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나는솔로 197회는 25기 출연자들의 자기소개가 그려졌습니다.
이번 기수는 출연자 한명 한명 살아온 이야기가 흥미로웠고, 이색적인 직업도 많았는데요. 25기 첫방에 이어 이번 회차도 인상적이었던 출연자는 '영수' 입니다.
영수는 전체 분위기를 잘 띄우고, 요리해주고, 잘 챙겨주는 출연자인데요. 생색 안내고 유쾌한 점이 포인트입니다. 자기소개가 있는 둘째날 아침, 약속했던 꽃게탕을 끓여주는 모습 또한 보기 좋아보였어요. 다만 이 요리의 주인공이 영자였는데 식사 안한다는 말에 절망하게 돼요. 그러나 뒤늦게 등장한 영자에게 기꺼이 식사를 챙겨주며 호감을 표현했습니다.
25기 영수는 본명을 네이버에 검색하면 나이, 직업이 모두 떠서 자기소개 전 이미 스포가 됐었는데요. 그럼에도 두가지 직업의 연관성이 궁금했었는데 어떤 내용인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나솔 25기 영수의 첫번째 직업은 한예종 출신 성악가 입니다.
이탈리아로 유학을 갔고, 극장 합창단 정단원으로 취직도 했었지만 코로나 시기와 겹치는 바람에 귀국을 해야 했어요.
우연히 시작했지만 현시점 본업이 된 두번째 직업은 한화라이프랩 보험회사 본부장 입니다. 한달에 월 2천만원을 저축할 수 있었던 이유였죠.
두번째 직업을 갖게된 계기는 취미인 바이크와 연관이 있었고, 자세한 내막은 놀라웠는데...
나솔 25기 상철은 '성실 근면 오차 없는 워커홀릭' 이란 자막이 참 잘 어울리는 출연자입니다. 훤칠한 키와 깔끔한 느낌의 첫인상이 자기소개까지 이어졌죠.
건장한 체격과 다르게 부끄러움이 많은 편이지만 남자다운 면도 있고, 원하는건 또 차지하려는 스타일이라는 상철. 처음 봤던 토익 시험에서 만점을 받았고, 취직도 대학 졸업 후 바로 대기업 LG화학에 입사한 것이 그걸 증명했습니다.
자기소개 방송 전 이미 그의 직업이 스포됐었고, 역시나 동일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