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하는 아이템은 일본 플레어 (FLARE) 사에서 출시한 <니케: 승리의 여신>의 캐릭터, 앨리스 피규어 입니다. 박스 사진. 오른쪽 상단에 박혀있는 케르베로스 로고.... 국내 유명/인기 원형사 팀 케르베로스가 원형, 기획협력, 채색을 맡았다고 하네요. 게임의 설정 일러스트를 충실하게 입체화해 줬습니다. @.@ 게임 속 설정은 '언리미티드 스쿼드' 소속의 안드로이드. 분홍색 슈트는 평소 바디 온도가 높은 걸 낮춰주는 냉각슈트라는 설정이네요. :) 유저들 사이에서 '분홍 소세지'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던데.. 토끼 귀인지 고양이 귀인지 돼지(!!) 귀인지 암튼 귀여운 설정 만큼이나 커연 매력으로 무장한 캐릭터임에 분명합니다. :) 피규어 크기는 약 23cm로, 게임의 얼굴 마담 격인 라피보다 먼저 피규어 입체화가 발표되었을 정도로 인기와 관심을 받는 캐릭터이기도 합니다. :) 귀여움 담당이지만 글래머러스한 바디라인 설정은 과연 니케.. 답군요. @.@ 사실 게임 니케는 두번이나 설치와 삭제를 반복했음에도 제대로 플레이해 본 적도 없습니다만 캐릭터와 세계관 설정 만큼은 최근 트렌드를 선도할 만한 매력으로 가득찬 콘텐츠라고 인정하는 마음에서 주요 캐릭터들의 피규어는 한 두 개씩 모으고 있네요.... ㅎㅎ 지금까지 수집한 <니케> 피규어 중 가장 멋진(??) 건 엠마 피규어 입니다만, 조형의 밀도와 원작 게임 캐릭터 고유의 느낌...

지난 1월 8일 국내 정식 개봉해서 약 28,000명의 관객을 동원한 <데드데드 데몬즈 디디디디 디스트럭션: 파트1>. <파트2> 개봉일은 언제일까, 궁금했는데 2월 5일 개봉으로 확정 발표되면서 공식 포스터와 예고편도 공개됐습니다. https://youtu.be/LVWpSjX_XVs?si=cO4WmaJDKgK4OuIx (예고편 출처: The Coup Distribution YouTube) 3만명에 못 미치는 관객 수는 높은 숫자는 아니지만 사실상 제한된 규모의 개봉이었음을 감안하면 나름 의미있는 결과로 보입니다. <파트1> 때 굿즈를 곁들인 이벤트 상영 반응이 뜨거웠던지, 1월 30일과 2월 1일~2일 주말에 서울, 부산, 대구에서 <파트2> 프리미어 상영과 함께 <파트1> 상영 등이 진행됩니다. '새해 복 대폭발! 프리미어 상영회'의 특전은 파트 1 & 파트2 통합 포스터. 보도스틸 선정이 참 절묘하네요. 궁금증을 유발하는 컷들이 꽤 보입니다. ㅎㅎㅎㅎ 아사노 이니오의 원작 코믹스는 사놓기만 하고 아직 정독 전인데.. (파트1 보고나서 2권 중간까지 읽었네요;;;;) 특유의 아스트랄한 분위기는 다행히(??) 꽤 재밌게 느껴져서, 원작과 다른 엔딩으로 공개되었다는 이번 극장판 <파트2>의 결말이 벌써부터 궁금해 집니다!! 자, 그럼 다음에도 써비스, 써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