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둘째는 이제 12살 5학년이 되었어요 아기 때부터 피부가 건조하고 예민해서 보습에 신경을 써주고 있답니다 크면서 조금씩 나아지고 있지만 그래도 건조한 계절이 오거나 운동을 하고 왔을 때는 여전히 긁거나 붉게 트러블이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좀 더 고보습이면서 자극이 없는 크림으로 관리해 주고 있어요 바로 베비루미 아기고보습크림인데 촉촉하면서 흡수도 빠르고 유지력도 좋아서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어요 우리 둘째는 옆볼쪽에 특히 울퉁불퉁하게 작은 요철이 있어요 아직 사춘기가 올 나이는 아니라서 여드름 같은 2차 성징은 없지만 피부 한쪽에 꼭 이렇게 작은 트러블이 있더라고요 그리고 피부가 접히는 목부분도 보습에 특히 신경 써줘야 해요 안 그럼 간지럽다며 계속 긁거든요 베비루미 로션으로 전체적으로 피부에 도포하고 베비루미크림으로 내가 좀 더 보습이 필요한 부분에 관리해 주면 확실히 더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스팟 케어 크림 확실히 더 촉촉하고 보습력을 더 오래 유지시켜 줍니다 제형을 한번 보실까요? 아기고보습크림 베비루미 영상으로도 확인해 주세요~ 튜브 형식으로 되어 있어 사용하기도 편리하고 아기고보습크림 베비루미크림을 쭉 누르면 모양이 지속되면서 크림이 부드럽게 나와요 모양이 지속된다는 건 그만큼 보습력이 있다는 거 아니겠습니꽈 ㅎㅎㅎ 전성분이 공개되어 있어 아기피부에 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고 (EWG 0-2해당하는 등급이라 안심!...

하얀 눈이 소복소복 쌓였던 오늘 같은 날씨에 딱 어울릴만한 포항 맛집에 다녀왔습니다 바로 대홍바지락칼국수!! 푸짐하게 들어간 바지락 덕분에 국물이 진짜 시원했어요 대홍바지락칼국수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상공로18번길 73 위치 : 포항시 남구 상공로18번길 73 주차장 없음 ※ 골목에 위치하고 있다 보니 차로 진입하는 것이 다소 어려울 수 있습니다 칼국수 맛집답게 방문하신 손님들은 모두 칼국수를 주문하셨어요 찐만두를 곁들어 먹으면 더 맛있겠지만 저는 오늘은 칼국수에 집중했습니다 :) 반찬은 고추, 단무지, 김치 끝! 바지락 껍데기를 담는 그릇도 함께 나왔습니다 대홍바지락칼국수 기본 상차림이에요 채 썬 고추가 쏭쏭 들어가 있지만 맵지는 않았습니다 국물이 정말 시원해서~ 면 드시고 밥까지 꼭 말아 드시길 추천드릴게요 칼국수집은 밥 양이 적은 거 아시죠 면도 있다 보니 밥까지 가득이면 배불러서 다 못 먹어요 저도 야무지게 바지락 먹고 면먹고 밥까지 싹싹 말아먹고 돌아왔답니다 먹다 보면 껍데기가 씹히기도 하지만 바지락이 들어간 거니까 당연한 거라 생각해요 요즘처럼 쌀쌀한 날 뜨끈하고 시원한 칼국수 생각날 때 대홍바지락칼국수 추천해 볼게요 제 입맛에는 맛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