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237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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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TD] 패딩, 티셔츠, 데님팬츠, 스니커즈

블랙 숏패딩, 샌드그레이 티셔츠, 중청 데님팬츠, 화이트 스니커즈 코디 드디어 이번 겨울 첫 한파가 시작되었습니다. 필자는 결혼기념일 여행에서 돌아왔는데 제주와 수도권의 상당한 온도 차이에 깜짝 놀랐네요. 여하튼 오늘은 여행 때 입은 데일리룩이자 이번 시즌 첫 겨울 데일리룩을 공유하겠습니다. 노스페이스 눕시 패딩을 활용한 스트릿룩, 캐주얼룩으로 보시면 될 것 같고요. 최근 몇 년 동안 눕시가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이미지 소모가 되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죠. 그래서 필자는 글로시한 원단의 노벨티 눕시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가장 트렌디한 소재를 사용한 제품이라서 좋은 절충안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으로 이너는 샌드그레이 티셔츠를 착용했고요. 무채색의 이너를 착용해도 좋지만 하의의 빈티지한 무드를 높여주고 싶었습니다. 한편으로 요즘은 숏 기장의 아우터와 와이드한 핏의 팬츠가 선호되고 있는데요. 두 아이템이 만나면 레트로한 무드가 극대화되기 때문이죠. 그래서 필자도 숏패딩엔 와이드 팬츠를 주로 매치합니다. 여담으로 예상치 못한 한파 때문에 헤비한 패딩이나 롱패딩의 구입을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무리하면서까지 헤비 아우터를 구비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여성복 쪽에서는 컬러풀한 코듀로이 팬츠가 유행 중이고요. 보통 트렌드는 여성복에서 남성복으로 넘어오기 때문에 코듀로이 팬츠로 보온성을 높이는 걸 추천하고 싶네요....

202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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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 노벨티 눕시 다운 자켓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추석빔으로 구입한 숏패딩입니다. 언택트 생활을 끝내고 스타일도 바뀌면서 제일 먼저 교체하고 싶었던 건 패딩이었습니다. 와이드 팬츠에 어울리고, 스트릿한 무드도 소화할 수 있는 패딩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보유하고 있던 컨템포러리 폭스퍼 패딩과 가성비 숏패딩을 정리하고 숏패딩 두 벌을 새로 구입했습니다. 사실 작년에 숏패딩 포스팅을 작성하면서 교체할 제품을 거의 정해놓았는데요. 노스페이스 눕시의 경우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포스팅에는 넣지 않았지만, 1순위로 구입을 결정한 제품이었죠. 힙한 브랜드와의 콜라보, 퍼플라벨의 좋은 행보, 고프코어 스타일의 상승세 덕분에 입지가 완전히 달라져버린 브랜드라고 생각하는데요. 일반적으로는 1996 눕시의 선호도가 가장 높지만, 필자는 화이트라벨에서 출시하는 노벨티 눕시가 끌렸습니다. 참고로 퍼플라벨은 디자이너 성향이 강한 일본 라이선스 라인이라면, 화이트라벨은 도심에서의 스타일링에 초점을 맞춘 한국 라이선스 라인입니다. 화이트라벨에서 눕시를 구입한 건 아웃도어 느낌을 완화시키기 위해서가 아니라(어차피 고프코어가 유행이기 때문에) 제품 자체가 마음에 들어서인데요. 저번 겨울에도 언급했듯이 패딩 트렌드 중에 하나로 글로시한 겉감이 떠오르고 있고요. 심지어 이번 FW는 코로나 팬데믹의 반발 작용으로 레더 소재가 런웨이를 가득 메웠죠. 제품 자체만 놓고 보자면 나누슈카의 비...

2022.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