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3년 연말부터 2024년 연초까지 걸쳐 「천년의 지혜」 시리즈 경제경영편을 만났다. 일단 첫 이미지는 표지처럼 깔끔하고 정돈된 느낌이었다. 실제 책에 사용된 어휘나 문장이 마치 책 표지처럼 깔끔하고 정돈된 느낌이랄까. 반면 책의 본문은, 양창의 색처럼 강렬했던 것 같다. 가장 기본의 이야기를, 가장 매력있게 풀어낸 책이랄까.
내가 느끼는 천년의 지혜는, 이미 100년이상 출간된 책들이지만
이것의 기본을 가장 잘 살린 동시에 전혀 새로운 책처럼 변신시킨 매력을 담지 않았나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