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를 프로처럼 하고 있는
직장인 극단 ‘프로하비’의
<러브 인 부에노스아이레스>
말 안 하면 누가 일반인인지
모를 정도였어서
이번 ‘러브 인 부에노스아이레스’
공연도 기대를 하고 갔는데
제가 보통 보던 공연들이랑은
스토리가 흔하지 않은 편이라서
흥미진진하게 잘 보고 왔답니다.
프로팀에서는
스피크의 양지원님(나작가 역)과
달샤벳 배우희님(로사 역)이 나오신다는데요.
일정 보시면 좋겠어요.
나작가, 오케이김, 원포토
이 3명의 사람들은
각자의 사연으로 일상이 망가져 있고
각자의 이유로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왔으며 우연히 한국인인 오제이 여사님이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에 오게 됩니다.
오제이 여사는 게스트하우스 방문객들에게
인생을 즐기는 방법을 이야기해 줍니다.
이번에는 왜 줄거리부터 말하냐면
아르헨티나가 배경이라서
비행기 탑승권 디자인의 티켓, 굿즈들이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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