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돌싱특집은 종영했지만 논란과 저격, 폭로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10기 영숙-미스터박 잠수, 환승 이별 논란에 이어 오늘은 미스터흑김-10기 영자-미스터황 이야기로 시끌시끌했는데요.
10기 영자는 미스터흑김과 최커가 됐지만 현커는 미스터황이었습니다. 흑김은 영자는 최종커플이 돼서 재밌게 잘 사귀다가 신명나게 차였다고 말했는데요. 이후 친한 친구 사이로 남았고, 잘 정리됐다고 덧붙였습니다. 라방 때 셋이 나란히 앉은 모습에 시청자들은 민망했지만 막상 당사자들은 쿨한 느낌이었죠.
연애 근황을 묻자 흑김은 피부가 하얀 여자친구와 잘 만나고 있고, 사귄 기간은 한달이라고 말했습니다. 라방이 끝나고 흑김은 인스타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여자친구 사진을 공개했어요. 그러나 마지막 멘트에 미스터박, 10기 영자가 반응하는데... 어떤 내용인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온전히 옆자리를 비워 놔야 좋은 이성분과 성숙한 연애를 시작할 수 있는 것 같고, 교제할 때도 그 이성 분께 예의인 것 같다고 주어 없이 누군가를 저격한 미스터흑김.
시청자들은 화제의 중심인 미스터박을 저격한게 아니냐고 추측했지만 그는 본인이 환승이별도 아니거니와 모든 내막을 다 아는 흑김이 자신을 저격할리도 없다며 반박했습니다.
이후 10기 영자가 등판하여 뜻밖의 안전 이별, 스토킹을 언급하는데...
녹화로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 미스터박이 잠수이별을 했다고 폭로한 10기 영숙.
커플 후일담 촬영을 하기 싫었지만 여기까지 들어주자는 마인드였다는 미스터박의 말에 영숙은 할말을 잃었습니다.
영숙이 타임라인을 정리하여 글을 올리자 미스터박은 새로운 여자친구 사진과 함께 응원해달라는 글을 올렸고, 여론이 뒤집혔는데요.
그의 당당한 모습에 돌싱사계 방송 초반 논란이 됐던 68만원 빚투 사건이 재조명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