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읽기 좋은 소설책 추천!
저는 추운 겨울엔 온기가 가득한 글들,
혹은 소설들을 상상해보곤 하는데요
오늘은 그런 따뜻한 마음을 품은 소설들,
투명하고 맑은 이야기를 전해주는
한국 여성 소설가 3명을 소개해 드릴게요
한 번 만나보세요 :)
- 김초엽 작가는 MZ 세대에서 가장 인기 있는 소설가 중 하나
- 그녀의 소설은 SF 장르를 좋아하지 않는 독자들도 끌어들임
- 가을에 김초엽 작가의 소설을 시작하려면 다음 순서를 추천
- 첫 번째 소설집은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30만 부 판매된 베스트셀러
- 이 소설집은 과학 기술이 발전한 미래를 배경으로 삶의 가치에 대한 질문을 던짐
- 두 번째 소설집은 <방금 떠나온 세계>, <인지 공간>, <오래된 협약> 등이 포함되어 있음
- 세 번째 에세이는 <책과 우연들>, 작가의 독서 여정과 글쓰기 과정에 대한 이야기
- 네 번째 소설은 <파견자들>, 인간의 경계에 대한 탐험을 담은 소설
- 다섯 번째 소설은 <므레모사>, 김초엽 작가의 첫 SF 호러 소설
- 김초엽 작가는 1993년생으로 포스텍에서 화학을 전공, 생화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음
- 천선란 작가의 SF 소설은 감동과 여운을 남김
- SF 소설이지만 설정이 과하지 않고 보편적인 이야기를 담음
- 천선란 작가의 소설은 로봇이나 동물의 시각을 통해 세상을 바라봄
- 천선란 작가의 소설 중 <천 개의 파랑>, <노랜드>, <모우어>, <이끼숲>, <나인> 추천
- <천 개의 파랑>은 주인공이 로봇인 SF 소설로, 경주마의 기수 로봇 콜리의 이야기를 다룸
- <노랜드>는 애절하고 애틋한 사랑 이야기 10개를 담은 단편소설집
- <모우어>는 슬픔과 상실감을 안고도 나아가는 용기를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룸
- <이끼숲>은 인류가 지하로 쫓겨난 상황에서 6명의 청춘 이야기를 다룬 장편소설
- <나인>은 식물들의 목소리를 듣는 고등학생 '나인'의 이야기를 다룬 소설
- 요즘 가장 좋아하는 한국 문장가는 백수린 작가님이다.
- 이 작가님의 작품은 선한 단정함, 깨끗함과 찬란함, 반짝이는 문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 추운 겨울날 읽기 좋은 온기 가득한 문장들이므로 꼭 읽어보기를 권한다.
- 소설 추천으로는 <눈부신 안부>, <아주 오랜만에 행복하다는 느낌>, <여름의 빌라>, <폴링 인 폴>, <다정한 매일매일>을 꼽았다.
- 각각의 작품은 그리움과 상처, 소소한 일상의 아름다움, 삶의 불가사의, 언어와 소통, 빵과 책에 대한 사랑을 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