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25기 첫방에서 인상적인 출연자는 남자-영수, 여자-영자였습니다.
두 사람 다 웃음포인트가 확실했기 때문이었는데요.
먼저 이번 기수가 '큐트' 하다는 말에 일조한 영수는 데프콘이 김호영 같다고 말할 정도로 깨발랄한 모습이었는데요. 보통 '영수' 란 이름이 연장자 롤인데 본인이 나이가 제일 많을 것 같지 않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놀랍게도 그는 월 2천만원을 저축하고, 연봉이 대략 4~5억이라고 밝혔어요.
예쁘고 앳된 외모인 영자는 원래 인기가 많고, 괜찮은 사람은 거주하고 있는 진주에서 다 만나서 이제 연애할 사람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절대 먼저 고백은 안하지만 마음을 훔치는 스킬은 많다고 자신있게 말했죠. 전혀 접점이 없을거라 예상했던 두 사람은 갑자기 엮이기 시작하는데... 어떤 내용인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나솔 25기 영수의 첫인상 선택은 순자, 영자는 영철이었습니다. 그러나 두 사람 모두 0표였죠.
숙소 도착하자마자 현장을 정리하며 여출들의 캐리어를 배달해주는 영수. 그러나 영자의 이사 수준의 짐을 보며 한숨을 내뱉는데요. 그러나 영수는 영자가 계속 안쓰럽고 신경쓰인다고 말했습니다.
영수는 계속 영자를 챙기며 '아빠 모드' 가 됐고, 이후 영자는 영수를 "아빠" 라고 무한반복 부릅니다. 그런데 두 사람의 직업, 나이 스포가 퍼지며 시청자들 반응은 좋지 않았는데...
나는솔로 25기는 '정숙' 이란 이름이 사라졌습니다.
이름에 걸맞는 이미지의 출연자가 없다는 이유였지만 23기 여파로 보였죠.
그렇게 새로운 이름 '미경' 이 등장했는데 큰 키와 예쁜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첫인상 선택은 0표였지만 점점 인기가 많아질 것으로 보여요. 벌써 영식이 빠져든 상황.
한편 옥순이 정숙, 미경이 옥순이었어야 된다는 시청자 반응이 많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