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같이 족발 먹으러 갔어요. 아내와 저가 동시에 좋아하는 음식들이 몇가지 있어요. 그냥 좋아하는 정도가 아니라 진짜 좋아하는 음식말이에요. 그 중의 하나가 족발이에요. 족발 먹으러가는 날은 은근 설레기까지 해요. 족발은 집에서 하기 힘들거든요. 집에서 족발 해드시는 분들 거의 없을 거에요. 그래서 더 특별한 외식 음식이에요. 자, 이번에 어디를 갔느냐? 바로 시지족발 전문으로 하는 금족발 다녀왔어요! 금족발 (일요일 휴무) 오전 11시부터 밤 10시 30분까지 시지에서 족발 잘 하는 곳, 알파시티맛집으로 알려진 금족발이라는 곳이에요. 이름도 간결해요. 외우기도 쉬워요. 시지쪽 알파시티 쪽에서 족발 드시고 싶다면 여기 강추에요. 일요일만 휴무고 다른 날은 점심, 저녁 모두 가능한 곳이에요. 주차장이 건물 바로 옆으로 있어요. 물론 많은 대수는 아니어서 만차가 되면 골목주차를 해야해요. 이 동네가 그렇게 복잡하지 않아서 저는 주차하고 들어갔어요. 금족발은 건물 1층에 있어요. 대로변에 있기 때문에 여기 지나다보면 금방 눈에 띄는 것 같아요. 족발을 전문으로 하는 시지맛집이에요. 실내도 깔끔하게 잘 되어 있어요. 식당의 양면이 모두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개방감도 좋아요. 저는 이번에 매장에서 먹었어요. 매장에서 먹는 동안 포장 손님들도 계속 오시더라고요. 대구 시지 포장 맛집으로도 좋아요! 알파시티맛집이면서도 시지에서 족발 잘 하는 ...

인도네시아 발리 마지막 날! 출국을 하기 전에 저녁을 먹기 위해 쿠타 지역에 있는 디스커버리 몰 들렀어요. 여기가 아주 큰 쇼핑몰이더군요. 여기가 노을이 아름다운 명소라고해요. 저는 그것도 모르고 왔는데요, 해질녘 뒷편으로 가니 사람들이 정말 많더군요. 이날은 노을이 그냥 그랬어요. 하지만 예쁜 날은 정말 예쁘겠어요. 노을을 볼 수 있는 쇼핑몰 뒷편에는 카페, 식당들도 많고요, 노을을 구경할 수 있는 여러가지 시설들이 잘 되어 있어요. 잠시 노을을 구경하고는 저녁 식사 후 커피 한잔 하러 마지막으로 스타벅스를 들렀어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도 스타벅스의 인기는 하늘을 찌르고 있어요! 이렇게 명당 자리에 위치하고 있어요. 디스커버리 몰 들어가는 입구에 보면 스타벅스가 제법 크게 있더라고요. 스타벅스 시설도 잘 되어 있어요. 인도네시아 발리라고해서 특유의 분위기가 아니라 한국의 스타벅스와 크게 차이가 없었어요. 그렇다면 인도네시아 발리 스타벅스 가격, 얼마나 하는지 아래 그림 보세요! 가장 기본이 아메리카노에요. 45,000 루피아에요. 한화로 4,000원 정도에요. 한국과도 크게 차이가 없어요. 그렇다면 인도네시아 물가 고려하면 꽤 비싼 커피 가격에 속해요. 카페라떼 한잔에 57,000 루피아, 한화로 약 5,000원정도에요. 카페모카는 68,000 루피아, 한화로 약 6,000원 정도에요. 이렇게 아내 가족들이랑 가서는 마지막으로 스타...

요즘 날씨가 진짜 쌀쌀해요. 따끈한 국물이 생각 나는 계절이에요. 거기다가 구수한 고기까지 겸하면 더할 나위 없는 한끼 식사에요. 요즘 아내가 갈비탕에 꽂혔어요. 아내가 갈비탕, 감자탕, 국밥 등을 좋아해요. 지난 주에도 갈비탕을 먹었어요. 이번 주에도 대구갈비탕 잘하는 식당을 찾아서 뜨끈하게 한그릇 하고 왔어요. 이번에는 대구 서구 비산동으로 갔어요. 처음 만나는 진짜 갈비탕이라는 문구가 있는 비산동맛집이에요. 여기는 갈비탕 전문이에요. 가게 이름도 "갈비탕만"! 여기서 "만"은 찰 만자에요. 뚝배기 가득 준다는 이야기 같아요. 서구 비산동 내에서는 40~50대 주민들이 단골이라고 해요. 젊은 분들은 아직 잘 모르는 대구 찐 갈비탕 맛집이에요. 연중무휴로 운영이 되고요, 오전 10시부터 밤 8시 30분까지! 그러니 조금 늦은 아침부터, 점심, 저녁 식가 모두 가능해요. 단, 재료 소진시 영업은 마감을 할 수 있어요. 갈비탕 맛있는 비산동맛집을 이용할 때는 한가지 주의점이 있어요. 바로 주차장이에요. 전용 주차장이 없어요. 그래서 주변에 주차를 해야해요. 무료 골목 주차가 가능은 하지만 생각보다 자리가 잘 안 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그냥 가게 옆 유료주차장 이용했어요. 두군데가 있는데요, 민유료주차장은 이용 불가에요. 여기에 차 세우시면 안 되요. 그 바로 옆에 있는 "형제 유료 주차장"에 주차하면 되요. 20분에 1천원이에요. 실...

인도네시아 발리도 쿠타, 우붓 등 지역이 다양해요. 어디에 숙소를 잡느냐에 따라서 공항과의 거리, 주요 발리 명소와의 거리도 달라지거든요. 보통 우붓에 많이들 계시는데요, 저는 이번 가족 여행에서 쿠타 지역에 속소를 잡고 여행을 다녔어요. 그리고 마지막 날 체크아웃을 하고는 저녁 비행기를 타기 전에 최종적으로 저녁식사를 한 곳이 디스커버리 몰이었어요. 여기는 발리에서도 노을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이에요. 발리 쿠타 지역에 있는 디스커버리 몰은 말 그대로 대형 쇼핑몰이에요. 쇼 핑을 하기에도 좋고 또한 다양한 음식들이 있어서 식사를 하기에도 좋은 곳이에요. 이번에 아내 가족들과 같이 여행을 하면서 마지막 식사를 한 곳이 올 비프라는 곳이에요. 여러 군데 식당 중에서도 가격대, 메뉴 등을 고려해서 최종 여기서 저녁 식사를 했어요. 인도네시아 발리 쿠타 지역에 있는 디스커버리 몰 내부에 있는 올 비프라는 식당이에요. ALL BEEF 말 그대로 소고기를 테마로 한 식당이에요. 여기가 아주 강추하는 맛집은 아니고, 그냥 둘러보다가 깔끔하게 나올 것 같아서 선택을 한 곳이에요. 실내 좌석들도 편하게 되어 있고 단체로 가서 식사를 하기에도 좋더라고요. 여기는 다양한 메뉴들이 있어요. 좋은 것은 1인 1상으로 나와요. 그래서 더 깔끔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세트로 메뉴가 구성이 되어 있어서 자기의 취향에 맞는 음식을 선택해서 주문을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