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테크 기타정보직장인의 회사 ppt 템플릿 어떤 스타일이 좋을까
2022.05.10콘텐츠 3

신입사원으로 회사에 입사하게 되면, 좀 더 자유로웠던 학교에서의 PPT와는 달리 신경쓰이는 부분도 많고 또 정해진 회사의 문서 양식, 규칙에 따라야 하는 부분에 있어서도 어려움을 겪게 되는데요.
사실 그것 보다 더 걱정되는 것은 결국 나의 능력을 좀 보여주고 싶다 라는 개인적 니즈에 있어 회사에서의 PPT는 어떻게 만들어야 좋을지 잘 감이 안잡히고 적응이 안된다 라는 점이기도 할 것입니다.

학생 때 만들던 PPT, 그리고 조금은 보수적일 수 있을 회사에서의 직장인 PPT 어떤 스타일로 만들어 보면 좋을까요.

가장 첫번째로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은 결국 색상을 결정하는 것에 대한 부분인데요.
이는 뭐 어떤 ppt 디자인이든 가장 중요하고 디자인에 큰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죠?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너무 화려한 색상을 택하는 것에도 부담을 갖게 되는 회사생활일 것입니다.
그래서 딱 좋은건 역시 블루 톤이에요.
밝고 화사하면서도 전문적인 느낌을 줄 수 있기 때문인데요.
컬러에 대한 고민이 된다면 블루 계열을 택해보세요.
색상에 대해 이어서 얘기해 본다면 또 다른 대안은 노란색이기도 할거에요.
물론 무채색을 기본으로 하면서 포인트로써만 쓰는 방식이겠지만 더 밝고 편안한 느낌을 주면서도 내용을 강조하는데 있어 효과적일 것이구요.
보수적인 회사 분위기가 좀 옅은 젊은 스타트업이라면 이런 톤으로써 선택해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ppt 디자인 색상은 그렇다 치고 전반적인 템플릿의 컨셉에 대한 고민이 사실은 더 고민일거에요.
그럴 때 제가 권해드려 보고 싶은 것은 웹사이트, 모바일 UI, UX의 스타일을 차용해 오는 것인데요.
PPT의 슬라이드, 그리고 그것의 구성은 사실 웹사이트 등에서 우리가 한 화면에 보여지는 그 모습과 상당히 닮아 있습니다.

본질적으로도 무언가 내용을 정리해 두고 보여준다는 것이 통하기 때문에 이질적이지도 않구요.

그래서 로그인 페이지 라든지, 팝업 창의 스타일이라든지, 아니면 주제나 내용에 따라 홈페이지 속에서 찾을 수 있는 컨셉들을 갖고와 볼 수 있겠죠?
아주 위트 있게 말이죠.

아니면 아주 작은 요소들을 디자인에 활용해 봐도 좋습니다.
버튼과 같은 류들도 해당할 수 있을거에요.
체크, 셀렉트, 라디오 버튼과 같은 것들 말입니다.

우리가 검색창의 형태를 PPT에 갖고와 쓰는게 일반적인 이유도, 그것이 잘 어울리고 어색하지 않은 이유도 그 때문일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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