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에읽는논어
15202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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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 오십에 읽는 논어

공자의 논어는 대부분 한자 공부를 하면서 한 번쯤 공부해 보았을 것이다. 공부까지는 아니더라도 살아가면서 수많은 책에 인용되었기 때문에 들어본 말들이 참 많다. 하지만 우리네 인생에 적용하며 살았다면 우리 모두가 성인이 되었을지도 모른다. 저자는 50이라는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논어가 어떻게 인생길을 제시하는지 보여준다. 책의 부제에 오십의 공허와 가벼움을 채우는 논어 50수의 힘이라는 말이 보인다. 50개의 논어를 활용해서 50이라는 나이가 새롭게 시작하기 좋은 나이라는 것을 꾸준히 강조하고 있다. 50세에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바로 용기이다. 50까지 살았다면 고정관념이 자신을 지탱하고 있을 것이다. 그것을 깨고 다시 나아가는데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용기이다. 행동으로 옮기는 실행력은 용기에서 출발한다. 지금은 100세 시대이므로 공자가 살았던 시대와 비교하면 0.8의 비율이 나온다. 40대의 이립이 50에 적용이 된다. 50의 지천명은 60세 정도가 된다. 50이란 나이는 새로운 것을 시도해 보기 좋은 나이이다. 따라서 퇴직은 위기가 아니라 기회이다. 열매를 맺기에 가장 좋은 나이가 50이다. 50이 되면 남에게 미움을 사서는 안된다. 그렇다면 지나온 세월을 다시 돌아보고 바꿔야 한다. 내가 어떤 행동을 해도 남과 잘 화합하는 나이가 되어야 한다. 지금부터 퍼스널 브랜딩에 신경을 써야 한다. 이것이 미움에...

2022.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