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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돌박이구이 #팽이버섯요리 #차돌박이팽이버섯요리 축축했던 일기는 오늘 어쩐 일로 해가 쨍합니다. 괜시리 기분이 좋아지고, 아들과 함께 했던 식사를 소개할게요. 일상의 소소한 음식을 주제로 마음 가는 대로 요리하는 오늘 이현. 고기 좋아하는 아들은, 오늘 차돌박이구이를 주문합니다. ㅎㅎ 민간인 생활을 만끽하는 중인 아드님이 있어 행복? 합니다. 이런 날은 또 없을 것이므로 즐겁게 요리합니다. 차돌박이에 팽이버섯, 김장김치 가위로 마구 잘라 식탁에 올립니다. 가지런히 예쁘게는 생략하고 맛있게 빠르게 차려 아들 먹이고 싶은 마음. 차돌박이 팽이버섯볶음 오늘 이현 차돌박이는 소금, 후추 간 하여 센 불에 구워 주고, 참기름 휘리릭! 참기름장 따로 없이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이요. 팽이버섯도 따로 구워 차돌박이 위에 이불을 덮어줍니다. 파슬리,깨소금 뿌려요. 갓 지은 흰쌀밥에 고기부터 한 점! “기가 막히네요” ㅎㅎ 썰어 둔 김치가 없어서 가위로 댕강댕강 잘라 먹기 좋도록 같이 내어 줍니다. 차돌박이 기름기 없는 것을 보면 사서 작은 지퍼백에 한 번 먹을 분량대로 소분하여 얼립니다. 다 큰 아이들의 입맛을 맞추기 위해서……. 한 입 한 입 나의 정성을 먹고 오래 기억하고 오늘의 행복 위에 또 다른 시간을 보태기를 바라는 소소한 음식. 건강하게. 지혜롭게. 잘 헤쳐나가기를 바란다. 너의 인생을.

#송이요리 #차돌박이송이구이 #송이구이 #자연산송이차돌박이구이 송이가 싱싱하고 향이 살아있을 때 맛나게 먹어봅니다. 한우에 제격이지만, 집에 차돌박이가 있어서 차돌박이구이에 송이구이를 더해서 먹으려고 해요. 자연산송이 차돌박이구이 자연산 송이구이에 차돌박이 오늘 이현 차돌박이는 소금. 후추 간하고, 숙주나물 넣고 굴소스 약간만 넣어서 볶아줘요. 송이 단면이 깨끗하지는 않지만 먹는 데는 아무 문제가 없어 보이네요. 구이로 해서 고기와 함께 먹으려고 따로 소금 간 약간 하여 살짝 구웠어요. 송이 향이 솔솔 납니다. 밥 없이 각자 한 접시, 이번 차돌박이는 기름기가 적어서 먹기에 괜찮아요. 부드럽게 익혀서 송이버섯 진한 향과 먹으니 이것 또한 간단하면서 근사한 요리가 되었네요. 고소한 차돌박이에 아삭한 숙주나물, 향긋한 송이버섯이 어우러져 정말 맛있어요. 길이로 찢어서 구운 송이는 먹기에도 좋구요. 쫄깃하네요. 검은 깨 뿌렸네요. 어떤가요? 좀 더 먹음직스러운가요? 연일 코로나확진자 증가에 걱정이 됩니다. 추석연휴 이동인구가 많아서 인가봐요... ㅠㅠ 월요일이 다가오네요. 남은 시간 편안한 휴식되세요☺️ 오늘 이현. 밖에 나가지 않고도 맛있는 음식으로 마음의 안정을 취하고 독서도 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