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브랜딩
20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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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 결국, 오프라인 - 오프라인 매장의 미래

코로나라는 장기적 불황이 지났다. 코로나만 지나면 경기가 펼쳐질거란 예상과는 다르게 경제는 더 깊은 골로 빠져들어만 간다. 온라인 시장으로 옮겨갔던 시장이 다시 오프라인으로 펼쳐질 것 같은데도 자영업자들은 폐업의 길을 걷고 있다. 이 책은 결국 다시 오프라인으로 돌아온다는 테마를 가지고 있다. 당연한 것 같지만, 코로나를 기점으로 오프라인도 변화했다.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에서 이미 오래전부터 체험매장, 즉 팝업스토어를 이야기해 왔다. 코로나 이전 매장은 제품 판매가 주 목적이었다면 이제 매장은 체험의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트렌드에 이끌려 빠르게 생겨났다가 사라지는 팝업 스토어 형태가 새롭게 자리 잡았다. 저자는 팝업스토어 전문가로서 팝업스토어 메카라고 일컬어지는 성수동과 강남에서 수없이 매장을 오픈해 본 경험을 가지고 있다. 이 책은 스토어 분위기를 칼라로 소개하고 있어 현실감이 살아 있다. 새롭게 매장을 오픈하거나, 브랜딩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필수 책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서 마케팅 방향을 많이 배웠다. 이미 애플은 애플스토어를 통해 체험형 매장을 늘려가고 있다. 우리나라에도 그 수가 많아지고 있다. 삼성이 어떻게 대응해 나갈지 궁금하다. 우리가 생각하는 삼성 스토어는 가전을 구매하는 곳이다. 하지만 애플 스토어는 제품을 만져보러 가는 곳이다. 그런 이미지가 깊게 각인되어 있다. 이제 수많은 명품 매장도 체험형 매장으...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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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 스틱 STICK - 우리 뇌에 착 붙는 메시지 만들기

오래전에 구매해 놓고 이제야 읽은 책, 제목도 심플한 스틱이다. stick은 영어로 붙는다는 말이다. 우리 뇌에 착 붙는 메시지는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 그 주제를 400페이지로 설명하고 있다. 핵심 메시지는 간단하게 6가지지만, 수많은 예시와 설득의 심리학의 주제까지 펼쳐지는 장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어떻게 바이러스처럼 퍼져가는 메시지를 만들 수 있을까? 광고의 핵심이 바로 스틱이다. 발 없는 말이 천리를 가려면 가볍고, 호기심을 자극하고, 구체적인 내용이 보여야 한다. 쉽게 이해되고, 남을 이해시킬 수 있어야 한다. 단순성(Simple), 의외성(Unexpectedness), 구체성(Concreteness), 신뢰성(Credibility), 감성(Emotion), 스토리(Story), SUCCESs 이다. 이 여섯 가지 특성을 가진 메시지는 우리의 뇌에 착 달라붙는다. 가장 좋은 예는 속담이다. 속담은 한번 들으면 머릿속에 바로 그려지고 전달하기도 좋다. 일상에서 이런 메시지를 만들어내야 하는 분야는 많다. 특히 요즘 같은 SNS 세상에서는 필수적이다. 정보와 제품이 넘쳐나는 시대에 딱 붙는 메시지는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 책을 쓰는 입장에서 필수적으로 읽어야 할 책이다. 메시지가 복잡해지면 뇌는 금방 피곤해진다. 내가 문장을 수집하는 이유도 여기에 해당된다. 긴 산문은 인용과 증거일 뿐이다. 우리 뇌에 남는 것은 키워드를 포함...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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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 이 책은 돈 버는 법에 관한 이야기 - 개그맨 고명환

블로그를 다시 시작할 때 감명 깊게 읽었던 책이 고명환 작가의 책이다. <책 읽고 매출의 신이 되다>에 이어 이 책은 세 번째 책 이자 내가 읽은 두 번째 책이다. 개그맨에서 요식업자로 이어지고, 다시 작가에서 강연자로 재탄생하는 그의 이야기를 알아보자. 서민갑부 고명환이라는 부재가 말해주듯 그는 메밀국수집을 10년째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고깃집도 창업했다고 한다. 그리고 출판 수입에 이어 강연 수입까지 벌어들인다. 가만히 있어도 현금흐름이 이어지고 있으니 자타 공인 성공했다고 말할 수 있다. 그는 성공의 이유를 독서라고 말한다. 2000여권을 넘게 읽었더니 삶이 바뀐다? 독서는 생각을 이끌어내는 수단이다. 핸드폰이나 동영상은 속도가 빨라 간단한 지식을 얻기에 좋겠지만 세상은 지식만으로 되지는 않는다. 성공은 생각과 아이디어 싸움이다. 생각은 천천히 걷는 수준에서 일어난다. 독서는 천천히 걸으며 생각을 동반하는 작업이다. 뇌는 질문을 받아야 답을 찾는다. 그래서 일을 제대로 하고 싶다면 왜 해야 하는지 묻지 말고,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물으면 좋겠다. 뇌는 어떻게든 방법을 찾아 해맬 것이다. 좋은 답을 얻으려면 좋은 질문에서 시작해야 한다. 책은 좋은 질문을 던져준다. 답은 많은 책을 읽고 경험을 쌓으며 우리가 찾아내야 한다. 저자는 독서를 이어령 선생님의 말을 인용하여 엉망진창이란 표현을 쓴다. 즉 다양한 책을 읽어 머리를 엉망...

2024.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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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 블로그 글쓰기는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브랜딩 블로그

블로그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이 질문에 정확하게 답하기가 쉽지 않다. 그냥 하는 것 같기도 하고 목적이 있는 것 같기도 하다. 식사를 목적으로 하지는 않으니까. 힘을 내기 위해 먹지만 그걸 특별히 목적이라고 하기보다는 과정이라 생각한다. 어느새 블로그는 그냥 삶의 일부가 되어버렸다. 그래도 블로그 덕분에 이웃들과 소통하며 다른 인맥을 만들었으니 감사할 따름이다. 나는 블로그를 시작할 때 책을 본 적이 없다. 그저 이웃 블로그를 돌아보며 벤치마킹하고 조금씩 따라 했다. 조금씩 쌓인 경험을 토대로 고민하며 이것저것 도전했을 뿐이다. 아마 그때 이런 책을 접했다면 조금 더 빨리 자리를 잡았을지도 모르겠다. 블로그 이웃의 배려로 이 책을 선물받았다. 블로그를 키웠다고 고민이 없는 것은 아니다. 이 책에서 몇 가지 도움을 받은 것이 있어 소개해 본다. 나는 꾸준히 글쓰기의 중요함을 이야기하고 있다. 두 번째 책 <나의 가치를 높여주는 독서 브랜딩>에서도 대부분 글쓰기의 소중함과 커뮤니티의 중요성을 담았다. 글쓰기는 나를 브랜딩하기 가장 좋은 방법이다. 이 책의 저자도 블로그를 두 가지로 나눈다. 수입을 창출하기 위한 정보성 블로그, 브랜딩을 목적으로 꾸준히 성장시키는 브랜딩 블로그. 저자는 브랜딩 블로그를 추천하며 자기 글을 써보라고 추천한다. 브랜딩이란 게 한다고 바로 성과가 나는 것이 아니라서 꾸준히, 천천히, 매일 해야 한다. 그래서...

202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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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 부의 인사이트. 청담캔디언니의 인생 조언.

아내가 내게 재미있는 릴스가 있다며 보여준 영상이 있었다. 아들이 엄마에게 조언을 구하면 엄마는 자상하게 의견을 이야기해 주는 콘셉트의 영상이다. 특히 마지막 "~ 알았지."라는 멘트가 재미있기도 했고, 약간 어색하기도 해서 인상에 남았다. 내용은 짤막해서 금방 이해가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자기만의 콘셉트로 재미있게 릴스에 도전한다고만 생각했다. 저자 함서경님은 그 릴스로 많은 팔로워를 맺었다고 한다. 특히 우리나라 나이로 환갑이 넘은 나이였다는 점은 살짝 충격이었다. 40세가 넘어 낳은 아들에게 해주는 인생 조언이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아내는 지금도 가끔 그 영상을 시청한다. 함서경 저자는 20대부터 무역업을 시작해 40년 동안 꾸준히 성공하고 있는 커리어 우먼이다. 특히 청담동에 자리 잡으며 부자들을 많이 만났고, 그들을 상대로 사업을 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무역을 하기 위해 'Thank you'밖에 모르는데도 외국을 도전했다는 점이 놀랍다. 지금이야 외국 나가는 것이 일상처럼 느껴지지만 40년 전에는 쉽지 않은 도전이었을 텐데 말이다. '일단 해봐'라는 도전정신을 그대로 보여준다.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를 돌며 세상을 배웠고, 무역을 익혔다. 명동에 도전했고, 코엑스 빌딩에 사무실을 차셨다. IMF 때는 불황을 돌파하는 여성 사업가로 소개된 적도 있다. 홈쇼핑에 과감하게 도전했다. 사업 아이템이 보이면 바로 ...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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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 나는 블로그로 월급보다 많이 번다 | 블로그 성장시키는 해법

블로그를 하고 있지만 블로그 성장은 언제나 어렵다. 2021년 12월 기준으로 대한민국에 3,000만여 개의 블로그가 있다고 한다. 2021년 한 해 동안만 200만 개의 신규 블로그가 생성되었으며 약 3억 개의 문서가 발행되었다. 블로그가 예전 같지 않다고 해도 쉽게 도전하는 분야가 블로그라는 말이다. 저자는 짜루라는 아이디로 블로그 활동을 한다. IT테크 분야 1위 인플루언서이며 1년 수입이 1억 원을 훌쩍 넘긴다고 하니 노하우를 배우고 싶다면 한번 읽어봐도 좋다. 다양한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실전 책이라 많이 배울 수 있다. 네이버 말고도 다양한 블로그 플랫폼이 있지만 국내에서는 네이버가 압도적이다. 블로그 하나쯤 키워야 한나는 생각이 들었다면 네이버에 도전해 보자. 네이버에는 특히 인플루언서 제도가 있다. 여기에 진입하면 검색에서 상위권을 차지할 수 있다. 나도 도서 인플루언서 혜택을 톡톡히 오는 편이다. 블로그에 도전하는 이유는 각자 다를 것이다. 나 같은 경우는 개인 브랜딩의 초점을 맞추었다. 많은 사람들은 대부분 수익적인 모델을 꿈꿀 것이다. 이유야 어찌 되었든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블로그를 키워야 한다. 돈을 벌고 싶다면 한 가지 주제를 집중하되, 키워드에 신경 써야 한다. 제목을 어떻게 정하는냐에 따라 검색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특히 중복 문서로 보이는 제목은 피하는 것이 좋다. 나도 덕분에 이 카테고...

20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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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가치를 높여주는 독서 브랜딩> 출간 소식, 자기 계발 에세이

드디어 마지막 검토까지 끝났습니다. Yes24에 책이 올랐습니다. 13일면 인쇄가 마무리되고 서점에 입고된다고 합니다. 출판사에서 홍보 카드까지 만들어주었습니다. 조만간, 서평, 북토크 일정도 정해서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에세이 타입이라 제 이야기를 많이 실었습니다. 저는 이야기가 가슴까지 파고 들어가는 힘이 있다고 믿습니다. 스토리 중심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려고 노력했습니다. 7월 30일이 되면 매일 글쓰기 1,000일 완성되는 날입니다. 독서 브랜딩이 비슷한 날짜에 나오는 것도 하나의 큰 이미가 됩니다. 3년간의 과정이 내게만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던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경험을 나누는 과정에서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책으로나마 알려줄 수 있다면 좋겠다.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추후에 책으로, 북토크로, 세미나로 많은 것을 더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에게 도움 되는 책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yes24 링크 주소입니다. 혹시라도 독서, 브랜딩, 글쓰기 인플루언서에 도전하기를 원한다면 읽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나의 가치를 높여주는 독서 브랜딩 - YES24 꿈의 도서관, 행동하는 독서 운영자가 알려주는 독서 & 글쓰기오랜 시간 책을 읽고 서평한 경험을 통해 토론, 글쓰기, 책 쓰기, 독서 토론, 작가 모임으로 만들어진, 브랜딩에 관한 책이다. 독서 인구가 줄어들고 있는 지금, 그래도 책은 우리 삶에 중요한...

2023.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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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 퍼스널 브랜딩 책 쓰기, 출간과정

두 권의 책을 출간하면서 느낀 바가 많았다. 기획부터 출간까지 과정을 고민하던 내용을 두룬 책이 있어 소개해 본다. 서점에 들렀다 우연히 발견하고 한 번에 읽어버렸다. 이 책은 퍼스널 브랜딩에 맞춘 내용이 쉽고 명확하다. 콘셉트부터 출간, 브랜딩까지 혼자 고군분투했던 그대로 잘 표현된 책이다 베스트셀러가 되는 책은 3가지 요소가 있다. 첫째 타이밍, 둘째 타케팅, 셋째 네이밍이 좋았다. 사회적 흐름을 잘 판단해서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기회를 잡는 것이 좋다. 대선 이슈에는 그에 맞는 책이 좋으며, 창업 열기나 부동산 투자가 유행이라면 그때 맞추는 것이 좋다. 제목은 상대에게 명확하데 인식하는 키워드가 들어가야 한다. 베스트셀러 제목을 잘 응용해서 정하면 실수를 줄일 수 있다. 누구나 자신의 강점이 존재한다. 그 강점을 찾아 흔하지 않은 글감을 찾는 노력이 필요하다. 명확한 하나의 메시지가 담긴 글이 좋다. 이야기만 나열했다고 책이 되는 것은 아니다. 책 전체를 관통하는 일정한 메시지를 넣어야 한다. 팔리는 책이 되려면 자신만의 차별화가 필요하다. 독특한 관점, 남과 다른 콘텐츠, 차별화된 메시지이다. 자신의 주변에서 먼저 찾아보고,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를 생각해 보자. 그리고 자신이 원하는 것과 공부하고 싶은 분야를 검색해 보는 것이 좋다. 내가 원하는 것이 남도 원하는 것일 수 있다. 기획출판과 자비 출판이라면 기획 출판을 노려보자...

202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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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 애플은 왜 제품이 아니라 브랜드 텔링에 집중했을까?

블로그 이웃의 글을 읽다가 호기심이 생겨 단번에 읽어낸 책이다. 최근 들어서 브랜딩이란 주제의 책을 많이 읽게 되는 데는 이유가 있다. 꿈의 도서관에서 내가 개인적으로 추구하는 비전이 브랜딩이기 때문이다. 애써서 노력한 결과물이 브랜딩의 부족으로 무용지물이 되는 것을 많이 보았다. 이 책에서는 마케팅과 브랜딩을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마케팅이 유형자산 가치 획득이 중심이라면 브랜딩은 무형자산 가치가 얻고자 하는 주된 가치이다. 마케팅은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면 마케팅의 시작이지만 브랜딩은 간판을 달면 그때부터가 시작이다. 마케팅이 만들어내는 것이 이미지라면 브랜딩이 만들어내는 것은 실체 그 자체다. 브랜드가 있어야 사람들에게 내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다. 우리는 자세하고 길게 설명할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 그래서 꾸준한 반복을 통해 내가 보이고 싶은 메시지를 기호나 상징을 통해 인식시킬 필요가 있다.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긴 역사와 철학을 이야기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브랜드텔링이다. 저자는 스타벅스, 애플, 현대카드를 예로 들어 많은 설명을 이어가고 있다. 그 브랜드를 이용하면 그들이 소리치고 있는 브랜드텔링을 내가 이야기하는 것과 다름이 없다. 하나의 르상티망이 생겨나고 그것을 해소하기 위해 우리는 적극적으로 이용하게 된다. 브랜드를 제대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나타내고자 하는 것의 정체성이 명확해야 한다...

2022.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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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 나를 브랜딩하는 스피치 기술

‘파스널 브랜딩’ 이라는 개념을 공부하며 가장 공감 되는 말이 있다. “퍼스널 브랜딩의 시작은 책이요. 마지막은 스피치, 강의이다.” 그만큼 남들 앞에서 하는 스피치와 강의는 나를 다르게 만드는 매우 강력한 도구이다. 앞으로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스피치 기회를 마주치게 될 것이다. 그럴 때 재미있게, 편하게, 정보가 있는 소통의 스피치를 한다면 말 잘하는 사람으로 인정 받을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피아노 학원을 운영하며 학원연합회 강의를 계기로 본격적인 스피치 강사가 되었다. 김미경 강사와 비슷한 길을 걸었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저자는 누구나 연습하면 스피치의 달인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에 가장 큰 특징중에 하나는 핵심 내용을 잘 분류해 놓았다는 것이다. 특히 언어적 스피치와 비언어적 스피치에 필요한 방법들을 상세히 서술했으며 훈련해야 할 구체적인 것들을 명시했다. 스피치를 잘 하기 위해서 책을 충분이 읽어야 하고 그 내용을 말로 표현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머리에 지식이 넘쳐날 때 비로서 우리는 수많은 조합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스피치 수업을 들으러 오는 많은 분들에게 제일 처음 하는 훈련은 책을 소리내어 읽도록 하는 것이다. 스피치라는 것은 하면 할수록 늘어나기 때문에 자주 입으로 떠들어 주어야 한다. 김미경 강사의 <아트 스피치>에서도 에피소드를 강조 했듯이 에피소드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다. 평소에 주...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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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 무기가 되는 스토리 - 브랜딩

사람들을 설득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에피소드와 스토리라는 생각을 오랫동안 해왔다. 영화에도 드라마에도 소설에도 그런 스토리는 녹아들어있다. 최근에 출간의 나의 책의 핵심도 공감하는 스토리였다. 좋은 스토리는 어떤 구성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해서 읽기 시작한 책이다. 특히 이 책은 마케팅에서 활용 가능한 스토리에 대해서 다룬다. 강력한 한 줄을 만드는 방법, 그 안에 갖추어야 할 구조까지 아주 자세히 다룬다. 영화를 예로 들어 스토리에서 갖추어야 할 형식을 보여줌으로써 우리 브랜딩을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보여준다. 가끔 웹사이트를 들어가 보면 주인공이 누구인지 알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회사가 주인이 되어 다양한 것을 어지럽게 설명해 놓은 경우를 볼 수 있다. 언제나 주인공은 고객이어야 한다. 고객의 문제, 필요성을 찾고 우리가 그것을 어떻게 해결해 주어야 하는지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강력한 무기가 된다. 고객은 누구나 자신의 문제점을 해결하기를 원한다. 갈등에서 벗어나 확실한 상태에 다다르기를 소망한다. 그 가이드에 우리가 있는 것이다. 최고의 제품이라도 주인공과 어떻게 소통하느냐에 따라서 시장의 성패는 좌우된다. 회사의 창립, 역사, 내부 목표를 늘어놓는 것은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다. 고객은 오로지 자신의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춘다. 그것을 명확하게 보여주는 것이 마케팅의 중요한 대목이란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인간의 두뇌는 칼로...

2022.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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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 퍼스널 브랜드 블로그 마케팅

최근 들어서는 퍼스널 브랜딩이란 주제의 책을 많이 읽게 된다. 아무래도 '독서'라는 주제도 있지만 '행동'이란 주제도 있는 가지고 있는 나의 블로그 특성이 아닌가 싶다. 블로그에 관한 책은 넘쳐나는데 사실 이 책이 처음이다. 퍼스널 브랜딩이란 주제의 책은 많이 봤지만 블로그에 대해서 쓴 책은 뻔한 내용의 연속일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생각보다 얻은 것이 많았던 책이다. 아무래도 블로그는 누구나 자기를 나타내기에 가장 좋은 미디어라는 것은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인정하는 부분이다. 글쓰기는 예나 지금이나 모든 사람에게 자기 성장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우리는 어려서부터 일기를 써야 한다고 배웠고, 백일장에 나가서도 그림과 글을 썼다. <꿈의 도서관>에서도 글쓰기가 시작될 것이다. 나도 블로그를 통해서 퍼스널 브랜딩을 만들어가는 만큼 누구나,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이 책에 과하지 않게 소개가 되어 있다. 블로그는 콘텐츠 생산 SNS는 콘텐츠 유통 블로그는 자신만의 스펙보다 더 우수한 자신만의 콘텐츠를 생산하도록 도와주는 매체이다. 동영상이 범람하는 시대이지만 우리는 오히려 더 많은 글을 본다. 블로그의 주제를 정하는 것은 생각보다 매우 까다롭다. 주제가 정해져야 일관된 글을 쓸 수 있다.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를 주제로 정해보다. 자신의 직업이면 더 좋다. 그래야 남들이 모르는 깊은 희소성을 가진 글을 생산해 낼 수 있다. 아니면 ...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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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 퍼스널 브랜드의 완성 연출의 힘

연출이란 말이 약간 거부감을 일으킨다. 연출이란 드라마나 예능에서 좀 더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서 행해지는 포장에 가깝다. 우리는 살면서 연출을 해야 할까? 누가 물어보면 그렇게 하고 싶지 않다고 대답하게 된다.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싶다고 말한다. 하지만 사업을 진행하게 되면 차원은 달라진다. 사람들은 진정성을 기반으로 하는 바탕 위에 자신들이 보고 싶어 하는 연출된 인물과 환경을 원한다. 아무리 실력이 출중하더라도 시장에서 관객의 호응도에 따라 연출을 달리하지 않으면 누구도 선택하지 않는다. 그래서 광고를 만들고 브랜드를 만들어 전달한다. 강력한 내공은 연출력의 근간이다. 강력한 내공을 갖추기 필요한 것들 겸손 자기 계발서를 읽고 실천하라. 해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기 계발서로 공감만 받아도 치유의 효과가 있다 다른게 받아들일 준비가 된다. 변화 머물러 있으면 경쟁에 밀리게 된다. 성찰 지혜로운 자도 천 번 생각에 반드시 잃는 것이 있고 어리석은 자도 천 번 생각에 반드시 얻는 것이 있다. - 사마천 - 정성 작은 일이라도 무시하면 일생일대의 기회를 놓치게 된다. 디테일에 신경 쓰라. 정직 다른 사람은 속여도 절대 자기 자신은 속이지 말라. 한계 한계를 돌파한다는 것은 남들이 흉내 낼 수 없을 정도로 되어야 한다. 몰입 '나는 열심히 하고 있어'라는 생각마저 잊으라. 독서와 사색 영원히 기억되는 사람들은 얼마만큼 독서하고 사색...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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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 끌리는 퍼스널 브랜딩의 비밀

<끌리는 퍼스널 브랜딩의 비밀> 처음에는 밀리의 서재에서 이북으로 읽기 시작했다. 그리고 바로 종이책으로 구매를 했다. 이 책은 바이블로 책장에 있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다. 책의 사이즈도 큰 편인데, 페이지가 350페이지나 된다. 칼라로 된 이미지들은 흑백의 이북보다는 종이책으로 구매해야 한다. 퍼스널 브랜딩의 개념부터 방법까지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소비자에게 어필하는 브랜딩, 로고 만들기, 이미지 만들기, 브랜딩 어필하기 아트 퍼스널 브랜드, 소셜미디어 브랜딩 사이트별 브랜딩전략, 프로필만들기 등 다양한 브랜딩에 필요한 정보들이 가득하다. 수 많은 사진과 사례들도 수록되어서 참고하기 매우 좋은 책이다. 끌리는 퍼스널 브랜딩의 비밀 저자 김혜경, 최영인 출판 성안당 발매 2020.06.17. 혹시 퍼스널 브랜딩이 필요하다면 이책은 꼭 구매하기를 추천한다. 자칫 이론에 집중되는 책도 있는데 이 책은 직관적이다. 보면 바로 알 수 있다. 절대 어렵지 않지만 내용이 가볍지 않다. 정리를 할 수 없는 책이다. 그냥 핵심 몇가지만 추려보았다. 다양한 실례들은 책을 통해서만 전달될 수 있기 때문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구매하기를 추천드린다. 브랜딩은 나폴레온힐부터 발전되어온 자기계발의 한부분이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책중에 하나인 <Think and Grow Rich> 에서 이어진 브랜딩의 맥락을 이해해보면 좋겠다.

2021.08.21
[북리뷰] 퍼스널 브랜딩에도 공식이 있다 (ft. 행동하는독서)

잇님 중에 Maverick님께서 추천해 주신 책 <퍼스널 브랜딩에도 공식이 있다>를 읽게 되었다. 개인적 요청에 강력하게 추천해주셔서 더 소중하게 읽었다. 최근 들어서 나를 브랜딩 해야 하는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다. 특히 블로그를 쓸 때 그냥 이것저것 좋아하는 것들을 올리기보다는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쓴다면 좀 더 주변에 나를 각인시키는 효과를 가질 거라 생각했다. 이 책은 영어 학습지 교사와 관리자를 거쳐 몇 번의 사업을 경험한 브랜딩 전문가 조연심님의 저서이다. 얼마 전에 인스타그램 팔로어도 신청했다. 왜 한 문장이어야 하나요? 강력한 자기소개는 한 문장이면 족하다. 일명 '웟샷 메시지'라고 말한다. 한 문장으로 나를 보여주는 강력한 문장이다. 3가지로 구성된다. 바로 FAB로 간단하게 정의된다. Feature : 특징을 정의하고 -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 정의 Advantage : 강점을 어필하고 - 무엇을 할 것인지 어필 Benefit : 혜택을 약속하라. - 무엇을 줄 것인지 약속 한 문장으로 완성된 자기소개는 비전, 열망, 강점, 재능, 지식, 약속 등과 같은 정체성이 담긴다. 상대에게 필요한 것은 단 하나의 매력이다. 인기 있는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서는 3가지 필요하다 1. 나와의 관련성을 알려야 한다. 2. 일관되게 말해야 한다. 3. 고객이 직접 참여할 기회를 주어야 한다. 브랜딩은 약속의 형태로 나타난다. 따라서 약속...

2021.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