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끝자락, 2월의 부산은 또 다른 매력으로 여행자를 반깁니다.
푸른 바다 위로 반짝이는 햇살, 따뜻한 바람이 스치는 해안 산책로,
그리고 감성적인 겨울 축제까지
부산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순간들이 가득한데요.
2월에 더욱 아름다운 부산의 여행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겨울과 봄 사이, 부산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볼까요
아홉산숲은 부산 기장 여행지 중 하나로 힐링 산책 명소로 유명합니다.
400년 가까이 지켜온 숲으로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며
숲을 따라 걸으면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며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힐링할 수 있어요. 다양한 종류의 대나무와 소나무, 은행나무 등이 있으며 각각의 매력을 느낄 수 있고 영화 촬영지로 사용되었으며 대나무에 낙서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어요.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동백섬은 아름다운 경관과 다양한 볼거리로
유명한 여행 필수 코스입니다.
산책로는 순환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약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출렁다리를 통해 황옥공주상과 시원한 바다를 볼 수 있어요.
황옥공주 인어상과 최치원 선생 유적지를 볼 수 있으며
누리마루 APEC 하우스는 2005년 APEC 정상 회의가 열렸던 곳으로,
전통과 현대미가 어우러진 건축물입니다.
- 중앙공원 충혼탑은 부산 출신 국군 장병과 경찰관 등의 영령을 모신 곳이다.
- 충혼탑은 봄에 사진 찍기 좋은 명소로 알려져 있다.
- 충혼탑은 개방 시간이 정해져 있으며,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 충혼탑 관람 시 대중교통이나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 충혼탑 내부에는 위령의 이름이 적힌 명단과 방명록이 비치되어 있다.
- 혼자서 충혼탑을 방문하면 조용하고 깊이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