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세법개정안에 포함된 핵심적인 내용 두 가지.
상속세 및 증여세 인하(상속세 자녀 공제 확대 포함)와 ISA 개정에 관한 내용을 하나의 토픽에서 확인해 보세요
- ISA 투자자들이 기다리는 납입한도 확대가 아직 국회를 통과하지 못함
- 연 2천만 원, 5년 동안 총 1억 원까지 납입 가능하며, 일반형 기준 200만 원까지 비과세 처리
- 배당이 200만 원을 넘으면 소득세를 부담해야 하지만, 15.4%가 아닌 9.9% 저율과세 적용
- 연 2천만 원이란 낮은 한도는 투자자들에게 불편함을 유발
- 와이프 계좌는 4천만 원까지 입금 가능하므로, 올해 하반기엔 아내 계좌를 활용할 계획
- 상반기처럼 매달 500~700만 원을 납입하지 않고, 100~200만 원 정도만 납입할 예정
- 2024년 세법 개정안에 중개형 ISA 계좌 개정 관련 내용이 포함됨
- 납입한도가 두 배로 확대되고 비과세 한도 역시 일반형 기준 500만 원까지, 서민형 및 농어민형 기준 1,000만 원까지 확대
- 기존 일반형은 79만 2,000원의 세금을 내지만, 개정 이후엔 비과세 한도가 500만 원으로 확대되어 세 부담도 49만 5,000원으로 감소
- 상속세와 증여세는 상속 또는 증여 시 부담하는 세금임
- 국민들의 경제력 향상에도 불구하고 상증법은 변화가 없어 세금 부담이 증가함
- 과세표준과 공제 한도 개편을 희망하는 목소리가 많음
- 정부는 조세 구조의 정상화를 위해 상속세 세율과 증여세 세율 개정을 추진 중
- 세법 개정안에 따르면, 2025년 1월 1일 이후 상속 또는 증여받는 재산에 대한 세율이 10~40%로 조정됨
- 과세표준에도 조정이 있어, 2억 원 이하 구간 및 30억 원 초과 구간은 직접적인 수혜를 받음
- 상속 재산에 대한 자녀 공제금액이 크게 확대되어, 세 부담이 크게 낮아질 전망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