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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신두리 해안사구는 바다와 육지가 만나는 점이지대로, 바람에 의해 형성된 아름다운 모래사구입니다.

데크가 설치되어 있어 누구나 편하게 산책할 수 있으며, 모래는 얼마나 부드러운지 손에 쥐면 날아갈 정도인데요.

포토존도 많고, 바닷바람이 시원하게 불어 사막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날씨에 따라 모래바람에 주의해야 하며, 주말에도 비교적 사람이 적어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기 좋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만리포 해수욕장 근처에 위치한 오션뷰 카페 ‘천만금’을 소개할게요.

‘천만금’은 해수욕장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으로는 천리포수목원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카페 내부는 넓고 통유리로 되어 있어 시원한 개방감이 느껴지며, 창가 자리에 앉으면 바다를 정면으로 바라볼 수 있습니다.

일몰 시간대에 맞춰 방문하면 그림 같은 일몰을 감상할 수 있으니, 멋진 풍경을 즐기고 싶다면 꼭 방문해보세요!

태안 안면도 여행 중 방문한 만리포돌짜장은 깔끔한 매장 분위기에, 직원들의 친절함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주차는 만리포 공영주차장이나 매장 앞 빈 공간을 이용하면 되고, 매장 벽면은 폴딩도어로 되어 있어 시원한 개방감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메뉴는 누룽지돌짜장, 갑오징어물회, 찹쌀등심탕수육 등 다양한 선택지가 있었습니다.

짜장면은 불맛이 가득 배어있고, 탕수육은 바삭하면서도 잡내가 전혀 없으며, 갑오징어물회는 새콤한 맛이 매력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