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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인 우르술라와 호세 아르까디오 부엔디아는 근친상간으로 인해 돼지 꼬리가 달린 자식이 태어날 것이라는 예언에 따라, 고향을 떠나 마꼰도라는 고립된 도시를 세운다.

아우렐리아노 부엔디아 대령이 총살형을 피해 마을에서 도망친 지 일 년 후, 호세 아르까디오와 레베까는 아르까디오가 지어놓은 집으로 이사를 했었다. 호세 아르까디오가 아우렐리아노 부엔디아 대령의 총살형을 중단시키려고 개입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부엔디아 가문의 1세대가 죽고, 아우렐리아노 부엔디아 대령이 전쟁의 부질없음을 깨닫고 자살한다
우르술라는 고독을 느낄 때마다 마당을 바라보며, 그곳에 서 있는 호세 아르까디오 부엔디아를 본다.
아마란따는 레베까에 대한 이미지를 간직하며, 그녀를 끊임없이 생각한다.
마꼰도 주민들은 마을이 변하는 것을 보며, 새로운 상점들과 사람들의 물결을 경험한다.
미녀 레메디오스는 자신이 남자들의 마음을 미혹시키는 여자라는 사실을 모른다.

노인은 84일 동안 물고기를 잡지 못하다가, 결국 큰 물고기를 잡는다. 그러나 물고기는 며칠 동안 노인의 배를 끌고 다니며, 노인은 심한 부상을 입는다.
노인은 소년을 그리워하며, 함께 있었다면 좋았을 것이라 생각한다.

노인은 결국 패배하지만, 그 과정에서 얻은 교훈을 통해 성장한다. 소년은 노인의 상처를 보며 눈물을 흘리고, 그의 곁을 지키기로 결심한다.

이 작품은 독특한 문체와 구성으로 인해 읽는 사람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작품의 1부는 산파가 아기를 받을 준비를 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2부에서는 할아버지 요한네스가 등장하며, 가족들과의 관계가 묘사된다.
요한네스는 몸이 가벼워지는 느낌을 받으며, 영혼만 존재하는 상태를 깨닫는다. 작품은 인간의 삶과 죽음, 그리고 존재의 의미를 탐구한다. 작품은 철학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독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두 주인공 에스트라공과 블라디미르는 고도를 기다리며 무의미한 일을 반복한다.
블라디미르를 제외한 등장인물들은 어제 일을 기억하지도 못한다.
블라디미르와 에스트라공은 고도를 기다리는 이유조차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