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선사
2020.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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꿍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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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수선사 사진찍기 좋은 산사

지방으로 여행을 하다보면 절을 가는것은 빠지지 않는 코스중의 하나가 되더라고요 지난달말 산청을갔을때 들렀던 사진찍기 좋은 수선사는 집으로 오기 싫을 만큼 예쁘고 아기자기한 절이였어요~ 오래전부터 알고 지내오던 작가님이 혼자 여행을 많이 하는 편인데 비가 많이 오는날 혼자서 빗속을 뚫고 갔었던 절인데 너무나 예뻐서 저도 꼭 마음에 들거라면서 안내를 해주었어요 산청 수선사는 지리산의 동쪽 끝에 위치해 있고 오시는 길은 통영대전고속도로 산청IC에서 8분거리랍니다 입장료는 무료! 입구 간판이 큰 나무에 가려서 보이지 않아 높은곳에 올라 사진을 찍는 저를 아래서 길게 찍어준 작가님 사진 감사해요^^ 주차장옆에는 공중부양하듯 떠있는 건물이 하나 있는데 이곳이 바로 화장실이랍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더 놀랄만한 일들이 벌어지죠 이곳은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하는 화장실이랍니다 너무나 깨끗해서 절대 더럽게 쓸수 없는 곳이죠~ 안에는 가족 화장실까지 있어서 호텔같은 분이기에요 ㅋㅋ 깨끗한 toilet 사용후 굉장히 편안해진 분위기로 산청 수선사로 들어가는데 시원한 물소리까지 하모니가 되어주니 상쾌함은 배가 되더라고요 애완견은 출입금지이고 오전 9시~오후7시까지 출입할수가 있어요~ 안으로 들어가니 놀랄만한 풍경이 펼쳐져 있었어요~ 연못에 연꽃이 가득했는데 아쉽게 꽃은 다지고 없었지만 그래도 분위기를 띄워주면 열일을 하고 있는 연잎들이 참으로 아름다웠어요 연...

2020.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