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24기 남자 출연자 자기소개에 이어 여자 출연자들의 자기소개가 있었다. 이번 기수는 공무원들이 많은 가운데 영숙과 순자도 공무원으로 근무 중이었다. 예상했던 대로 정숙은 금수저였다. 옥순의 경우 비서 업무를 하고 있으며 검소한 집안에서 자라 검소하지만, 아이를 2명 이상 낳고 싶어 난자를 얼려 놓았으며 성형해서 더 이뻐졌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 나는솔로 24기에서 여자 출연자들의 자기소개가 진행됨
- 영숙, 순자, 정숙은 공무원, 옥순은 비서 업무, 영자는 프리랜서 강사
- 영숙은 94년생 30살로 서울시 공공기관에서 6년 차 교육행정직 7급 공무원
- 순자는 92년생 32살로 한양대 경영학부 졸업 후 서대문구 중양 행정기관 소속 행정직 7급 공무원
- 정숙은 91년생 31살로 새마을 금고 대출팀에서 약 8년간 근무하다가 사업 준비 중
- 옥순은 88년생 36살로 KT 브랜드 전략실에서 근무 중
- 현숙은 90년생 34살로 병원 내 약국에서 근무하는 약사
- 각자의 이상형과 취미, 자녀 계획, 결혼 계획 등을 밝힘
나는솔로 24기 182회 남출들의 자기소개를 보면서 이건 너드남 특집이 아닌 버서스 특집으로 남 PD의 사회 실험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남자 출연자들간의 대결 구도가 만들어졌다. 같은 직업, 공무원 출신, 스타트업, 존잘남이거나 피지컬이 좋거나다. 혹은 육식이 우선시 되거나 채식주의자인 출연자의 대결 구도 역시 만들어졌다. 남자 출연자들 중 영식이 사자 우리에 일부러 집어던진듯한 생각도 들게 만들 정도였다. 과연 24기는 남 PD가 계획한 대로 사회 실험의 장이 될지 아니라면 예상을 깨고 다른 재미를 주게 될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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