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솥이유식
962022.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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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이유식 밥솥이유식+토핑이유식 기록!

아기 이유식 기록을 남기다 기록을 남길 정신이 없어서 사진도 제대로 못찍고ㅠㅠ 그나마 찍은 사진도 폴더에 고이 간직하고 있었는데요! 그래도 후기이유식 흔적을 남겨야할 것 같아서 이유식 포스팅을 이어가봅니다. 초기, 중기이유식은 냄비를 고수했는데요! 중기 막바지 부터는 밥솥이유식을 시작했습니다. 토핑이유식을 하고 있어서 밥만 밥솥으로 짓고 토핑을 올려서 먹는 날도 있었고! 몸이 힘들 때에는 밥솥에 재료 다 넣고 밥솥이유식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후기이유식 때에는 밥태기가 살짝 찾아와서.. 그리고 혼자 숟가락질을 하려고 하니 엉망이 되어 제가 조금 너덜너덜해졌는데요... 아마 많은 분들이 공감하시리라 생각합니다.🤣 밥솥이유식을 할 때 처음부터 재료를 다 넣고 만들면 색이 오묘해지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번거롭지만 큐브를 미리 만들어두고 취사가 어느정도 되었을 때 밥솥을 열어 토핑을 올려주는 방법도 많이 사용했습니다. 그러면 이렇게 색이 쨍하거든요. 고기도 처음부터 넣는 날도 있지만 따로 삶아서 다져 올리는 방법을 고수했습니다. 고기는 늘 신선하게 주자! 하는 생각이 있어서 늘 끼니 때마다 고기를 데쳐서 다져주었지만 가끔은 저렇게 대량생산을 하기도 했습니다. 밥솥이유식의 장점은 편함이니까 저도 그 편함을 누리고 싶은 날이 있었거든요..ㅎㅎㅎ 하지만 보통은 쌀을 달리해서(적미/녹미/현미/흑미 등) 죽/무른밥을 만들어두고 그 위에 토핑을 올...

2022.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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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밥솥이유식(실리콘밥솥칸막이) 기록, 밥솥이유식 실패 기록

초기이유식과 중기이유식은 냄비이유식 맛이 좋지만 진밥 형태에 가까워질수록 밥솥이유식의 맛이 더좋다고 하여! 중기 후반 쯤에는 이유식밥솥을 들였습니다. 실리콘칸막이도 준비하여 잠시 신세계를 맛보았는데!!! 토핑이유식에 대한 고집이 있어서 결국 잠시 신세계를 즐기고 토핑이유식으로 돌아갔습니다. 대신 밥은 밥솥으로 지었답니다. 냄비를 젓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아주 매력적인 밥솥이유식입니다. 설거지도 훨씬 편해요.👍 이유식밥솥을 처음 들이고! 함께 동봉되어 온 레시피북을 보며 소고기바나나청경채죽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이 모든 것을 다 넣고 밥을 지으면 된다고? 밥솥이유식 완전 최고네?? 하며 룰루랄라 신나게 취사를 했는데.. 음?? 지옥에서 온 이유식???? 이 비주얼 무엇이죠.. 바나나 맞니? 청경채 맞니? 그래도 잘 섞어주니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음식처럼 보이게 되었습니다. 청경채 같은 잎채소는 마지막에 넣는 것이 포인트더라구요. 취사 중간중간 열어볼 수 있는 이유식밥솥이라 마지막 5분? 이렇게 마지막 단계에 넣어주면 좋더라구요. 사실 큐브를 사용했던 것이라서 이유식을 다 만들고 넣어도 무방했습니다. 다 때려 넣을 수 있는 밥솥이유식이라는 사실에 흥분하여 깜빡했습니다. 영양소 파괴만 생각해도 일찍이 넣지 않았을텐데요.ㅎㅎ 밥솥이유식으로 소고기브로콜리양파죽도 만들어보았습니다. 확실히 냄비이유식에 비하여 밥솥이유식이 신세계긴 하더라구요. 밥...

2022.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