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187회는 남자들의 데이트 선택이 그려졌습니다. 24기 옥순이 몰표를 받긴 했지만 세가지 변수가 있었는데요.
6명 몰표를 원했지만 광수가 정숙을 선택했고, 다대일 데이트 분위기가 좋을거라 예상했지만 영철의 눈치를 봐야 했습니다. 또 영식의 폭주가 예고됐죠. 그리고 이런 변수는 의외의 인물이 빌드업을 했기 때문인데요. 바로 영자한테로 노선 바꾸려다가 옥순에게 다시 돌아온 24기 영수입니다.
영식이 어안이 벙벙 이야기를 떠벌리고 다녀서 그런지 의외로 영수는 영식을 견제합니다. 옥순 선택 직전 장유유서를 언급한다거나 오른쪽 자리로 가겠다고 선언하며 전투력을 불태우죠. 데이트 장소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부터 적극적으로 어필하는 영수. 그러나 영수의 멘트에 영철은 현타가 왔고, 의욕이 떨어진 모습을 보이는데... 어떤 내용인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나솔 24기 옥순 선택 직전, 영수가 전투력을 불태운 탓에 영식은 전력질주해서 옥순의 옆에 앉습니다. 이후 영식을 실격자라 말하며 혼자 시간 독점하지 말라고, 페어플레이 해야 된다고 진심으로 영식을 견제하는 영수.
영수는 옥순을 "여왕님" 이라 부르는 것은 물론 "옥순 공주와 다섯 난쟁이" 라며 다른 남출들이 기분 나쁠 수 있는 발언을 이어갑니다.
영수의 발언으로 영철은 의욕을 잃었고, 영식은 다음주 방송에서 폭주를 예고하는데...
나솔 24기 영수의 연관검색어는 '배', '뱃살' 입니다. 배가 도드라지는 컬러와 핏, 스타일링 때문에 더 도드라지는 느낌이기도 한데요.
영수는 사전 인터뷰 때 살찌기 전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는데 지금은 살찐 이동건, 이준석이라는 말이 많지만 과거에는 훈훈한 모습이었습니다.
영자 앞에서 갑자기 살이 찐 이유에 대해 말할 때는 치열하게 살아온 삶이 온전하게 느껴졌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