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라원입니다:)
저는 수부지에 속당김이 있어요.
게다가 자그마한 자극에도 금방 붉어지는 프로 민감러인데요.
제가 N통째 사용하고 있는 수부지 기초화장품 찐템을 소개합니다!
처음엔 아이 전용으로 사용했던 제품이에요.
돌 지난 아이가 사용할거라 성분, 가격 등을 꼼꼼히 따졌는데요.
보습, 발림성, 흡수력 등 뭐하나 빠지는 게 없는 것 같아요.
2020년부터 쭈욱 사용했고,
공병리뷰 할때마다 꼭 한통 이상씩은 나오는 것 같아요.
사실 잡티 세럼으로 사용하기 보다는
수분세럼으로 주로 발랐던 것 같아요.
토너의 모자란 수분감을 채워주면서
진득한 장미향으로 힐링까지!
저는 수분이 부족하면 속당김이 많이 느껴져서
수분 충전에 만전을 기하는 편인데요.
수부지 수분세럼 찾으신다면 요게 딱인 듯 싶어요.
여름에는 촉촉한 수분감을 전달하고,
겨울에는 든든한 보습감을 채워주던
수부지 민감성 만능템이에요.
특히,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에는
강추강추강추추!
수딩크림 잘못 쓰면
얼굴에 코팅 된 것처럼 답답한데,
요건 그런거 거의 없이 싸악 스며들고
반짝반짝 물광까지 연출해준답니다.
닥터지 크림이 수딩젤 느낌이라면
이 제품은 좀 더 크리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에요.
유분감 거의 없이 촉촉하게 스며드는데,
번들거리거나 오일리하지 않고 딱 수분만 전달합니다.
근데 또 신기한게, 보습감도 꽤 오래가요!
수부지라 보습 좀 높이겠다고 리치한거 쓰면
바로 속당김 느껴지고 개기름 줄줄하는데,
이건 그런게 거의 없어요.
보통 겨울에 쓰기 좋은 수분크림은 여름에는 좀 부담인 경우가 많은데,
요건 사계절 내내 사용하기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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