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상의 기술 2회 산인 그룹을 살리기 위해서는 가장 큰 매출을 올리며 그룹을 지탱하는 산인 건설을 팔기로 결정한 윤주노. 산입 그룹 회장 송재식은 7조 원 이상 두 자리 수로 팔기를 원했다. 시장 가격에 비해 터무니없이 높은 금액이었지만 윤주노는 이를 수락했다. 첫 회사인 만큼 애착이 강하다는 것은 윤주노는 알게 됐고 하태수를 비롯한 방해 세력의 공작에도 매각을 성사시켰다. 그러나 2조 5천억이 모자란 상황에서 윤주노는 송재식 회장에게 이번에는 팔지 않고 사겠다고 밝혔다. 한국에 온 또 다른 속내를 숨긴 윤주노의 칼끝이 누구를 노리고 있는 것일지 궁금해진다.
협상의 기술 2회 윤주노는 산인 그룹을 살리기 위해 11조 원을 어떻게든 마련해야 했고 캐시 카우인 산인 건설을 매물로 내놓기로 결정하고 입찰을 진행시켰다. 재건축 관련 문제가 발목을 잡은 가운데 끝까지 버티고 있던 할머니와 관련된 일을 해결하면서 송재식 회장이 원하던 금액에는 조금 못 미치지만 최대한 많은 금액으로 M&A를 성사시켰다. 하태수를 비롯한 회사 내 권력 파벌의 견제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안심시키면서 자신의 목적을 달성했고 비움의 이미지까지 좋게 만들었다. 한국에 온 진정한 목적을 숨긴 체 윤주노는 송재식 회상에게 2조 5천억이 부족하다며 이번에는 팔지 않고 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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