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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참여 202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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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주가 경기 침체에 면역된 것일까? 이 동화같은 이야기의 결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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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 가능성, 전기차(EV) 회사들에게 중요한 문제

포드, 쉐보레, 메르세데스 등 역사책에 이름을 남긴 자동차 회사들은 종종 영원히 번성할 브랜드처럼 보인다. 심지어 뷰익과 링컨도 타이거 우즈, 매튜 맥커너히, 마이클 코넬리 덕분에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하지만 다른 사업과 마찬가지로 자동차 시장의 역사에는 스터드베이커, 올드스모빌, 폰티악, 플리머스, 머큐리, AMC, 드로리안, 새턴, 사브와 같이 사라진 자동차 브랜드가 널려 있다. 사람들은 잠재적으로 10년 동안 자동차를 소유할 계획을 세우고, 서비스, 부품 교환 그리고 가장 중요하게 리콜을 받을 수 있도록 자기 자동차 회사가 계속 존재하기를 기대한다. 어떤 자동차를 구매할지 고려할 때 해당 자동차 회사가 계속 사업을 해나갈 것이라고 전제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예비 자동차 구매자는 아래 차트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초기 전기차(EV) 시장에는 테슬라, 폴스타, 리비안, 루시드와 같은 새로운 이름들이 많이 등장했다. 스타트업 상태, 새로운 기술, 자본 집약적인 사업으로 인해, 이들이 10년 후에도 존재하기 위해서는 가파른 언덕길을 오르는 것처럼 고군분투의 과정일 가능성이 높다. 이번 주에 폭스바겐은 리비안과의 합작 투자에 50억 달러를 투자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EV 제조 업체에 절실히 필요한 현금을 제공했다. 주가는 67% 급등했다가 약 30% 상승한 상태에서 안정되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의 애널리스트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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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송금을 가장 많이 하는 국가 순위 (2000 ~ 2022)

아래 그래픽은 국제 이민자 협력 기구 KNOMAD(Global Knowledge Partnership on Migration and Development)의 2022년 데이터를 바탕으로 해외 송금 금액이 가장 많은 상위 10개국을 보여준다(현재 미국 달러 기준). Migration and Development Brief 39 | KNOMAD Main navigation first level About Thematic Working Groups Publications Events Data RemitStat Covid-19 C2A PeopleMove Blog Contact Content Type Event Publication Year Month Title Month and Year Month and Year 2000 2001 2002 2003 2004 2005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20... knomad.org 특히, 표시된 송금 총액은 개인 송금 또는 한 국가의 거주자가 다른 국가로 송금한 금액을 나타내며, 여기에는 해외에서 수행한 업무에 대한 개인 송금 및 보상이 포함된다. 해외 투자 포함되지 않으며, 별개다. 개인 송금 상위 10개 국가(2000~2022년) 미국은 지속적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이민자 인구(2022년 4,500만 명)를 보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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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수익과 구성원 다양성, 연관성이 있을까?

경영 컨설팅 회사인 맥킨지가 2015년 기업 수익과 이사회의 인종 및 성별 다양성 사이의 연관성을 발견했다고 발표했을 때, 이는 획기적인 돌파구였다. 이 연구는 투자자, 로비스트, 규제 당국이 이사회에 여성과 소수자 그룹을 더 많이 포함하도록 촉구하고 이들을 임명한 기업에 대한 투자를 정당화하기 위해 사용되었다. 안타깝게도 이 연구는 모두가 생각했던 것과는 다른 결과를 보여주었다. 기업 구성원 다양성은 롤 모델을 제공하고 피부색이나 성별에 관계없이 최고의 인재를 승진시키려는 노력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사회에 분명한 이점이 있다. 하지만 옳은 일이기 때문에 하는 것과 돈을 더 많이 벌기 때문에 하는 것은 다르다. 2015년부터 이 접근 방식은 시장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 시험되었지만 실패했다. 학계에서는 맥킨지의 연구 결과를 복제하려 했지만 실패했고, 기업의 수익과 구성원 다양성 사이에는 실제로 연관성이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리고 구성원의 다양성이 수익에 도움이 된다는 믿음을 널리 퍼뜨리는 데 일조한 맥킨지의 초기 연구의 방법론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맥킨지는 가장 명백한 결함 중 하나를 개선하려고 노력했다. 맥킨지는 원래 몇 년 동안의 수익과 기간 말의 구성원 다양성을 연결했는데, 이는 수익이 더 많은 다양성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것이지 그 반대가 아니라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최근 연구에서는 연구 기간 초기의 다양...

숏폼 스토리텔링 모델, 44억 달러 시장, 틱톡을 위협

간소화된 제작 프로세스와 유료 시청 수익 모델을 통해 짧은 형식의 연재물을 올릴 수 있도록 해주는 세로형 동영상 앱들이 앱 스토어 차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데이터 분석 회사 센서 타워에 따르면, 2022년 출시된 시장 선두 주자 릴숏(ReelShort)의 2024년 월평균 활성 사용자 수는 1,100만 명으로 1년 전의 50배에 달한다. 시장 상위 5개 앱 중 릴숏과 경쟁사인 드라마박스(DramaBox)가 전 세계 매출의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수십 분 길이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오리지널 쇼를 제작하는 숏맥스(ShortMax), 모보릴스(MoboReels), 굿숏(GoodShort)이 그 뒤를 잇고 있다. 이 숏폼 스토리텔링 모델은 중국에서 시작되었으며, 이 카테고리를 선도하는 많은 기업이 중국에 기반을 두고 있다. 웹 소설은 알려진 트릭과 장르 패턴을 따르는 연재형 셀프 퍼블리싱 스토리로, 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에서 주요 디지털 형식이다. 아마추어와 전문가 모두가 치디랜(Qidian)과 같은 플랫폼에서 엄청난 속도와 분량으로 작성하는 이 웹 연재물의 엄청난 인기는 오랫동안 미국의 동급 콘텐츠 소비를 앞질렀는데, 이는 부분적으로는 미국의 견고하고 안전한 전문 출판 산업이 혼란에 강한 덕분이다. 이 숏폼 스토리텔링 모델은 중국에서 시작되었으며, 이 카테고리를 선도하는 많은 기업이 중국에 기반을 두고 있다. 2022년 중국에서 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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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 코로나19 대유행은 극도의 불균형한 영향을 미쳤고, 아직 끝나지 않아

전설적인 투자자인 워런 버핏옹은 코로나19 대유행의 경제적으로 중소기업에게 극도의 불균형한 영향을 미쳤으며, 코로나19의 예측 불가능성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밝혔다.​화요일 방송된 CNBC의 베키 퀵과의 특별 인터뷰 “Buffett & Munger: A Wealth of Wisdom”에서 버핏옹은 "코로나19 대유행의 경제적 영향은 극도로 고르지 못했고. 수십만 혹은 수백만 중소기업들은 끔찍한 피해를 입었지만, 대부분의 대기업들은 압도적인 수혜를 입었습니다."라고 말했다.​2020년 3월, 코로나19 대유행은 미국 전역에 치명적인 피해를 입혔고, 이로 인해 20조 달러 규모의 경제가 전면 중단되었다. 수천 곳의 중소기업이 문을 닫아야 했고, 소비자들은 대형 소매업체와 전자 상거래 대기업으로 달려갔다. 지난해 1분기 국내총생산은 31.4% 감소했고, 대공황 이후 미국에서 전례가 없던 일이었다.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예측 불가능성의 측면에서 보면, 아주 예측 불가능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과 대부분의 기업들이 예상한 것보다는 잘 이겨냈습니다. 스스로의 잘못이 아닌데도, 모든 사람들과 그들의 희망을 앗아갔습니다. 코로나19 대유행은 "엄청난 성공"을 가져다주기도​버크셔의 부회장이자 버핏의 오랜 사업 파트너인 찰리 멍거옹은 자동차 딜러사 같은 일부 기업들에게는 코로나 대유행이 횡재에 가까운 이익을 가져다주었다고 말했다. 단순히 정...

워런 버핏이 파이프라인 사업에 베팅 한 이유

원유와 천연가스를 유전에서 유통 및 수출 터미널까지 운송하는 에너지 파이프라인 기업들에게는 힘든 한 해였다. 최근 몇 주 동안 에너지 관련주의 전반적인 상승과 더불어, 에너지 운송에 의존하고 있는 주요 파이프라인 기업들에게도 최악의 상황은 지난 모습이다. 최대 파이프라인 기업에 속하는 에너지 트랜스퍼(Energy Transfer)와 엔브리지(Enbridge)의 주가가 지난 6주 동안 25% 상승한 것에서 알 수 있다. 올해 파이프라인 기업들이 곤란을 겪는 모습에서 사람들은 이 중요 운송 네트워크의 내재 가치에 대해 궁금해하고 있다. 뒷부분에서 논의하겠지만, 최근 이들 기업의 성장에 차질을 빚어지고 있고, 예를 들어 에너지 트랜스퍼는 법정 싸움을 엔브리지의 경우 규제 문제에 시달리고 있다. 또한 올해 원유와 천연가스 생산량이 감소되고 있고, 이로 인해 이들 기업의 서비스 수요도 줄어들어 사업에 차질이 있을 수 있다는 인식도 있었다. 이들 기업의 침체된 주가를 더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기존 인프라와 현실적인 가치 간의 관계를 알아보자. 기존에 건설된 파이프라인의 가치는 얼마나 될까? 그리고, 또 다른 측면에서, 사법 기관이나 규제 기관에 의해 임의로 폐쇄될 위험은 없을까? 대규모 기반 시설을 통해 에너지를 운송하는 이들 기업이 인프라의 가치만큼 적절한 평가를 받고 있을까? 최근의 사건들을 보면 이들 기업에 미실현 가치가 있어 보인다. ...

"빅 쇼트" 마이클 버리, 워런 버핏을 연구하고도 그를 따라 하지 않은 이유

마이클 버리(Michael Burry)는 처음 투자를 시작할 때 워런 버핏(Warren Buffett)에 대해 자세히 연구했지만, 결국 억만장자 투자자이자 버크셔 해서웨이(Berkshire Hathaway)의 CEO인 버핏을 따라 하지 않기로 했다. 자신만의 다른 투자 방식을 택한 것이 오히려 버리에게는 상당한 성과를 거두게 해주었다. 그는 미국 주택시장이 붕괴될 것이라는 데 베팅해 개인적으로 1억 달러를 벌어들였고, 긁어모았고, 마이클 루이스(Michael Lewis)의 책 "The Big Short(번역서: 빅 숏)"을 각색한 동명의 영화에서 크리스천 베일(Christian Bale)이 그를 연기했다. 루이스는 책에서 "버리가 버핏에게서 배운 교훈은 투자에서 큰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다른 이들과 아주 달라야 한다는 것이었다."라고 쓰면서, 이것이 버리가 버핏에게서 배운 핵심이었다고 한다. 즉, 버리는 버핏의 특이한 성격과 멘토였던 벤저민 그레이엄의 투자 전략에서 벗어나려는 의지가 주식 투자자로서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는 사실을 깨달은 것이다. 버리는 루이스에게 "훌륭한 투자자가 되려면, 자기만의 스타일을 찾아야 한다. 나는 워런 버핏이 벤저민 그레이엄에게서 배운 모든 지혜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를 그대로 따라 하지 않고 오히려 자신만의 길을 개척했고, 자신만의 규칙에 따라 투자해 왔음을 깨달았다."라고...

워런 버핏과 버크셔에게 신성한 소 같은 것은 없다.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는 80억 달러 이상까지 JP 모건 지분을 보유했었지만,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진 6개월 동안 사실상 지분 규모를 거의 줄인 모양이다. 버크셔는 2018년 3분기 이 대형 은행의 주식을 매수하기 시작했으며, 약 3,600만 주, 40억 달러 상당의 지분을 끌어모았다. 이후 6개월 동안 약 6,000만 주, 60억 달러 상당으로 보유 지분 규모를 키웠다. 이후 9개월 동안 포지션에 손을 대지 않았다. 2019년 주주 서한에서 버핏은 투자 비용 약 66억 달러로 JP 모건의 지분 1.9%를 매수했으며, 2019년 12월 말 기준 84억 달러 상당이라고 밝혔다. 올해의 이야기는 전혀 달랐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금융 부문이 타격을 입으면서, 버크셔는 1분기에 지분을 3% 줄였고, 2분기에는 60% 이상 줄인 뒤, 3분기에는 나머지 96%를 매각했다. 9월 말 기준 100만 주도 채 안 되는 JP 모건 주식을 보유했으며, 규모로는 9,500만 달러 미만이었다. 버크셔가 JP 모건 주식을 이렇게 급매한 것이 놀라운 이유는 양자 간의 연관성 때문이다. 버핏의 두 포트폴리오 매니저 중 한 명인 토드 콤스는 이 은행 이사회의 일원이다. 버크셔의 이사 중 한 명인 스티븐 버크 역시 그 이사회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버핏은 이 은행을 좋아하며, CEO인 제이미 다이먼 역시 좋아한다. 2012년 CN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