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27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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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사물은 어떤 꿈을 꾸는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지하 1층 2,3,4 전시실에서 개최 중인 <사물은 어떤 꿈을 꾸는가>전을 소개합니다. 전시 소개 국립현대미술관 기간 : 2024년 5월 17일 - 9월 18일 《사물은 어떤 꿈을 꾸는가》는 ‘사물 '을 새로운 시각으로 해석한 주제 기획전이다. 오랜 시간 인간은 사물을 삶을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도구로 여기고, 자연에서 원료를 가져와 무언가를 끊임없이 디자인하고 생산해 냈다. 전시는 사물과 물건을 동의어로 생각해 온 오랜 믿음에 도전하며, 상상력 가득한 작품을 경유하여 사물에 관한 흥미로운 질문들을 던진다.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은 물질에 대한 조사에서부터 특정 사물의 역사, 그리고 생물학과 같은 전문 지식을 활용하여 사물의 개념을 확장해 줄 사변적인 시나리오를 만들어 낸다. 이 전시는 사물이 물건만을 뜻하지 않을뿐더러 '우리'라는 개념 안에 인간만 있는 것은 아니라고 바꿔 말한다. 이제껏 하지 않았던 사물들의 이야기를 지금 당신에게 건네 보려 한다. 전시 구성 첫째, '사물의 세계'는 사물을 재료나 물질로 해체해 보거나 다른 감각으로 바꾸어 사물이 우리 곁에 있음을 알아차리게 하고, 둘째, '보이지 않는 관계'에서는 사물이 인간의 쓰임을 받는 대상이 아니라 인간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행위자라는 사실을 확인해 본다. 마지막으로 ‘어떤 미래'는 기존의 범주와 시공간을 넘나드는 사물을 경유하여 불가능한 것을...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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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정영선: 이 땅에 숨 쉬는 모든 것을 위하여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개최 중인 한국의 최초 여성 조경가이자 국토개발기사 정영선(1941~)의 반세기에 걸친 작품 세계를 조명하는 개인전을 소개합니다. 전시는 4월 5일 개막하였고, 정영선 조경가님께서 “유키즈”에 출연하셔서 방송을 보고 전시를 관람하려고 계획했다가 생각보다 늦게 다녀왔습니다. 이번 전시는 정영선 조경가님의 1970년대 작업부터 현재 진행형인 프로젝트까지의 조경 활동을 총망라해 파스텔, 연필, 수채 그림, 청사진, 설계도면, 모형, 사진, 영상 등 각종 기록 자료를 한자리에서 조망합니다. 주제별 대표작을 엄선해 익숙한 도시 공간 속 자연적 환경이 설계된 맥락과 고민, 예술적 노력을 드러내고, 이러한 사유와 철학을 조경설계의 직능을 넘어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을 디자인하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로 환원하고자 합니다. <국립현대미술관> 전시 구성 지하 1층 7전시실, 종친부마당, 6전시실에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7전시실 전시 안내도 전시 전경 전시 전경 7전시장을 들어가면 정영선 조경가님의 작품의 기록 자료와 주제별 대표작을 사진으로 소개하는 공간 가장 위에서는 대형 파노라마 스크린을 통해 정영선에 관한 다큐멘터리 영화 <땅에 쓰는 시>(감독: 정다운, 2024)가 나오고 있다. 전시 소개 공간에 대한 설명은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에 있는 전시 브로슈어 내용을 옮겨 소개합니다. 들어가며 Intro 조경은 땅에 쓰는 한 ...

2024.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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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가변하는 소장품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제5전시실에서 개최 중인 <가변하는 소장품>전을 소개합니다. 현재 네 개의 전시가 개최중입니다. 5전시실 위치 안내입니다. 전시 소개 국립현대미술관 «가변하는 소장품»은 국립현대미술관의 소장품 가운데 무형의 작품과 비물질로 이루어져 다양한 조건과 가변적 특징을 보여주는 동시대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이다. 현대미술에서는 일반적인 회화나 조각과 달리 정확하게 크기를 잴 수 없는 작품의 경우 작품의 크기를 ‘가변크기’라고 설명하기도 한다. 여러 구성 요소와 오브제로 이루어진 설치 작품을 전시장의 크기나 조건에 맞춰 다양한 형태나 구성으로 설치하는 경우, 작품을 설명하는 명제표에 ‘가변설치’라고 기재한다. 이번 전시는 때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듯 느껴지는 가변적인 현대미술의 특징과 영구 소장되는 미술관 소장품이라는 특별한 조건을 조합하여 작가의 손을 떠나 미술관에 남겨진 작품 이면의 이야기를 펼쳐 보인다. 전시는 ‘가변하는 관계’, ‘가변하는 크기’, ‘가변하는 장소’ 3개의 주제와 함께 2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참여 작가 김홍석, 이주요, 안규철, 왈리드 라드, 권태현, 최이다, 주현욱, 장성건, 최수빈, 박유진, 육근병, 한스 하케, 박찬경, 김소라, 오인환, 이혜인, 코디최, 요게쉬 바브, 패트릭 튜토푸오코, 백남준, 홍승혜, 박홍렬, 종합건축사무소아람광장 <가변하는 소장품> 작품 배치도 작품 소개 전시장에 작품 ...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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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상 2023 : 권병준

동시대 한국 현대미술의 ‘오늘’을 가장 가까이서 경험할 수 있는 전시 «올해의 작가상 2023» 선정된 4인의 작가들이 다양한 매체와 주제를 통해 특색 있는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작가별로 나누어 전시하고 있는 작품들을 이전 포스팅에서 소개하였고,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상 2023 : 갈라포라스-김 2012년 시작한 <올해의 작가상>은 전도유망한 중견 작가들의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한국 현대미술의 ... m.blog.naver.com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상 2023 : 전소정 갈라포라스-김 작가의 작품 소개에 이어, 전소정 작가의 작품을 소개한다. 작가 소개 전소정은 영상, 사운... m.blog.naver.com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상 2023 : 이강승 올해의 작가상 2023 출품 작가 갈라포라스-김, 전소정 작가에 이어 이강승 작가의 작품을 소개한다. 작가 ... m.blog.naver.com 마지막으로 권병준 작가의 작품들을 소개한다. 작가 소개 권병준은 1990년대 초반 싱어송라이터로 음악 경력을 시작하였고, 얼터너티브 록에서부터 미니멀 하우스를 포괄하는 6개의 앨범을 발표했다. 이후 2000년대부터는 영화 사운드트랙, 패션쇼, 무용, 연극, 국악 등 다양한 문화 영역에서 자신의 음악적 재능을 선보였다. 2005년부터 네덜란드에 거주하며 실험적인 전자악기 연구개발기관인 스타임(STEIM)에서 하드웨어...

20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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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상 2023 : 이강승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상 2023 : 갈라포라스-김 2012년 시작한 <올해의 작가상>은 전도유망한 중견 작가들의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한국 현대미술의 ... m.blog.naver.com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상 2023 : 전소정 갈라포라스-김 작가의 작품 소개에 이어, 전소정 작가의 작품을 소개한다. 작가 소개 전소정은 영상, 사운... m.blog.naver.com 올해의 작가상 2023 출품 작가 갈라포라스-김, 전소정 작가에 이어 이강승 작가의 작품을 소개한다. 작가 소개 이강승은 LA와 서울을 기반으로 다학제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작가이다. 작가는 초국가적인 퀴어 역사의 유산, 그 중에서도 퀴어 역사와 미술사가 교차되는 지점에 관심을 두고 있다. 이강승의 작업은 LA 해머 미술관(2023)을 비롯해 파리 팔레 드 도쿄(2023), 암스테르담 드 아펠(2023), 뉴욕 휘트니 미술관(2022), 국립현대 미술관(2020), 뉴욕 PARTICIPATION INC(2019) 등 여러 국제적인 미술관 전시에서 선보인 바 있다. 최근 LA 빈센트 프라이스 미술관(2023), 갤러리 현대(2021), 커먼 웰스 앤 카운슬(2021) 등에서 개인전을 진행 하였으며, 뉴욕 뉴 뮤지엄 트리엔날레(2021), 13회 광주 비엔날레(2021) 전시에도 참여하였다. 이강승의 작업은 뉴욕 솔로몬 구겐하임 미술관, LA 카운티 미...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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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상 2023 : 전소정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상 2023 : 갈라포라스-김 2012년 시작한 <올해의 작가상>은 전도유망한 중견 작가들의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한국 현대미술의 ... m.blog.naver.com 갈라포라스-김 작가의 작품 소개에 이어, 전소정 작가의 작품을 소개한다. 작가 소개 인터뷰 영상중에서 전소정은 영상, 사운드, 조각, 설치, 퍼포먼스, 책등 다양한 매체로 작업해 왔다. 개인전 <심경의 변화 As You Like It>(2010, 인사미술공간)와 <이면의 이면 The Other Side of the Other Side>(2012, 갤러리 팩토리)에서는 무언가에 사로잡힌 개인들, 사건에 가려진 개인들의 이야기를 꺼내놓는 방법을 고민하기 시작했고, 개인전 <폐허 Ruins>(2015, 두산갤러리)에서는 일상의 전문가들을 통해 예술 하는 태도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 이 무렵부터 음악, 무용, 비평, 건축, 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협업자들과 자신의 질문을 공유하고 감각적 확장을 적극적으로 시도하며 이동에 관한 사유를 담은 <키스 미 퀵 Kiss Me Quick> (2017, 송은아트스페이스), 동명의 이상의 시를 매개로 동시대의 속도감에 관한 <오 마가 드 누보떼 Au Magasin de Nouveautes>(2020, 아뜰리에 에르메스) 등의 개인전을 열었다. 빌라 바실리프-페르노리카 펠로우쉽, 에르메스재단 미술상, 광주비엔날레 ...

2024.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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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상 2023 : 갈라포라스-김

2012년 시작한 <올해의 작가상>은 전도유망한 중견 작가들의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한국 현대미술의 가능성과 비전을 제시해 온 수상제도이다. 10주년을 맞은 2022년, 대대적으로 제도를 개선하여 단순한 수상제도가 아니라 한국 동시대 미술과 국제적인 미술계가 만날 수 있는 역할을 하고, 미술관을 찾는 대중들이 동시대 미술을 보다 적극적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올해의 작가상 2023>에 출품된 4인의 작가의 신작뿐만 아니라 이전 작업들을 함께 소개한다. 본 포스팅에서 소개할 작가는 갈라 포라스-김(gala porras-kim) (b.1984)이다. 인터뷰 영상중에서 작가 소개 한국-콜롬비아계 작가 갈라 포라스-김은 LA와 런던을 오가며 활동하는 작가이다. 작가는 사회적이고 정치적인 컨텍스트가 언어학과 역사학, 보존의 영역에 있는 소리, 언어, 역사와 같은 무형의 유산을 규정하고, 정의하는 방식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작가의 작업은 박물관이나 미술관과 같은 기관이나 제도가 역사적으로 계승되어 온 관습과 형식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살펴보는 한편, 유물과 오브제가 그들이 위치한 장소의 맥락을 설명하는 방식을 살펴본다. 갈라 포라스-김은 MUAC(멕시코시티), Kadist(파리), 아만트 재단(뉴욕), Gastworks(런던)과 CAMSTL (세인트루이스) 등에서 개인전을 개최하였으며, 휘트니 비엔날레(2019)와 우랄 ...

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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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프로젝트 해시태그 (라이스 브루잉 시스터즈 클럽,랩삐)

올해로 4회를 맞은 국립현대미술관 8전시실에서 개최 중인 동시대 시각예술의 확장성을 실험하는 새로운 차원의 공모사업 <프로젝트 해시태그> 전시를 소개한다. 프로젝트 해시태그란? 프로젝트 해시태그 2023 전시 구성 라이스 브루잉 시스터즈 클럽과 랩삐의 전시 공간을 좌•우로 나누어서 구성하였다. 전시구성도 작가 소개 라이스 브루잉 시스터즈 클럽 인터뷰 영상 라이스 브루잉 시스터즈 클럽 (손혜민, 유소윤) Rice Brewing Sisters Club (Son Hyemin, Ryu Soyoon) 라이스 브루잉 시스터즈 클럽(손혜민, 유소윤)은 비인간과 인간, 인간과 공동체 사이의 협업에 기반한 예술적 실천을 사회적 발효'라는 개념으로 확장하는 예술 콜렉티브이다. 바다에서 자생하는 해조류와 이를 둘러싼 섭생과 산업에 관해 연구하는 이들은 이번 《프로젝트 • 해시태그 2023》에서 우뭇가사리를 재료로 한 우무피막으로 이루어진 숲 '공생체은하수(Holobiont Galaxy)'를 선보인다. '공생체은하수' 안에서는 전시 기간 다양한 분야의 협업자와 함께 다채로운 활동을 전개하며 공생에 관한 보다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고민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 작품 소개 <우무혜성> Agarcomet 2023 35mm 슬라이드 필름, 흑백 (우무피막) Agarmembrane 2023 한천, 물, 글리세린, 식용색소, 가변크기 agar, water, glycer...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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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과천] 이신자, 실로 그리다

국립현대미술관과천관 현재 전시 안내 다다익선 : 즐거운 협연 (Merry Mix : The More, The Better) 주소 : 경기 과천시 광명로 313 국립현대미술관 전화번호 : 02-2188-6000 운영시간 : 화 - 일 10:00 - 18:0... m.blog.naver.com <다다익선: 즐거운 협연> 전시는 2024년 4월 7일까지 연장되었다. «이신자, 실로 그리다»는 반세기에 걸친 이신자의 생애와 작품을 회고하는 전시이다. 작가이자 교육자, 그리고 한 사람의 여성으로서 이신자의 삶의 여정은 한국 섬유예술의 변천사와 그 발자취가 고스란히 담겨 한국 현대공예를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단초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가 한 작가의 장대한 작품세계를 조명하는 것을 넘어, 참다운 삶을 끊임없이 탐구해 나간 작가의 생생하고 아름다운 모습까지 헤아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 전시 기간 : 2023년 9월 22일 - 2024년 2월 18 관람 시간 : 화 - 일 (10:00-18:00) 입장료 : 2,000원 작가 소개 이신자 작가님 이신자(李信子, 1930- )는 195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왕성하게 활동한 한국 현대공예를 대표하는 1세대 섬유공예가이자 후진을 양성하는 일에 헌신해 온 교육자이다. 우리나라에 섬유예술이라는 새로운 형식이 등장하기 이전, 다양한 섬유 매체를 발굴하고 독자적인 표현 기법을 적용한 작품 활동을 통해 한국 ...

202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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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MMCA 아트살롱: «이신자, 실로 그리다» 전시 기획자와의 대화

10월 MMCA 아트살롱 프로그램으로 국립현대미술관과천에서 개최 중인 전시 <이신자, 실로 그리다> 관람 겸 큐레이터 토크에 다녀왔다. 아트살롱이 인기가 점점 많아지는지 경쟁률이 치열해져서 9월 프로그램은 순식간에 마감되어서 신청하지 못했는데, 10월은 과천관이어서 였을까... 신청이 수월하였다.^^ 10월 25일에 다녀온 후기를 이제야 올린다.;;; 국립현대미술관 멤버십 프로그램 MMCA Membership Program [MMCA 아트살롱: 전시 기획자와의 대화] 내용 : «이신자, 실로 그리다» 전시 기획자 도화진 학예사와 함께하는 전시 투어 일시 : 10.25.(수), 13시 30분-15시(90분) 장소 : 과천관 1층 원형전시실 대상 : MMCA 가족, MMCA 가족+(성인만 참여 가능) 인원 : 25명(1인 2매까지 예매 가능) 신청 : 10.18.(수), 오후 2시 문의 : 02-3701-9523 * 서울관에서 과천관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셔틀버스를 이용하거나, 개별 이동은 선택이었다. 전시 포스터 - 프로그램 참여 선물로 받았다^^ 전시 설명 «이신자, 실로 그리다» 는 한국 섬유예술의 1세대 작가 이신자의 대규모 회고전으로 작가의 예술 세계 전반을 재조명하고자 마련되었다. 이신자(1930~)는 1970년대 섬유예술이라는 어휘조차 없던 시절에 ‘태피스트리’(tapestry)를 국내에 소개하는 효시적 역할을 하며,...

2023.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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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한국 실험미술의 선구자, 김구림 개인전 (7 전시실)

한국 실험미술의 선구자, 김구림 개인전 (6 전시실) 전시는 이전 포스팅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국립현대미술관] 한국 실험미술의 선구자, 김구림 개인전 (6전시실) 국립현대미술관에서 한국 실험미술가이자, 전위 예술의 선구자 김구림의 예술세계를 조명하는 작가의 개인... m.blog.naver.com 7전시실 작품 소개 포스팅으로 이어집니다. 1969년 동양방송(TBC)의 분장실에서 열린 퍼포먼스의 기록을 담은 <바디 페인팅,1969> 작품이 7전시실 로 이어지는 복도의 전면에 프린트되어 설치되어있다. 전시 마당으로 나가서 촬영해보았다. 다른 쪽 벽면에는 세종문화회관 공연 사진 <이상의 날개>가 설치되어 있다. 7전시실 입구의 작품은 <청소년 관람 불가> 안내 표시가 있어서 상세 사진을 촬영하지 않았다. 전시장 입구에 설치된 <현상에서 흔적으로> 영상 작품 현상에서 흔적으로 From Phenomenon to Traces 1970 (2013년 재제작 Reproduction in 2013) <SeMA Green 김구림전: 잘 알지도 못하면서> (2013) 전시 출품 영상, 45초. 서울시립미술관 제공. 7전시실 작품 소개를 합니다. 김구림 작가님의 회화, 설치, 영상,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작품들을 볼 수 있었는데요, 장르를 넘나들며 도전을 멈추지 않는 작가의 예술 세계를 폭 넓게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라서 좋았습니다. 전시 전경 전시 ...

2023.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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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한국 실험미술의 선구자, 김구림 개인전 (6전시실)

국립현대미술관에서 한국 실험미술가이자, 전위 예술의 선구자 김구림의 예술세계를 조명하는 작가의 개인전이 2023년 8월 25일부터 개최 중이다. 1980년대 후반 김구림 출처 : 전시 브로슈어 김구림(1936년생)은 경북 상주 출생으로, 실험미술의 선구자로서 한국 현대미술사에서 주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기존 가치와 관습에 대한 부정의 정신을 견지한 그는 회화와 판화, 조각, 설치미술을 비롯하여, 퍼포먼스, 대지미술, 비디오 아트, 메일 아트에 이르는 실험적인 작품 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실험연극, 실험영화, 실험음악, 무용에도 종횡무진 개입해 왔다. 1969년에는 한국 최초의 메일 아트라 할 수 있는 <매스미디어의 유물>을 선보였고, 한국 실험영화사에서 주요한 ‹1/24초의 의미>를 제작하였다. 또한 한국아방가르드협회(AG)의 주요 창립 멤버였으며, AG 활동을 통해 개념과 과정을 강조하는 전위적인 미술 활동을 펼쳐 나갔다. 1970년에는 다양한 분야의 젊은 예술인과 지식인들로 구성된 전위예술집단인 제4집단을 결성하여 미술, 연극, 영화, 패션, 음악 등을 종합한 총체 예술을 추구하였다. 1970년대에는 일본으로 건너가 판화와 비디오 아트를 본격적으로 실험하였고, 1980년대에는 미국을 방문하여 작업의 변화를 추구하였다. 주요 전시 및 퍼포먼스로는 «1970-80년대 한국의 역사적 개념미술: 팔방미인» (경기도미술관, 2010), S...

2023.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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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정연두 백년여행기 : MMCA 현대차 시리즈 2023

올해(2023년) 3월 국립현대미술관은 10번째 <MMCA 현대차 시리즈 2023> 작가로 정연두(b.1969)를 선정했다. 그동안 여러 전시를 통하여 정연두 작가의 작품을 접해와서 반가운 마음에 전시도 기대 중이었다. MMCA 현대차 시리즈 : 2014년부터 10년간 국내 중진 작가 1인(팀)을 지원하는 연례전 주최 : 국립현대미술관 후원 : 현대자동차 2014년 이불 2015년 안규철 2016년 김수자 2017년 임흥순 2018년 최정화 2019년 박찬경 2020년 양혜규 2021년 문경원& 전준호 2022년 최우람 한국 현대미술의 지평을 넓히고 작가들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목표를 둔다. 문화 예술과 기업이 만나 상생 효과를 창출한 대표적인 기업 후원 사례로 한국 미술계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정연두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와 역사적 사건을 소재로 기억과 재현, 현실과 이미지, 거대 서사와 개별 서사의 역설적 관계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퍼포먼스와 연출 중심의 사진과 영상, 설치 작업으로 국내외 미술계의 조명을 받아왔다. 특히 2014년 이후에는 전쟁, 재난, 이주, 국가, 이데올로기와 같은 거시적 내러티브를 개인 서사 및 신화와 설화 등을 통해 재구성하고, 시와 음악, 연극의 언어를 경유하면서 다큐멘터리적 서사가 조직되는 과정에서 드러나지 않은 공백들과 다층적인 목소리에 주목하였다. 2007년 국립현...

2023.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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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 가장 진지한 고백 : 장욱진 회고전 ②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에서 개최중인 장욱진 회고전 [2 전시실] 작품 소개를 이어갑니다. [1전시실]은 이전 포스팅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 가장 진지한 고백 : 장욱진 회고전 ①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에서 장욱진(張旭鎭, 1917-1990)의 대규모 회고전을 개최중이다. 전시 기간 : 2023년... blog.naver.com [2 전시실]은 [1전시실] 관람 후, 계단을 올라가서 이어진다. 전시장 안내를 위해 계단에 그림이 그려져 있다. [2 전시실]은 두번째 고백 - 발상과 방법 : 하나 속에 전체가 있다. 나의 생각이란 것은 무어 특이한 것은 아니다. 외부에서 오는 여러 가지 포름(forme)을 재구성하는 일이다. 즉 산만한 외부 형태들을 나의 힘으로 통일시키는 일이다. 한 작가의 개성적인 발상과 방법만이 그림의 기준이 된다. 그러나 지금까지 있었던 질서의 파괴는 단지 파괴로서 결말을 지어서는 안 된다. 개성적인 동시에 그것은 또한 보편성을 가진 것이 아니어서는 안 된다. 그러니까 항상 자기의 언어를 가지는 동시에 동시대인의 공동한 언어임을 또한 망각해서는 아니 된다. 이런 점이 오늘날 작가들의 고민이 아닐 수 없다. 장욱진, 「발상과 방법」, 『문학예술』, 1955. 6. 개성적인 동시에 보편성을, 자기의 언어를 가지는 동시에 동시대인의 공동의 언어임을 장욱진의 두번째 고백은 장욱진이 화가로서 어떠한 '발...

2023.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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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 가장 진지한 고백 : 장욱진 회고전 ①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에서 장욱진(張旭鎭, 1917-1990)의 대규모 회고전을 개최중이다. 전시 기간 : 2023년 9월 14일 - 2024년 2월 12일 관람시간 : 화, 목,금, 일 (10:00 - 18:00) 수, 토(10:00-21:00) 관람료 : 덕수궁 입장료 1,000원 + 미술관 입장료 2,000원 덕수궁 미술관 전경 이번 전시는 1910~20년대 청년기부터 1990년 작고할 때까지 펼쳐 온 장욱진의 유화, 먹그림, 매직펜 그림, 판화, 표지화와 삽화, 도자기 그림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장욱진 연보 그림처럼 정확한 나의 분신(分身)은 없다. 난 나의 그림에 나를 고백(白)하고 나를 녹여서 넣는다. 나를 다 드러내고, 발산하는 그림처럼 정확한 놈도 없다. 장욱진, 『조선일보』 (1973. 12. 8.) 장욱진은 한국 근현대 화단에서 다섯 손가락안에 꼽히는 2세대 서양화가이자, 1세대 모더니스트이다. 서양화를 기반으로 동양적 정신과 형태를 가미하면서도 서로 간 무리없이 일체를 이루는 경우는 장욱진 외에 한국 현대미술사에서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다고 한다. 전시장에 들어서자 작품 수가 많아서 깜짝 놀랐다. 현재 알려진 작품수가 유화 730여점, 먹그림 300여점 이라고 한다. 그 중 250여점을 이번 전시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전시 제목 <가장 진지한 고백>은 전시장을 네 부분으로 나누어 네 번의 고백으로 구성하...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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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과천] 젊은 모색 2023 : 미술관을 위한 주석

국립현대미술관과천 <젊은 모색 2023 : 미술관을 위한 주석>를 소개합니다. 전시 기간은 2023년 4월 27일부터 9월 10일까지이다. 관람료 : 성인 2,000원 참여 작가 : 김경태, 김동신, 김현종, 뭎, 박희찬, 백종관, 씨오엠, 오혜진, 이다미, 정현, 조규엽, 추미림, 황동욱 <젊은 모색>은 국립현대미술관의 가장 오래되고 권위 있는 신진작가 발굴 프로그램이다. 올해 열리는 <젊은 모색 2023>은 건축과 디자인을 중심으로 장르와 매체를 확장하고 전시 제목의 '젊은' 만큼 '모색'에도 집중한다. 13명(팀)의 작가들은 건축가, 공간·가구 디자이너, 그래픽 디자이너, 사진가, 미디어 아티스트로 시각예술 분야에서 각 장르의 전통적인 제작 방식과 결과물을 넘어서는 신선한 흐름을 만들고 있다. <젊은 모색 2023>은 '미술관을 위한 주석'을 붙이는 작업이다. 작가들은 전시를 담는 형식이자 틀이며 제도이기도 한 미술관을 새로운 눈으로 다시 읽어보고 대화를 시도한다. 이번 전시는 전시의 무대가 되는 '국립현대미술관 과천'을 주제로 삼았다. 작가들은 미술관 공간을 사유하고 탐색한다. [1 전시실] 들어가기 : 전시가 시작되는 1 전시실 입구에는 이번 전시의 '모색' 대상이 되는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공간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한다. 전시를 위해 쓴 세 편의 시와 전시의 기획의도를 담은 미술관의 이미지 영상으로 전시를 시작한다. 전시를...

20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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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과천] 야외 조각공원

날씨도 좋고, 왠지 미술관 실내가 답답하게 느껴져서 야외 조각 공원의 작품들을 둘러보았다. 제목도 작가도 모르는 작품이 많았는데, 정리해서 소개한다. 아래쪽 주차장에 자리가 없어서, 캠핑장쪽 주차장에서 주차하고 관람한 순서로 소개한다. 존재에 대한 새로운 응시 1994 이일호, 한국 NEW GAZING AT BEING LEE, ILO KOREA 그냥 지나가게되던 작품들도 자세히 들여다 보게 되었다. 걷는 사람들 1996 오상욱(1959~), 한국 휴식을 취하는 시민분들, 가까운 곳에 살면 매일 오고 싶은 곳이다^^ 조승환 (1940~), 한국 Cho Seung-whan, KOREA 너-83-아리랑 You-83-Arirang 1983/ 브론즈/ Bronze 고정수 (1948~~), 한국 Kob Jeong-soo, KOREA 자매-II Sisters-II 1981 // Bronze 안드로진과 수레바퀴 1988 막달레나 아바카노비치(1930~), 폴란드 ANDROGYN AND THE WHEELS 1988 MAGDALENA ABAKANOWICZ(1930~), POLAND 세월이 주는 의미 1986 신상호(申相浩, 1947~), 한국 Meaning of Time 1986 SHIN SANG-HO(1947~), KOREA 이상갑 (1946~), 한국 Lee Sang-kap, KOREA 간 80 Between 80 1980/ 브론즈/ Bronze ...

20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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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국립현대미술관 다원예술 2023 ≪전자적 숲; 소진된 인간≫ 1부. 백남준과 함께 (전자) 명상하기

국립현대미술관 다원예술 2023 <전자적 숲; 소진된 인간>은 지쳐가는 일상에 스스로 평정을 구하기 위해 '전자적 숲'으로 들어서는 '피곤한'현대인의 여러 시도와 그 저변에 흐르는 문화 양상에 주목합니다. 여기에는 마음 건강을 챙기는 방식.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관계, 그리고 예술의 효용과 역할 변화도 있습니다. 여러분은 편안함에 이르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나요? 그 노력은 괜찮은 시도였나요? 기간 : 2023년 5월 26일(금) - 7월 6일(일) 장소 : 국립현대미술관 지하 1층 다원공간 문의 : 02-3701-9594 [프로그램 소개] 프로그램 참여자 일정 시간 정원(명) 백남준 작품 침묵과 소리로 백남준을 만나다 KAIST 명상 과학 연구소 5.26.(금)-5.28.(일) 6.1.(목)-6.4.(일) 오후 3시 *6.3.은 영어로만 진행 1시간 50 ‹블루 부처› 현대사회에서의 명상의 의미와 역할 변화 김완두(KAIST 명상과학연구소 소장) 6.3.(토) 오후 1시 1시간 30분 200 「침묵과 소리로 백남준을 만나다」 연계 토크 백남준-앰비언트 김근채 5.26.(금)-6.22.(목) 1시간 10 ‹블루 부처› ‹블루 부처›의 허밍 살라만다, 씨피카, 아나 록산느 전자를 위한 악보 김보용 6.23.(금)-7.2.(일) 30분 1 ‹블루 부처› ‹필름을 위한 선›, 그 이후 이수영 7.7.(금)-7.16.(일) 월,화,목,금,...

2023.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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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MMCA 현대차 시리즈 2023 선정 - 정연두

국립현대미술관은 《MMCA 현대차 시리즈 2023》작가로 정연두(b. 1969)를 선정했다. 《MMCA 현대차 시리즈》 2014년 시작 이래 국립현대미술관이 주최하고 현대자동차가 후원하는 국내 중진 작가의 개인전을 지원하는 연례 프로그램 2014년 이불, 2015년 안규철, 2016년 김수자, 2017년 임흥순, 2018년 최정화, 2019년 박찬경, 2020년 양혜규, 2021년 문경원&전준호, 2022년 최우람 선정 1998년부터 활동 해온 정연두는 현실과 이미지, 실재와 환영, 개인과 사회의 관계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사진, 영상, 설치 작품들을 통해 국내·외 미술계의 호평을 받았다. 2007년 국립현대미술관 선정 <올해의 작가>에 선정되었다. 《MMCA 현대차 시리즈 2023》에서 정연두는 영상 설치 작 <백년 여행기>를 비롯하여 4점의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간 : 2023년 9월 6일 - 2024년 2월 25일 20세기 초 멕시코로 이주하였던 한인 이주 서사에 서 출발하여 오늘날 국가 간 경계를 넘나들며 이동하고 번역되는 존재의 의미를 조망합니다. 나아가 이번 전시는 이 주의 사건을 서로 다른 문화의 접점에서 발생하는 혼성성, 이주를 둘러싼 세대 간의 관계, 어긋나면서도 중첩된 감각 등 동시대 관점에서 다각도로 풀어냅니다. <출처: 국립현대미술관> Previous image Next image 출처 : 국립현대미술관 인...

20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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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서울] 페터 바이벨 : 인지 행위로서의 예술

※ 전시 소개글과 작품의 이해를 위해 작품설명은 오디오 가이드 내용을 첨부합니다. 미디어 개념미술 작가로 잘 알려진 페터 바이벨(1944~ )의 작품 세계를 조망하는 대규모 회고 전시이다. 페터 바이벨은 1960년대부터 예술가이자 큐레이터, 이론가로 활동하며 미디어 아트의 발전에 중대한 영향을 미쳤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예술 세계를 대표하는 작품 70여 점을 예술행동, 퍼포먼스, 사진, 언어분석, 글쓰기, 시, 비디오, 확장영화, 컴퓨터 기반 설치 작업 등의 주제 아래에서 살펴본다. 페터 바이벨의 작품들은 20세기 후반에서 21세기 초반을 거치며 정치·사회 현상에 날카로운 시선을 담아냈으며 당시 예술에 대한 관습적 견해에 도전했다. 1960년대 미디어 발전 초창기란 조건 아래 언어이론, 수학과 철학에 대한 깊은 관심을 기반으로 자신만의 예술 세계를 확장했고 더 나아가 실험문학에서 퍼포먼스, 해체주의와 실험영화 등의 주제도 다루었다. 바이벨은 작업 초기부터 타자기, 음반, 마그네토폰, 사진, 영화, 비디오 등 기계장치에 기반한 예술의 전 영역을 실험하며 이미지와 실재 사이의 존재론적 차이에 대한 질문을 던져왔다. 1966년을 기점으로 바이벨은 자신의 작품에 인터랙티브 요소를 포함시키며 더욱 적극적으로 관객과의 소통과 참여를 제안했다. 전시 전경 페터 바이벨은 예술과 과학 사이를 자유분방하게 넘나드는 작가로서 현재까지도 다양한 재료, ...

2023.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