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청풍명월의 가을
2022.11.13콘텐츠 3

제​천은 국내 최대 인공 호수인 청풍호 주변을 따라 20여 개의 산이 아기자기하게 도열하고 있는 산악도시란 생각이다. 그중 금수산과 월악산은 자매처럼 호수 주변에 우뚝 서 있으며 월악산이 큰언니라면 금수산은 작은언니 느낌이 들어오곤 한다. 두산 모두 정상에서 보는 청풍호의 풍경은 맑은 바람과 밝은 달이라 부르는 청풍명월이라는 단어가 절로 나게 할 만큼 뛰어난 풍광을 자랑하고 있다.


금수산과 월악산 두산의 공통점은 암릉으로 형성된 능선과 정상을 가지고 있으며 허공을 가로지르는 계단의 종합선물 세트가 없다면 일반인은 정상에 도달하지 못할 정도의 험한 지형을 가지고 있으며...


또한 거대 타조알 모양을 한 두산의 정상석은 험한 바위산이지만 특이하게 음기가 강한 여성의 산으로 불리는 것을 우회적으로 표현하는듯한 느낌이 든다. 자연이 생명을 잉태하는 듯한 타조알 모양의 정상석...

01.청풍명월의 작은언니 금수산의 가을

금수산은 충청북도 단양군 적성면과 제천시에 걸쳐 있는 높이 1,016m의 산이다. 백암산 이라고도 불렸는데, 이황이 군수 재임시에 그 경치가 '비단에 수를 놓은것 같다'하여 금수산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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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청풍명월의 큰언니 월악산

월악산은 신령스러운 산으로 알려져왔다. '산꼭대기 바위덩어리에 달이 걸리는 산'이라 월악산(月岳山)이라고 한다. 주봉우리가 신령스러운 봉우리라고 해서 '영봉'(靈峰)이라고 불리는데 일설에는 주봉이 영봉인 산은 백두산과 월악산 단 두 곳뿐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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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청풍명월의 영원한 연인 월악산 영봉

대한민국 정상 봉우리중 가장 아름답고 특이한 형태를 하고 있는 영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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