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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잣죽 #브로콜리죽 이제, 기운을 차려보자. 날이 어떻게 가는 지 모르고 하염없이 쉬고 자고... 목에 가래가 끼고, 가슴이 조금 답답하다. 이제는 일어나야지. 다시 힘을 내보자. 봄이 오고 있는데 봄을 맞아야지. 브로콜리잣죽 오늘 이현 도통 입맛이 없지만, 약을 먹기 위해 냉장고를 뒤져서 데친 브로콜리와 식은 밥 한 공기를 꺼냈다. 식은 밥을 냄비에 넣고, 물을 두어 스푼 둘러 참기름에 볶았다. 데친 브로콜리는 물을 부어 핸드믹서에 갈고 저어 가며 끓인다. 죽이 보글보글 뭔가 심심하니 아몬드가루 한 스푼을 넣었고 고소한 맛을 더하기 위해 잣도 갈아서 더해줍니다. 손톱이 많이 자랐네요. 확진 이전부터 몸이 안 좋았으니 꽤 오래 신경을 못 쓰고 있네요. 죽이 완성되었다. 간은 소금 간으로 맞추고. #브로콜리잣죽 나를 위해 죽을 끓였다. 요즈음, 잠이 오지않을 때 유튜브를 본다. #오은영박사 님 유튜브를 보느라 그나마 잘 견디고 있고, 정신적으로 여러 부분에 도움이 되고 있다. 때로 부모를 미워하기도 하고, 자식들이 힘에 버겁기도 하고……. 지난 육아에 빠진 부분을 성인이 된 아이들에게 보충해 줄 수 있는 부분은 무엇인가? 아이 키우기 힘든 시기에, 이러한 분이 계시다는 것은 큰 행운이다. 다 자란 아이들이지만, 어린 시절 그들을 더 이해해 보기도 하며, 어떻게 잘 헤어질 것인가를 준비한다. #금쪽상담소 는 어른을 위한 상담의 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