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마주하는 책 속의 글귀는 자아를 되돌아보고 자신의 가치관, 목표 등을 재평가하는 기회를 제공하는데요. 이를 통해 자신을 더 잘 이해하고, 필요한 변화나 개선점을 발견할 수 있지요. 오늘은 삶을 돌아보게 하는 짧고 좋은 글귀가 담긴 소설책을 소개할게요!
- 이북 어플 추천: 밀리의 서재
- 종이책뿐만 아니라 전자책 어플로도 책을 읽을 수 있음
- 여행 중에도 유용하게 사용 가능
- 베스트셀러 전자책과 오디오북이 다양하게 제공됨
- 존 윌리엄스의 장편소설 스토너를 전자책 어플로 읽어봄
- 스토너의 인생은 성공에 가깝지 않았지만, 그의 열정은 삶에 가능성을 줌
- 스토너의 삶은 실패한 것처럼 보이지만, 의미를 부여해 주는 단 하나가 있다면 실패한 삶이 아님
- 전자책 어플을 통해 종이책을 고집하지 않아도 즐거운 독서 시간을 가질 수 있음
- 황석영 작가의 철도원 삼대 장편 소설이 영국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최종 후보에 오름
- 철도원 삼대는 한국 근현대 백 년에 걸친 노동투쟁의 역사를 담고 있음
- 이백만 - 이일철 - 이지산으로 이어지는 철도 노동자 삼대와 이백만의 증손자 이진오 이야기가 중심
- 이진오는 아파트 16층 높이의 발전소 공장 굴뚝 위에서 농성 중인 노동자로 현실 세계 부조리를 조명
- 철도 노동자였던 삼대의 삶을 이진오의 시선을 통해 현재와 과거를 교차하며 회고
- 여성 서사가 더해져 이야기를 풍성하게 함
- 이백만, 일철, 이철, 지산 등의 인물과 그들의 가족 이야기가 나옴
- 철도원 삼대는 노동자의 정체성과 권리,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는 것을 강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