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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리에 5~6천원하는 몸값 귀한 부채새우
생긴 건 먹는건가 싶지만 살아있는 부채새우회와 찜 그리고 탕까지 겨울철 제주도의 별미라 한번씩은 드셔보세요.

매년 1월부터 3월말까지 남당항에서는 새조개 축제가 열린답니다.
각종 야채와 함께 살짝 데쳐내서 먹는 새조개는 씹을수록 달달한 맛이 끝내주고
주문 즉시 까서 나오기 때문에 회로 먹어도 맛있답니다.

제주를 비롯한 남해에서는 연중 먹을 수 있는 긴꼬리벵에돔
하지만 40cm가 넘어가는 자연산 4짜를 먹어야 제대로 먹을 수 있지만 예약을 해도 먹기가 쉽지는 않은게 흠입니다. 그 중에서도 암갈색을 띄는 차구레는 더욱 더 먹기 힘드니 구할 수 있다면 반드시 드셔보실 추천드립니다.

양식이 되기 때문에 이제는 육지에서도 쉽게 맛볼 수 있는 고등어회입니다.
살이 통통하게 오르는 겨울철에 더욱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좋고 김에 특제양념소스, 밥과 함께 싸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답니다.

속초에서 맛본 횟감 중에서 단연 최고라 불리우는 이시가리
표준명 줄가지미로 단단한 살과 뼈 사이사이에서 알알이 빠져나오는 살이 씹을수록 매력적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