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가기에 좀 먼거리이지만 경주 여행코스를 계획하면서 석굴암에 꼭 가보고 싶었던 터라 힘들다는 동생과 함께 가보게되었어요. 주차장에 도착을 했을때 흰구름과 파아란 하늘이 어찌나 이쁘던지.. 이곳이 한국맞아? 마치 머나먼 외국여행을 온듯한 착각마져 들었답니다. 망원경도 있는 정망대여서 경치 감상하기 딱좋은 날이였어요 * 경주 석굴암 입장료 성인 6000원 중 고등학생 4000원 초등학생 3000원 만 70세 이상부터 무료입장 (내국인만가능 신분증 필수지참) 단체 중고등학생 3500원 초등학생 2500원 7세이하어린이 2000원 입장시간 평일 09시~18시까지 주말 08시 ~ 18시까지 연중무휴 반려동물 입장 불가! 평일이라 주차장은 한산한 편이였는데요 되도록이면 그늘에 파킹을 하고 싶었지만 그런자리는 없었네요 --;;; * 경주 불국사 주차요금 소형 2000원 대형 4000원 시간 : 07시~22시까지 어디선가 타종소리가 들려 올려다보니 저 높은곳에서 누군가 종을 치고있더라고요~ 소원을 빌면서 타종은 딱 한 번인데요 1000원을 내야 칠수가 있답니다. 저도 할까말까? 망설이다가 하기로 결정을 하고 갔더니 헐 이럴수가 ㅠㅠ 천원을 내야 한다는데 현금이 없어서 못쳤다는요 ㅠㅠ 아흑... 스포랑 ㅠㅠ 경주 여행코스로 제가 그토록 가보고싶었던 석굴암을 몇십년만에 오게되었어요. 고교시절 수학여행을 가서 일출을 보러 아침일찍 올라갔던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