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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다닌 직장을 그만두게 되면 임금 및 근속 기간에 비례하여 받게 되는 돈 퇴직금. 실직 근로자의 생계 안정과 재기를 위해 사용되는 만큼 퇴직금은 근로자에게 있어 회사 생활의 종지부를 찍음과 동시에 얻게 되는 위로금이라고도 할 수 있다. 4주를 평균했을 때 1주간의 소정 근로시간이 15시간 이상 근속 기간이 1년 이상 특히나 퇴직급여법이 도입된 후 지속적으로 개정되어 왔기 때문에 현재는 위 두 가지 요건만 충족하면 누구나 퇴직금 지급기준에 따라 급여를 지급받을 수 있다. 설령 근로자의 신분이 일용직이라 하더라도 말이다. 하지만 기준을 충족했음에도 불구하고 돈을 못 받고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고용노동부 노동 포털에 들어가 임금체불 진정서를 작성 및 제출하면 된다. 퇴직금 뿐만 아니라 임금 체불 빈도가 높은 주휴수당, 야간 및 추가 수당, 상여금 등 근로기준법에 따른 모든 임금이 포함되며 통상적인 처리 기간은 25일 이내라고 하니 근로를 했음에도 사업주로부터 돈을 받지 못하는 분들이 있다면 임금체불 진정서를 제출하시길 바라겠다. 그렇다면 지급기준을 충족했음에도 불구하고 못 받은 퇴직금은 얼마나 될까? 관계 부처에 따르면 23년 전체 임금 체불액은 1조 7,845억 원이며 이 중 퇴직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38.3%로 무려 6,838억 원이었다고 한다. 이는 전체 임금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과거 사례를 살펴봐도 20년부...

오래 다닌 직장에서 퇴사하면 받게 되는 퇴직금. 임금이 높을수록 회사를 오래 다닐수록 더욱 많은 돈을 받기 때문에 회사를 오래 다닌 분들이라며 퇴직 시점에 많은 돈을 받곤 한다. 하지만 퇴직금 지급기준을 모두 충족해도 부득이한 사유로 돈을 받아 가지 않은 사람들이 있는데 그렇게 쌓인 금액만 무려 1,085억 원. 물론, 정당하게 일한 대가를 찾아가지 않을 사람이 누가 있겠냐마는 금융결제원 주관 서비스, 어카운트 인포에서 확인된 미청구 퇴직연금만 1,000억 원을 웃돌기 때문에 오늘은 이와 관련된 얘기를 하며 못 받은 돈을 찾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까 한다. 먼저 근로자 퇴직급여법에 따른 퇴직금 지급기준은 위와 같다. 1주간의 근로 시간이 15시간 이상이고 근속 기간이 1년 이상인 분들이라면 누구나 퇴직금에 대한 청구 권리가 발생한다. 뿐만 아니라 본 제도는 사업장의 규모, 고용 형태에도 구애를 받지 않기 때문에 5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계약직, 아르바이트생도 요건만 충족하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 심지어 일용직 근로자라고 하더라도 특정 사업장에서 1년 이상 근속했다면 청구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라겠다. 그렇다면 지급기준을 충족했음에도 받지 못한 미청구 퇴직연금은 어떻게 된 일일까? 그건 갑작스러운 폐업 때문. 본래 퇴직연금제도는 기업이 금융기관에 꼬박꼬박 적립한 후 퇴사 시점에 청산해 지급해 회사가 문을 닫는...

때는 2022년 봄. 우리 부부는 신혼집을 마련하기 위해 열심히 발품을 팔고 있었다. 당시 미국을 중심으로 한 강도 높은 긴축에 집값이 하락하는 게 눈에 보였기 때문에 약 10개월간 발품을 팔았고 결과적으로 우리는 낮은 금액으로 집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 사실 집을 구하는 과정이 마냥 순탄했던 것은 아니었다. 퇴직금 중간정산 지급기준과 같은 자금 상황도 고려해야 했고 내부 구조와 가격 등 모든 것을 만족하는 집을 찾는 게 어려웠으니 말이다. 하지만 결국 일시적 2주택 양도세 문제에 골머리를 앓던 매도인 분을 만났고 본 시세보다 5천만 원 싸게 나온 급매물에서 4천만 원이나 추가로 깎아 굉장히 저렴한 가격에 첫 주택을 취득하게 됐다. 당시 우리가 집을 샀던 시점은 전국 아파트 실거래 지수가 최저치를 기록했던 2022년 12월. 여담이지만 당시 매도인 아내분이 이 금액엔 절대 못 판다며 으름장을 놓았고 2주 정도 협상하다 결국 도장을 찍게 됐는데 계약서 쓰는 날 매도인 분이 우리에게 했던 얘기는 아직도 기억난다. 젊은 신혼부부가 자력으로 집을 산다는 게 참 기특하네요. 그간 고생 많았고 새 집에서도 좋은 일만 가득했으면 해요. 꼭 잘 사세요. 잘 살아란 말과 함께 바리바리 챙겨주시던 이전 물품. 좋은 분을 만난 것도 다 행운이라 생각한다. 아무튼 계약서에 도장을 찍은 후 자금 상황을 되짚어 봤다. 대출을 제외한 매수 자금, 중개 수수...

퇴사를 계획하고 있는 근로자라면 누구나 궁금할 수밖에 없는 퇴직금. 통상적으로 근속 기간이 오래된 근로자들이 퇴사를 할 경우 지급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사회 초년생이라면 다소 헷갈릴 수 있으니 오늘은 퇴직금 지급기준과 지급기한에 대한 얘기를 해보려고 한다. 먼저 근로기준법 제34조에 따라 근로자의 퇴직급여 제도는 오롯이 근로자 퇴직급여 보장법이 정하는 대로 따른다고 명시되어 있다. 고로 지금부터는 퇴직급여법을 토대로 살펴보도록 하자. 관련 법령 4조를 보면 고용주는 퇴직 근로자에게 급여를 지급하기 위해 하나 이상의 제도를 설정하여야 한다고 표기되어 있다. 여기서 말하는 건 DC(확정 급여형), DB(확정 기여형), IRP(개인형 퇴직연금)이지만 현재는 IRP 가입이 의무화되어 있기 때문에 퇴직금을 수령하기 위해선 IRP 계좌를 개설해야 한다. 다만 해당 내용까지 풀어내면 분량이 너무 길어지고 퇴직금 지급기준과 크게 관련 없는 내용이니 빠르게 패스하자. 쨌든, 4조의 내용을 살펴보면 계속 근로 기간이 1년 미만인 근로자, 4주를 평균했을 때 1주간의 소정 근로시간이 15시간 미만인 근로자에게는 적용하지 않으며 3조에 명시된 법령처럼 동거하는 친족만을 사용하는 사업장이나 가구 내 고용활동엔 적용하지 않기 때문에 이를 반대로 해석하면 지급기준을 쉽게 정리할 수 있다. 퇴직금 지급기준 해당 사업장의 근속 기간이 1년 이상 4주 평균 ...

최근 3년간 경기 지역의 퇴직금 미지급 신고 건수가 무려 65,624건에 달했다고 한다. 2020년 24,668건, 2021년 20,426건, 2022년 20,530건이었고 심지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단 10개월 만에 접수된 미지급 신고 건수는 무려 21,838건에 달한다고 함. 그것도 경기 지역에서만 말이다. 이처럼 지급기준을 충족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돈을 받지 못해 노동부의 문을 두드리고 있는 게 오늘날의 현실이다. 따라서 오늘은 근로자라면 꼭 알아둬야 할 퇴직금 지급기준 및 중간정산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 볼까 한다. 퇴직급여법 제4조 1항에 따라 고용주는 지급기준을 충족한 근로자를 위해 하나 이상의 퇴직급여(DC, DB, IRP)를 설정해야 한다. 단, 근무 기간이 1년 미만이거나 4주를 평균했을 때 1주간의 소정근로시간이 15시간 미만인 근로자를 대상으로는 퇴직급여를 설정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해당 내용을 취합해 아래와 같이 정리할 수 있다. *퇴직금 지급기준 계속근로기간이 1년 이상 4주를 평균했을 때 1주간의 소정근로시간이 15시간 이상 즉, 평범한 회사원들처럼 일 8시간, 주 5일 근무로 1년 이상 근속했다면 누구나 퇴직금 청구 권리가 발생한다. 많은 근로자가 우려하는 것 중 하나가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았는데 받을 수 있을까요?", " 4대보험 미가입 상태인데 가능할까요?"라는 점인데 근로계약서 미작...

퇴직금 지급기준 및 지급기한, 일용직과 프리랜서 수급 여부에 대하여 퇴사를 앞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나는 퇴직금을 받을 수 있을까? 언제 받을 수 있는 거지?'란 생각을 해봤지 않을까 싶다. 사실 근로자에게 있어 퇴직금은 근기법의 기초라고도 할 수 있기 때문에 직장 생활을 1년 이상만 해도 퇴직금의 수급 여부를 쉽게 판단할 수 있겠지만 이제 막 입사한 사회초년생이거나 일용직, 프리랜서라면 수급 여부가 헷갈릴 수 있으니 오늘은 퇴직금 지급기준과 지급기한에 대한 얘기를 해볼까 한다. 오늘도 갈 길이 멀다! 빠르게 알아보도록 하자. 지급기준 퇴직금 지급기준은 위와 같다. 1주간의 소정 근로시간이 15시간 이상인 근로자가 특정 사업장에서 1년 이상 근속했다면 누구나 퇴직금을 지급받을 수 있음! 간혹 '5인 미만 사업장은 적용되지 않는 것 아닌가요?',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았는데 괜찮은가요?'라고 묻는 분들이 있는데 퇴직금은 사업장의 규모와 고용 형태에 제한을 받지 않기 때문에 사업장 규모가 5인 미만이라 하더라도 근로자 신분으로 일을 했다면 퇴직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근로계약서 미작성의 귀책은 근로자가 아닌 사업주에게 있으니 계약서 작성 여부도 퇴직금 수급과는 하등 관련이 없음! 일용직, 프리랜서도 받을 수 있나요? 사실 이 부분은 좀 애매한 게.. 일단 제도상 지급기준을 충족한다면 받을 수 있음이 마땅하다. 일용직 근로자라고 하...

퇴사를 앞둔 근로자라면 본인이 받게 될 퇴직금을 미리 계산해 보곤 한다. 하지만 근속 기간이 짧거나 주당 근무 시간이 적었던 분들이라면 '나는 퇴직금이 나오기는 할까..?'라는 고민을 할 수밖에 없을 테니 오늘은 퇴직금 지급기준 및 지급기한에 대해 알려드릴까 한다. 포스팅 하단에는 퇴직을 하지 않았음에도 미리 받을 수 있는 중간정산에 대한 내용과 미지급 신고 방법도 함께 알려드리도록 하겠음! 오늘도 갈 길이 멀다! 빠르게 알아보도록 하자~! 퇴직금 지급기준 퇴직금을 지급받기 위해서는 일정한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퇴직급여법 4조 1항에 따라 고용주는 근로자에게 급여를 지급하기 위하여 퇴직급여 제도 중 하나 이상을 설정하여야 하는데. 다만 계속 근로 기간이 1년 미만인 근로자, 4주간을 평균했을 때 1주간의 소정근로시간이 15시간 미만인 자에게는 적용하지 않기 때문에 이를 반대로 해석한다면 퇴직급 지급기준이 되는 것임! *지급기준 근로 기간이 1년 이상일 것 4주간을 평균했을 때 1주당 소정근로시간이 15시간 이상일 것 즉, 위의 두 가지 조건을 충족하면 정규직, 계약직, 아르바이트 등 고용 형태와 관계없이 퇴직금을 받을 수 있다. 물론, 일용직 근로자라고 하더라도 특정 사업장에서 조건만 충족한다면 청구 권리가 발생함! 뿐만 아니라 알아두면 좋은 점이 있는데~ 법무법인 인사이트 손익곤 대표 변호사님의 말에 따르면 육아 휴직처럼 특별한 ...

'제가 회사를 그만둬야 할 것 같습니다!'라며 오래 다녔던 회사를 그만두게 되면 퇴직과 관련한 급여를 받게 된다. 우리는 이를 두고 퇴직금이라고 부르는데 근로자의 당연한 권리임에도 불구하고 퇴직금 지급기준, 지급기한, 계산방법을 모르는 근로자분들이 많은 것 같아 오늘은 이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 볼까 함. 포스팅 하단에는 회사를 그만두지 않았음에도 퇴직금을 미리 받을 수 있는 중간정산 제도에 대해서도 알려드릴 예정이니 참고하시길 바라겠다! 지급기준 *퇴직금 지급기준 근로 기간이 1년 이상일 것 4주를 평균했을 때 1주간의 소정 근로시간이 15시간 이상일 것 자~ 먼저 퇴직급여법 4조 1항에 따라 고용주는 사업장을 퇴직하는 근로자에게 급여를 지급하기 위해 퇴직급여제도 중 하나 이상을 설정해야 한다. 이는 DB(확정 급여형), DC(확정 기여형), IPR(개인형 퇴직연금)로 구분할 수 있는데 22년 4월부로 만 55세 이전 퇴직자에게는 IRP로 이체하는 것이 의무화됐기 때문에 젊은 퇴직자라면 이유 불문 IRP 계좌로 지급받는다고 보시면 됨.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어요..'라는 생각이 든다면 그냥 무시하셔도 된다. 어차피 퇴직연금 계좌는 오늘 포스팅에서 주요 내용도 아니니 말이다. 쨌든, 본론으로 돌아가 퇴직급여법에 대한 얘기를 해보자면 4조 1항에 명시된 내용에 따라 근속 기간이 1년 미만인 자, 4주를 평균했을 때 1주간의 소정 근...

퇴직을 앞두고 있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나는 퇴직금을 받을 수 있을까? 받는다면 언제까지 얼마를 받을 수 있는 거지?'란 생각을 해봤지 않을까 싶다. 물론, 퇴직금의 총액은 근로자의 근속 기간과 급여 수준에 따라 상이하기 때문에 개개인마다 다를 수밖에 없으나 지급기준과 지급기한은 근로자 퇴직급여 보장법에 따라 규정돼 있으니 오늘은 이와 관련된 내용을 정리해 볼까 함! 글 하단에는 퇴직금 등으로 운용할 수 있는 개인형 퇴직연금 IRP에 대한 얘기도 추가해 놓을 테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참고해 주시길 바라겠다! 지급기준 먼저 근로기준법 제34조, 퇴직급여법 제4조 1항에 따라 사업주는 퇴직 근로자에게 급여를 지급하기 위해 퇴직급여 제도 중 하나 이상의 제도를 설정해야 한다. 여기서 구분할 수 있는 게 확정급여형(DB), 확정기여형(DC), 개인형 퇴직연금 IRP가 있는데 지금은 중요한 내용도 아니고 IRP에 대한 얘기는 글 하단에서 다시 설명할 테니 패스하도록 하겠음. 하지만 사진 속 밑줄 친 내용을 살펴보면 계속 근로 기간이 1년 미만인 자나 4주간을 평균했을 때 1주간의 소정근로시간이 15시간 미만인 근로자에게는 퇴직급여법 제4조 1항을 적용하지 않는다고 명시돼 있기 때문에 해당 범위에 포함된 근로자는 퇴직급여를 지급받을 수 없다. 머리가 좋은 분들은 이미 눈치챘겠지만 이를 반대로 해석하면 퇴직금 지급기준이 됨! *퇴직금 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퇴직금 고민! 나 역시 생각날 때마다 회사 HR 시스템에 들어가 '내 퇴직금은 얼마나 쌓였지~'를 확인하곤 하는데 매달 조금씩 늘어나는 돈을 보고 있노라면 왠지 모를 뿌듯함이 밀려오곤 한다.. ㅋㅋ 이처럼 퇴직금은 요건을 충족하는 근로자라면 누구나 행사할 수 있고 받을 수 있는 당연한 권리이지만 일부 악덕업자들이 근로자가 알지 못하는 제도를 악용하는 탓에 우리 주위에는 여전히 퇴직금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 느낌이다. 따라서 오늘은 퇴직금의 지급기준, 지급기한 및 중간정산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 보며 미지급 시 할 수 있는 대처 방법에 대해서도 정리할 예정이니 근로자라면 꼭 한 번 읽어봐주시길 바라겠다! 지급기준 *퇴직금 지급기준 근무 기간이 1년 이상일 것 1주간의 근로 시간이 15시간 이상일 것(4주간을 평균했을 때) 퇴직급여를 지급받기 위한 조건은 위 두 가지가 끝이다. 그 외에 다른 것은 아무것도 필요 없음. 사실 여기서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게 '5인 미만 사업장도 적용받을 수 있나요?'와 '4대보험에 가입돼 있지 않은데도 받을 수 있을까요?'가 아닐까 싶은데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받을 수 있다. 아니 받을 수 있다가 아니라 당연히 받아야 됨. 제도에서 규정하는 근로자 퇴직급여 보장법의 범위는 사업장의 인원에 제한을 두지 않기 때문에 5인 미만 사업장도 충분히 받을 수 있을뿐더러 4대보...

오늘은 도무지 쓸 소재가 생각나지 않아 진부하지만 퇴직금과 관련된 얘기를 해볼까 한다. 사실 3달 전쯤인가? 동일한 주제로 글을 썼던 적이 있기는 한데.. ㅋㅋ 오늘은 지급기한과 세금(퇴직소득세)에 대한 내용을 추가하여 작성해 보려고 함! 본문에는 중간정산과 관련된 내용도 포함돼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라겠다. 퇴직금 자~ 먼저 일정 기간 이상 근무한 근로자가 '저 그만두겠습니다~ 수고요~'라고 하면 사업주는 해당 근로자에게 퇴직금을 지급하여야 하는데 3류 블로거의 글 따위는 신빙성이 떨어지니 여기서부터는 법령에 명시된 내용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음. 지급기준 *퇴직금 지급기준 계속 근로 기간이 1년 이상 4주를 평균했을 때 1주간의 근로시간이 15시간 이상 퇴직급여법 제4조 1항에 따라 근로기간이 1년 미만 또는 1주간의 소정근로시간이 15시간 미만인 근로자는 퇴직급여법을 적용받지 않는다. 이 말을 반대로 하면 위의 지급기준이 되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위 기준을 충족한다고 해서 누구나 다 받을 수 있는 건 아니다. 법령에 따라 정상적인 근로자의 범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될 경우 기준의 충족 여부와 관계없이 퇴직금은 받을 수 없음. 자~ 그렇다면 지급받을 수 없는 경우는 어떤 것이냐?! 사업체가 동거하는 친족만으로 구성되어 있다면 퇴직급여법의 적용을 받을 수 없다. 근데 뭐 이건 어찌 보면 당연한 게 아닐까 싶다. 함께 살고 있는 가족,...

퇴사를 앞둔 모든 직장인들의 관심사는 역시나 퇴직금이 아닐까 싶다. 오래 다녔던 회사를 관두기로 마음먹은 순간 '내가 받을 수 있는 돈은 얼마 정도가 될까?'라는 고민을 하게 될 테니 오늘은 퇴직금 지급기준과 계산방법을 알아보며 퇴사 이전에도 퇴직금을 미리 받을 수 있는 중간정산 제도에 대해 포스팅해 볼까 함! 오늘도 갈 길이 머니 빠르게 빠르게 포스팅해 보도록 하자! 본문 근로자 퇴직급여보장법 제3조와 4조에 따라 하나의 사업장에서 1년 이상, 주당 15시간 이상을 근무한 근로자가 퇴직시 받는 돈을 퇴직급여라고 하는데 여기에서도 종류가 있음! ■ 퇴직급여의 종류 ① 퇴직금 제도: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방식으로 퇴사 후 일시급으로 지급하는 게 특징 ② 퇴직연금제도: 근로자의 재직 기간 중 고용주는 퇴직급여 지급 재원을 금융 기관에 적립하고 해당 재원을 기업 또는 근로자가 직접 운용하며 퇴직시 일시금 또는 연금 형식으로 지급하는 제도. 많이들 알고 있는 DB형, DC형, IRP가 퇴직연금에 속한다고 보면 됨. 사실 요즘에는 대부분의 근로자들이 퇴직연금 방식으로 수령하기 때문에 '헉! 그러면 일시급으로 못 받는건가?'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퇴직급여 수령 후 계좌를 해지하면 일시급으로 수령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된다. ■ 퇴직금 지급기준 ① 1년 이상 근무할 것 ② 4주를 평균했을 때 1주간의 소정 근로시간이 15시간 이상일 것 지급...

안녕하세요 방구석 청년입니다. 우리가 특정 사업장에 장기간 근속한 후 퇴사할 경우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받게 되는 급여가 있습니다! 이를 두고 퇴직급여 또는 퇴직금이라고 부르는데요. 오늘은 이 퇴직금의 지급 기준과 계산 방법, 중간 정산 사유와 세금에 대해서 알아볼까 해요. 혹시나 '아 나도 퇴직금을 받을 수 있을까..?'라고 생각하는 분이 있다면 밑져야 본전이니 꼭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세상이 또 본인 몫은 본인이 챙겨야 하는 세상 아니겠습니까! 껄껄! 퇴직금 퇴직금이란 '근로자 퇴직급여 보장법'에 따라 특정 사업장에서 상당 기간을 근속한 근로자가 근로관계를 종료했을 때 이를 사유로 하여 사업주가 지급하는 일시 지급금입니다. 뭔가 말이 되게 어려운데 쉽게 말해서 '아이고~ ㅇㅇ님~ 그동안 아주 고생 많으셨어~'라며 주는 돈인 셈이죠! 이건 모두 다 알고 있을 내용이라 사실상 무의미한 글이지만 그럼에도 왜 포스팅했느냐?! 바로 많은 분들이 잘못 알고 계시는 점이 있기 때문인데요. 혹시나 '아~ 나는 알바니까 퇴직금은 못 받을 거야, 나는 일용직인걸.. 나는 프리랜서인데 퇴직금은 무슨..'이라고 생각하는 분이 있다면 대단히 잘못 알고 계신 겁니다..ㅎ 아르바이트생, 일용직 근로자, 프리랜서도 지급 기준과 특정 사유를 충족하면 퇴직금을 받을 수 있거든요. 퇴직금 지급기준 ■ 퇴직금 지급기준 ① 근로 기간: 1년 이상 ② 근무 시...

안녕하세요 방구석 청년입니다. 매번 주식 관련 포스팅만 주구장창 쓰다가 포스팅의 스펙트럼을 넓히기 위해 주제를 찾던 중 오늘은 퇴직금의 지급 기준, 계산 방법, 중간 정상, 세금에 대한 내용을 종합적으로 포스팅해보려고 해요. 포스팅은 아래의 순서대로 정리할 테니 궁금한 내용이 별도로 있다면 목차에 맞게 스크롤을 쫙쫙~ 내려주시면 됩니다! 물론 제 블로그 지수는 떨어지겠지만요.. 주륵 목차 1. 퇴직금 지급 기준 -나도 퇴직금을 받을 수 있을까? 2. 퇴직금 계산 방법 -퇴직금을 미리 계산해 보자 3. 퇴직금 중간 정산 -퇴직금을 미리 받고 싶다면 4. 퇴직금 세금 -세금은 얼마를 떼는 걸까? 5. 일용직 -저는 일용직이에요. 퇴직금은..? 먼저 퇴직금이란 특정 사업장에서 근속한 근로자가 퇴사할 경우 근로관계의 종료를 사유로 사용자가 일시 지급금을 이르는 말인데요. 뭔가 되게 어렵게 설명한 것 같지만 쉽게 말해 1년 이상 근무한 근로자에게 주는 퇴직 급여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우리나라에는 1953년 처음 도입되어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지만 이 과정에서 30인 이상 사업장 적용, 5인 이상 사업장 적용, 1인 이상 사업장까지 적용되어 현재는 모든 사업장에 적용되어 있어 퇴사 후 안정적인 생활을 보조하는 제도죠! 퇴직금 지급 기준 +지급 기한 퇴직금 지급 기준은 근속 기간, 근무 시간, 근속 형태로 구분할 수 있어요. 1년 이상 근무,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