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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로 임신 29주차가 되었습니다. 콩콩이를 임신했을 때에는 이맘때 정말 많은 것들을 준비했는데요~ 둘째는 이런저런 핑계로 손을 놓고 있었습니다. 사실 첫째 때는 아기를 기다리며 설렘 가득 안고 이런저런 정보를 찾아보며 이것저것 많이 산거고ㅎㅎ 둘째는 한 번의 경험이 있으니 선호 브랜드가 생겼기 때문에 마음이 좀 더 여유로운 것 같네요. 가정보육 첫째를 양육하느라 바쁜 이유도 있구요.😂 이제 하나씩 차근차근 생각날 때마다 출산준비물을 챙기고 있는데요, 이번에 튼튼맘스에서 수유패드를 신규 런칭 했더라구요?! 튼튼맘스는 첫째 때부터 믿고 쓰는 브랜드라 급 관심이 가게 되었는데요! 새로 출시된 튼튼맘스 제로샙 비건 수유패드는 타브랜드와 차별화된 부분들이 있어 마음에 들었습니다. 출산준비물 쟁여! 튼튼맘스 제로샙 비건 수유패드 60매 출산준비물 중 정말 빠져서는 안되는 것을 꼽아보자면.. 바로 수유패드입니다. 제가 첫째 때 수유패드가 출산준비물 리스트에 있는 것을 보고 일단 챙기긴 했는데 겪어보지 않아서 언제 얼마나 필요한지 가늠할 수가 없었거든요. 첫째는 응급제왕절개로 낳았는데, 보통 제왕절개는 젖이 늦게 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방심하고 있었는데 4일차 되는 날 갑자기 옷이 막 젖어있는거예요. 어찌나 당황스럽던지ㅠㅠ 급히 수유패드를 찾았던 기억이 납니다. 제가 13개월 모유수유를 하며 다양한 브랜드의 수유패드를 사용해보았는데요, 어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