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앞산카페거리
602021.02.02
인플루언서 
simong
2,301여행 전문블로거
참여 콘텐츠 1
33
대구 앞산 카페 까눌레 디저트 맛집 신세계였다

날씨가 요즘에는 추워졌다가 포근해졌다가 종잡을 수가 없는 것 같다. 내복을 꺼내 입었다가 안 입었다가, 두꺼운 외투를 입었다가 안 입었다가한다. 개인적으로 겨울이라는 계절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는다. 모든 것이 무겁게 느껴지고 활동도 자유롭지 못하고, 더구나 요즘같은 시기에는 얼른 겨울이 지나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내와 함께 기분도 좀 꿀꿀하고 해서 맛있는 디저트 맛집 한군데 찾았다. 여기는 특별한 디저트가 있는 대구 앞산 카페인데, 아내와 내게는 그야말로 신세계였다. 이런 디저트도 있구나하고 한수 배웠고, 그 맛과 식감에 놀랐다. 역시 세상은 넓고 디저트의 종류는 백만가지도 넘는 것 같다. 프랑스 디저트 중의 하나인 "까눌레" 아내와 함께 보통은 카페에 가면 조각케이크나 크로와상 같은 것을 커피나 음료와 함께 먹기도 한다. 자주 가는 것은 아니지만 한가한 주말에 예쁜 카페를 찾아서 맛있는 디저트와 음료를 마시는 것도 우리 부부의 자그마한 즐거움 중에 하나이다. 이번에는 대구 앞산 대명동에 있는 카페 한 곳을 찾았다. 거기에는 맛있는 까눌레가 있었다. 대명동은 예전에 오랫동안 살았던 동네라 낯설지가 않다. 늘 가면 푸근한 그런 정겨움이 있는 곳이다. 여기에 보면 대구 앞산카페거리와 대구 안지랑 곱창거리의 중간즈음에 리스너라는 예쁜 카페 하나가 있다. 이 카페는 각종 디저트로 유명하다. 그 중에서도 까눌레를 전문적으로 하는 곳...

2021.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