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주
582022.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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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랑 싸우면 무서운 이유. (은행주)

개인적으로 한국에서 뉴스기사에서 제일 체크해야 할 상황, 그리고 실적과 연결지을 때, 정부랑 싸우면 안된다는 것이다. 정부가 은행을 압박을 넣을 때, 과거 통신비에 대한 압박을 넣을 때, 전기요금의 압력을 넣을 떄, 모두 다 좋은 결과가 주가에 반영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단순히 은행주가 싸고 , 배당을 많이 준다고 해도, 정부가 견제를 지속적으로 하고 관심이 집중되어있으면, 주가가 상승하기가 매우 힘들고, 빠질 확률이 높다. 개인적으로 나는 2021년 9월달 쯤에, 은행주에 대해서 약간 보수적으로 보기 시작했다. 은행주에 대한 투자가 중립적인 이유로 변한 이유. 금리 인상시기이지만, 개인적으로 은행주에 대한 투자를 상당히 주의깊게 생각해야 하는 시기라 생각한다. ... blog.naver.com 강력한 매도의견은 아니었지만, 매수에 신중해야 하는 시기라 생각했다. 밸류와 배당에서는 매력적이었지만, 개인적으로 생각했을 때, 생각보다 금리가 더 높게 갈 가능성 그리고, 그런 상태가 되면 은행의 주 고객들이 힘들어지게 될 것이고, 그러면 고객이 힘든 상태이기 때문에 정부에서 개입이 일어나거나, 은행에서의 대출이 증가하기가 힘든 구조이기 때문이다. 은행주가 좋은 제반 조건에는 특히 부동산 경기가 매우 중요하다. 부동산 경기가 활황이면, 정부가 은행 대출 규제를 해도, 엄청나게 대출이 늘어나고, 고객이 우호적이기 때문이다. 자산가격이 상승...

2022.07.16
6
은행주에 주목해 볼만한 시기....

모든 은행주식. 멍청하다 욕하는 사람 많을 것이고, 카카오뱅크가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인터넷은행의 시대다. 많을 거다. 뭐 이해한다. 정부는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은행에 대한 대출 규제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럼 은행주에 투자하지 말아야 할 이유가 무엇인가? 정부가 규제를 해서일까?, 아님 현금의 가치가 떨어져서, 아무도 쳐다보지 않아서, 규제가 심해서, 사모펀드 관련은 다 충당금이 올해 대부분 끝났을 것이다. 그리고 그럼에도 실적은 훌륭하다. 개인적으로 저 중에 신한지주를 보유중이다. 제일 상승 않했고, 유상증자도 많이 한 편이지만, 개인적으로 제일 돈을 잘 굴리는 편이다. (사건사고도 많이 친다는게 단점이지만.) 많은 투자자들이 SO HOT 에만 달려드는 경향이 있는데, 나는 포트폴리오 관점에서 소외주식들을 섞어놓는다. 그래야 오래 보유할 수 있고, 이익을 괜찮게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이건 재밌는 이야기이지만 나는 은행주에서 손해본적이 단 한 번도 없다. 매번 돈을 벌었다. 돈을 번 원리도 매번 똑같았다. 장단기 금리 스프레드가 확대할 때, 장기금리가 추세를 전환했을 때 그거 하나만 보고 매수했다. 주가가 상승하지 않고 욕을 하면 더 좋다. 나는 비관론이 많고 아무도 쳐다보지 않을 때 주식을 좋아한다. (가격이 싼데는 이유가 있고, 지나치게 싼 가격은 늘 괜찮은 수익으로 보답한다.) (상당히 단순한데, 많은 사람들이 실행을 ...

2021.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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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감을 견디는 것은 매우 힘들다. 특히 남이 더 잘나갈 때는 더욱더....

나는 책으로 주식을 배웠다. 내 스승은 오로지 책과 시장이었다. 누군가에게 강의를 듣지도 않았고, 누군가와 투자모임을 가지지도 않았다. 우선 개인적으로 낯을 가리는 편이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너무 많은 훌륭한 컨텐츠가 존재하는 것 같다. 그러나 훌륭한 말을 제대로 해석해서 소화하는 능력이 과연 초심자에게 존재할까?, 사람은 먼 미래를 보고 생각하지 않는다. 오직 내일만 볼 뿐이다. 인간은 먼 미래의 변할 일에대해서 과도하게 저평가하면서, 앞으로의 일에 대해서는 지나치게 과대평가한다. 이 말은 주식시장에 적용이 되는 말이다. 미래를 땡겨오는 주식의 주가에 대해서는 당장의 내일만 보기 때문에 과도하게 낙관적이다. 반면 먼 미래의 일에 대해서는 과도하게 저평가한다. 코로나가 터지고 나서 소외된 종목에 대한 관심은 8월부터 가졌으면 훌륭한 투자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지수와 BBIG에 집중하는 동안, 당시의 나는 저평가된 종목들이 매우 많아서 놀랐었다. 최근 시장은 이러한 격차를 줄여주고 있다. 배당성장주도 좋고, 괜찮은 BM을 가진 주식도 좋다. 틀리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다만 그 회사의 주가가 적정가격일 경우 기대수익이 그리 높지 않지만 많은 사람은 장기투자성과라는 손에 잡히지 않는 모호한 지표에만 주목해서 진정으로 수익확률이 높은 비인기주에서 시선이 멀어진다. 이 멀어지는 이유는 초보자들이 지나치게 지금 트랜드를 이...

2020.11.13
5
인터넷 여론의 재귀성 문제, 최근 투자에 대한 고민.

개인적으로 많은 인터넷 댓글들을 보면 신기할 때가 있다. 이 말은 과거 다른 모임에서 들었던 말이고, PPT를 보아서 인상이 매우 깊었다. 지금은 고인이 된 설리씨의 인터넷 댓글의 변화를 보여주는 스크린 샷 두장, 과거의 설리의 기사와 , 고인이 된 설리의 기사 댓글을 비교하면서, 우리는 댓글에 많은 의견이 여론이라 생각하며 착각을 하게 된다. 그러나 여론이 댓글을 추가시키는 일종의 재귀성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한번 방향으로 정한뒤 그것에 더 극대화 된다는 이야기였다. 지금 한국의 여론 또한 상당히 분열되어져 있고, 그 재귀성이 지금 극단에 이르렀다 생각한다. 민주당의 경우 원하는 집권을 이룬 뒤, 집권하기 전의 융통성이 보였던 태도에서, 극으로 닫힌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마찬가지로 대통령 역시 소통을 말하지만, 시장과 소통을 전혀 안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일종의 지지층만을 보고 하는 정치를 하게 되는 것이다. 여기서 문제는 언제나 선거를 결정하는 것은 코어 지지층이 아닌 중도층이라는 사실이다. 거꾸로 말하면, 양 각 당의 지지자층이 아닌 중도층을 자기쪽의 비전과 동일시 하여서 선거에서 이기는 전략이 중요한 것이다. 보통 중도층은 과학적인 데이터 및 실용적인것을 선호하는 편이다. 한국의 총선에서 민주당이 압승을 거둔이유는 민주당이 못한 것 보다는, 자유한국당이 지나치게 자신들의 지지자층에게만 목소리를 높이고, 그들의 목소리가 여론으...

2020.11.06
5
한국 주식시장의 미래가 좋아지기 위해서 필요한 주주환원.

장기투자는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지나간 후의 역사를 보면서 사후편향된 자료로 장기투자를 안일하게 생각하면 성공하기 매우 어렵다. 또한 규모가 큰 상태에서 지속적인 주가 상승을 위해서는 2가지 필요로 할 확률이 높다. 규모가 커지면 ROE는 자연스럽게 떨어지게 된다. 그러나 ROE를 유지하는 방법은 엄연히 존재한다. 1.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통한 자본 감소를 이용한 ROE 유지. 2. 높은 배당성향으로 자본이 축적되지 못하게 막는 길. 미국 기업에 장기투자하면 유리한 이유는 미국 기업의 경우 1번과 2번을 동시에 하기 때문이다. 한국의 경우 두가지 다 실행하지 않는 기업이 90% 그 이상에 달함을 알 수 있다. 그럼 한국기업에 투자하는 투자자는 어떻게 투자를 해야 되는가?, 우선 문화의 변화를 기대하는 것에 배팅할 수 있다. 최근 국내 대기업들이 주주친화활동을 넒혀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기업이 성장이 아닌 주주환원율 증가로 대형주 주가상승이 일어날 가능성이 존재한다. 코스피 지수가 모두가 원하는 3000대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기업의 실적이 좋아져서는 힘들다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과거 2007년 이후 한국 기업들의 이익은 매우 증가했으나, 그 당시에 비해 ROE,PBR,PER가 낮아짐으로서 실적이 높아져도 저평가 요인이 커졌기 때문이다. 고성장을 이륙하는 기업이 많은 지수는 배당이 적어도, 주주환원이 적어도 투자자...

20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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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장이 주목하는 분야. (소외된 분야.)

주식시장은 언제나 빠르게 다른 분야로 자금이 넘어가는 모습을 인상깊게 보여주는 시장이다. 때때로 시장의 변화에 눈치를 챌 필요성이 존재한다. GS건설 최근 상승했지만, 여전히 매력적인 가격대이다. 괜찮은 수주잔고 자이브랜드의 가치 그리고 GS건설의 다양한 신사업 진출의지 회사가 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과연 돈있는 회사의 가치를 너무 저평가하는 시대다. 우리는 돈을 벌려고 투자를 하지만 투자자들이 정작 현금과 많은 실질이익에는 눈에서 멀어진 시기다. 증권주 역시 개인의 거래량 상승으로 매우 좋은 실적을 보여주고 있고, 실적역시 안정화가 이루어졌다. 현재 상승했어도 저렴한 가격이다. 거래량의 증가와 추세선 돌파는 새로운 영역의 주가의 상승신호일 수도 있다. 증권주는 상승해도 저렴하다. 최근 주식시장은 혼돈스럽지만 이익기반의 배당률 괜찮은 주가는 상승중이다. 개인적으로 은행주에 대해 긍정적인 뷰는 아니지만, 기반지표는 매우 긍정적이다. 장단기금리 확대로 이익스프레드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대출 수요가 매우 증가함으로서 유리한 측면이다. 유일한 리스크는 은행업의 정부의 규제가 매우 많다는 점이다. 삼성화재 괜찮은 회사다. 손해보험 회사 개인적으로 가격적인 매력이 매우 좋다고 판단한다. 최근 시장에서 금융주와 건설주같이 실적은 나이스하지만 상승하지 않았던 주식들이 회복하고 있다. 과거 언급했던 한전KPS역시 천천히 상승중이다. 배당수익률...

2020.10.26
2009년부터 시작된 빚의 시대 (그 전환기)

많은 투자아이디어를 가지고 요소요소에 따라 투자결정을 내린다. 지금 내가 보유하고 있는 친환경 기업의 장기적인 미래에 대해 의심하지 않는다. 친환경주식이 앞으로 가장 큰 중장기적인 테마가 될 것 이라 생각한다. (지금 투자하기에는 가격이 비싸지만 중장기적 테마는 반드시 기회가 또 올 것이다.) , 그리고 내가 지금 관심있게 보는 것은 버핏의 담배꽁초씩 투자다, 저PBR 자산주에도 관심을 기울일 때라 생각한다. 버핏이 담배꽁초 스타일을 버린 이유는, 수익이 장기적으로 않좋아서가 아니다. 규모의 딜레마였다. 버핏은 가장 자산운용에 있어서 가장 큰 단점은 규모에 맞는 투자처를 찾는 것의 어려움이라 말했다. 자신에게 100만달러가 있다면 연간 50% 정도의 수익이 가능하다고 직접 말을 했었다. 사람들이 버핏에 대한 오해는 버핏은 투자하는 법에 대해서, 즉 개별에 대해서 언급하신적이 단 한번도 없다. 우리가 버핏에 대해 아는 것은 버핏이 주주서한을 통해서 주주들에게 주주분들의 자본을 이렇게 배분을 하고 나는 이런 원칙에 입각해 투자를 한다고 말하는 것이다. 버핏이 항공주를 팔아도, 다른 종목을 손절해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지만 버핏이 금융주를 매도했을 때는 약간 다른 시각이 필요하다. 버핏은 금융분야에 있어서 그 누구보다 전문지식이 풍부한 천재다. 버핏의 가장 큰 장점은 금융이라는 시스템을 이용한 투자다. 버핏은 평범한 사람이 아닌 위대한 ...

2020.09.19
은행의 신용규제로 일어날 일들.

열흘새 1조 늘어난 신용대출…'빚투 차단' 규제강화 속도낸다 [신용대출 조인다] 은성수 금융위원회 위원장(오른쪽)과 이호승 청와대 경제수석이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대외경제장관회의에 참석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이 수석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신용대출이 너.. www.fnnews.com 이재명, 이번엔 ‘기본대출권’…“누구나 저리대출 기회 누릴 수 있어야” 기본소득 이어 기본대출권 주장…“국가 부담으로 모든 시민 1∼2% 저리대출 가능토록” www.hani.co.kr 내가 한가지 확실히 하고 싶은 말은 simple하다. 좋게 들리는 말은 더 걸러야 한다는 것, 그리고 정부가 부동산에서 했던 실수를 다시 반복하려는 모습을 보인다는 것. 우선 정부가 신용대출을 규제한다면, 우리가 확실히 기억해야 할 지점은, 당분간 유동성이 더 강력하게 쏟아지고, 신용대출의 증가속도가 훨씬 가파르게 증가할 것이다. 우선 체크포인트는 심플하다. 지금과 같은 저금리 시대에서, 대출을 받지 않고 예금을 하는 행위는 자신의 돈을 불태우는 행위다. 대출받은 돈은 최대한, 차익거래에 집중해야 한다. 예를 들면 하방이 막혀있고, 배당이 괜찮은 배당주를 매수해서, 이대마진을 챙기는 방식의 투자를 진행해야 한다. 또한 우리는 대출을 어떻게 받아야하고, 대출금을 활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교육을 받은 사람이 별로 없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그리고...

202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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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이 일본 5대 상사에 투자한 이유는 무엇일까?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0083171691 버핏, 日 종합상사 빅5 지분 7조원어치 샀다 버핏, 日 종합상사 빅5 지분 7조원어치 샀다, 日 상장사에 첫 베팅…이토추·미쓰비시 등 5%씩 보유 배당률 높고 PBR 낮은 '저평가 우량株'에 장기투자 "사업적 협력도 원해…지분율 9.9%까지 늘릴 수도" www.hankyung.com 버핏의 모든 투자가 성공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버핏이 계산하는 바를 우리가 본다면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틀을 알 수 있을 것 같다. 우선 버핏의 기조는 변화한 연준의 모습에서 보여진다. 우선 버핏이 볼 때 안정적으로 미래가 확실해 보이는 기업군들의 경우 우선 최고의 주식인 애플을 매수했다. 즉 버핏은 시대에 뒤쳐진 투자를 한 적이 없다. 그 누구보다도 애플의 미래가 약간 불확실 할 때 강력하게 매수했기 때문이다. 그럼 지금 버핏의 투자는 당장 판단 받아야 할 지점이 아닌 것이다. 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켜봐야 한다. 우선 일본 상사들의 특징을 살펴보면 우수한 배당수익률+원자재를 많이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요번 연준의 연설에서 우리가 깨달아야 할 지점은, 당장은 인플레이션이 오지 않아도, 앞으로 인플레이션이 올 확률이 높아진다는 힌트를 얻을 수 있다. 우선 지금은 인플레이션이 절대로 일어날 수 가 없다. 그러나 인플레이션은 단기간에 ...

2020.09.02
은행주에 대해 고민하게 되는 기사. (예대율 마지노선) (예금부족사태)

https://www.dailian.co.kr/news/view/911327/?sc=Naver 코로나 지원에 예대율 마지노선 넘은 국민은행 '딜레마' KB국민은행의 보유 예금 대비 대출금 잔액 비율(이하 예대율)이 규제 마지노선인 10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이하 코로나19) 사태 이후 계속된 정부의 민간 금융지원 압박에 은행들이 빠르게 대출을 늘리던 와중 국민은행이 가장 먼저 후폭풍에 직면한 모습이다. 다행히 금융당국이 예대율 규제 적용을 유예하면서 당장 제재는 피할 수 있게 됐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일시적인 조치인데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대출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는 점에서 앞으로의 고민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 www.dailian.co.kr 개인적으로 이건 저금리의 딜레마라고 생각한다. 지금 현재 예금은 손해라는 엄청난 유튜브들의 이야기가 돌아다니면서, 사람들이 예금을 하기보다는 다른 시중자금으로 빠져나갈련는 것도 어느정도 영향을 끼쳤다고 생각한다. 예금증가율보다 대출증가율이 매우 높은 것이다. 이게 왜 문제가 되냐면, 한국의 경우 예대율 규제가 엄격한 편이다. 지금 은행들은 정부의 압박이 강하여, 부실대출을 상당히 많이 해준것으로 보인다. 부실대출이란, 대출원금을 상환받기가 어려운 구조의 대출을 뜻한다. 지금 소상공인이나 중소기업에게 해준 대출의 대부분이 ...

2020.08.12
3
버핏이 뱅크 오브 아메리카를 산 이유에 관한 생각.

최근 우리는 워런 버핏이 주식 쇼핑에 나서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버핏은 무엇 때문에 은행주를 매수했을까?, 우선 전세계가 초저금리 현상으로 인해, 은행주의 매력에 대해 욕하는 지금 왜 그는 은행주를 매수했을까?, 우선 뱅크 오브 아메리카에 대해 알아보면 엄청난 역사와 함꼐 영향력을 가진 미국의 은행이다. 초저금리와, 부실대출이 우려되는 지금 왜 그는 은행주를 매수했을까?, 피터 필,손정의와 같은 IT벤처투자자들이 IT에 대해 천재적인 감과 능력 그리고 인맥을 가져서 엄청나게 좋은 성적을 가지는 것처럼, 버핏은 금융부분에 있어서는 전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투자자이다. 버핏은 2008년 모두가 우려하고 리먼의 부도사태가 났을 때 골드만삭스와의 우위를 가진 조건에서 협상을 했고, 그 결과 리스크는 제한되고, 수익은 열려있는 엄청나게 훌륭한 딜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보통 사람들은 금융회사에 대해 분석할 때 금리와 이대마진만을 보고 투자하지만 버핏은 조금 더 상세히 살펴봤을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버핏이 엄청나게 천재형 인간이라는 점은 간과한다. 버핏이 IQ로 투자지능이 결정되지 않는다는 말을 했다고 해서 그가 천재가 아닌 것은 아니다. 일반인보다, 리스크 대비 미래현금흐름 할인을 암산으로 하는 사람이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된다. 버핏의 매수이유는, 지금의 시점에서 뱅크 오브 아메리카의 부실채권을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라는 점과,...

202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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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식시장에 대한 생각정리.

7월달 동안 너무 많은 생각을 하고 고민을 했다. 도대체 시장은 왜 이렇게 위험자산을 선호하는 모습을 보임과 동시에 안전자산을 선호하는가, 확실한건 경기확장사이클은 2018년 끝났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경기확장사이클이 끝나고 나서 왜 경기방어주의 주가상승은 약한지에 대해서 나의 뇌피셜을 적어보겠습니다. (우선 이 논리는 제가 시장을 보면서 주관적인 생각이며, 객관적임이 아님을 밝힘니다.) 2018년 10월 미국 증시와 한국 주식시장은 트럼프의 무역전쟁 심화로 주가가 하락하기 시작했습니다. 연준은 2018년 12월 부터 경기에 대한 우려로 금리인상을 멈추고 인하의 여지를 보여주는 방향으로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우리가 확실히 알아야 할 지점은 앞으로 연준이 추가적인 금리인하를 할 것인가?, 즉 연준이 마이너스 금리의 영역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 이 부분에 대해 파월의장은 확실하게 마이너스 금리는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언급했습니다. 아마 연준은 마이너스 금리 대신에서 일드갭과 같은 국채금리를 고정하는 방식으로 시장에 유동성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움직일 것 같습니다. 지금 시점에서 장기금리의 하락이 두드러지지 않는 이유는 현재 자산가격이 폭라으로 인한 디플레이션 대비를 해야했던 2008년 리먼사태와는 다르기 때문입니다. 지금 문제는 자산가격이 아니라, 불확실성 증가와 기업의 부실비율의 증가입니다. 지금 시점에서 연준은 장기금리를...

2020.08.02
배당 좋은 우량주인 은행주 너조차도.

손병두 “은행, 자본확충 위해 배당 제한해야”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은행권에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한 자본 확충을 위해 자사주 매입과 배당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손 부위원장은 30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10차 비 n.news.naver.com 기본적은 정부 방침이 자본 많은 사람에게 규제를 하는 것이 특징이긴 하지만, 위 내용과 같은 기사는 미국 은행들도 해당되는 내용이다. 지금 대부분의 대한민국 사람들이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점은, 단순히 정부가 주택 대출규제를 하는 이유가 부동산 과열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물론 부동산 정책이 상당히 어리석은 정책임에는 동의합니다. 지금 은행주에 투자하기가 무서운 이유는 우선 이자 못내는 기업들이 급증할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최근 항공주들의 재무재표, 두산그룹의 구조조정, 그 외에도 수많은 대기업들이 현금을 확보하기 위해서 유형자산 매각으로 현금화를 하고 있다. 채권시장에서도 서둘러서 채권을 발행해 현금을 챙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여기까지가 대기업의 현 자금상황에 대한 해석이다. 그나마 팔아먹을 것이라도 있던 대기업들은 그걸 팔아서 현금화를 시키거나 은행에서 담보대출을 받으면 된다. 또한 그들은 체력이 좋아서 요번 위기를 넘길 것이다. 그러나 중소기업의 형편은 그 어느때보다 최악이다. “부품이 배·부두에 산더미처럼 쌓여 간다”...곡소리...

2020.06.30
삼성전자와 금융주 그리고 중소형주의 관한 생각.

한국주식시장에서의 가장 중요한 주식은 무엇일까?, 정답은 삼성전자다. 한국경제의 가장 큰 축이고 높은 시가총액 비중, 그리고 반도체가 끼치는 한국의 경제상황 이 모두가 삼성전자의 주가를 매일 살펴봐야하는 이유다. 요번 폭락장에서 삼성전자의 수익률은 그리 좋지 않았다. 과거 폭락시점에 개인들은 삼성전자를 제일 많이 매수했지만 생각만큼의 재미를 보지 못한 것이다. 개인이 시장을 이기지 못한다라는 이야기는 통하지 않았으나, 개인이 가장 많이 매수한 주식의 성과는 나쁘다의 개념은 요번에도 통했다. 삼성전자가 우량주인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왜 요번 코로나 사태에 삼성전자의 주가가 큰 폭의 상승을 못했을까?, 우리 모두가 삼성전자의 반도체 수익이 좋을 것이라는 것을 예측하고 있었다. 그래서 코로나 사태가 터지기 전 반도체 주식의 상승폭은 AMAZING했다. 그러나 요번 코로나 사태로 인한 스마트폰 시장의 우려로 인해 반도체의 상승주기에 우려가 들어가면서 주가가 상승하지 못한것이다. 재밌는 점은 삼성전자의 주가가 상승하지 못하면 그에 대한 반작용으로 항상 중소형주의 강세장이 시작된다. 요번 코로나 사태 위기의 중심에서 개인들이 삼성전자의 주식을 많이 매수해서 삼성전자를 제외한 중소형주의 주가 방어가 불가능했고 이는 중소형주의 가격매력은 높여주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삼성전자의 주가가 오르기 시작하면 중소형주의 수익률은 떨어지게 된다. 삼성전자가 ...

2020.05.17
투자,사회,역사에관한 생각모음

저는 개인적으로 경제 채널을 전혀 보지 않습니다. 매우 혐오하는 편입니다. 그러나 유일하게 좋은 프로가 있다면 유튜브인 삼프로 채널은 상당히 유용하게 봅니다. 정석적인 이야기들을 하시기 때문입니다. 자꾸 투자를 진행하시면서 기술에 관심이 많아집니다. 잔기술이 많다고 투자에 큰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한국에 출판된 외국인이 적은 가치투자 서적을 읽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직 한국의 개인 자본시장은 미숙아수준입니다. 대부분의 투자는 부동산에 집중이 되있기 때문입니다. 합리적인 주주문화도 전혀 존재하지 않습니다. 주식시장이 생긴지는 역사가 많이 흘렀지만 대다수가 한국의 지수만 보고 판단을 내립니다. 투자는 상식에 맞춰야 합니다. 상식적인 투자는 오래갑니다. 오래 살아남은 것들에는 모두 이유가 있습니다. 인류에게 해가 가는 것은 서서히 자연 도태하기 때문입니다. 커피와 녹차와 같이 오래된 음료는 역사가 보증합니다. 마찬가지로 아직까지 내려오는 옛날 속담과 교훈은 지금도 유효합니다. 그 이유는 유호하기 때문에 살아남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언제나 경제 이슈보다는 사회 이슈에 관심이 많습니다. 진정한 수요는 사회의 흐름에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코로나 사태는 예상보다 길어질 확률이 매우 높아보입니다. 여파도 우리의 예상보다 길 것입니다. 사회적으로 보았을 때 실업한 실업자가 바로 고용되는 일은 우리가 지나치게 낙관적으로 보는 뷰일 것입니다. ...

2020.04.04
규모가 생존을 보장해주는 시기는 지났다.

최근 10년의 사업 생태계를 돌아보며 내가 드는 생각은 하나다. 규모가 생존을 보장해주는 시기는 끝을 맞이하고 있다. 또 하나의 역사가 변화는 시대일 것이다. 과거 우리의 산업시대진입기에는 규모가 생존을 보장해주었다. 수요는 매년 증가했고 기업은 공급을 증가만 시키면 매출과 이익이 동시에 상승했다. 기업의 일은 사업의 확장이었다. 그리고 끊임없이 기업을 빚내서 확장하다가 IMF를 맞아 빚으로 인한 확장시기가 막을 내렸다. 그럼 지금의 사태는 어떤 사태를 만들게 될까? 내가 소형주에 집중할려는 이유는 하나다. 규모가 생존을 보장해주기 보다는 기업의 생존력을 악화시킬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대기업은 매출이 줄어도 덩치가 커진 만큼 인건비가 지속적으로 나간다. 그렇다면 그들의 손해는 우리의 예상보다 클 것이다. 현대차는 차가 팔리지 않아도 생산을 해야한다. 그럼 재고의 양도 커질 것이다. 자동차의 재고가 모두 다 증가할 것이다. 재고가 아무리 빨리 소진된다고 해서 보복소비가 나타난다는 낙관적인 전망에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전세계 경제가 타격을 입었는데 순식간에 사람들이 소비를 늘릴것이라 예상하는 것은 너무 낙관적인 뷰이다. 그 이유는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사람은 이미 상당한 소득을 잃어버린 뒤이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소비자가 소득이 줄었는데 보복소비가 매우 강하기 나오기는 힘들기 때문이다. 막연한 낙관적인 뷰가 아닌 현실적으로 직시하고 투자...

2020.03.22
금리 5% 목이 마르지만 고배당주에 대한 보도는 없는 한국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2/05/2020020503308.html?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하나은행 연 5% 금리 적금에 132만명 몰렸다 하나은행이 내놓은 연 5%대 특판 적금에 132만명의 고객이 몰렸다.하나은행은 특판 마감시간인 5일 오후 5시까지 132만3745명이 이 상품에.. biz.chosun.com 5%짜리 배당주식은 상당히 많고 다양하다. 나는 언제나 지인들에게 예금할바에는 은행주식을 사라고 권유하는 편이다. 금리도 예금보다 높고 현재 저평가 받는 회사이기 때문이다. 물론 금리를 생각하면 은행주 투자를 보류해야 하지만 더 하락할 정도로 은행주가 나빠보이지는 않다. 그리고 은행주 외에도 고배당 주는 많다. 단순히 기업 성장의 개념보다 고배당을 투자한다면 해외주식보다 한국주식도 좋은 배당주식이 널려있다. 내가 언제나 제일 추천하는 배당회사는 신한지주,우리금융지주,kb금융,하나금융지주와 같은 금융지주 회사이거나 아니면 배당이 보장된 회사들 중 가장 좋은 회사라 추천하는 LG우도 매우 추천한다. 최근 주가하락을 보면 KT&G또한 매력적인 가격대이다. 삼성화재우 같은 경우는 배당수익률이 6%대에 이른다. 매우 매력적인 회사들이 한국에 넘쳐나고 있다. 그러나 한국인은 DLS,ELS,고금리 상품에만...

2020.02.06
중동이슈로 증시가 트리거이지만 과연 그것뿐일까?

우리나라 코스닥 증시가 굉장히 많이 빠졌다. 물론 이란이슈나 국제적인 이슈에 한국증시에 상당히 약한 것은 사실이다. 이런 이슈에 주식을 저가에 매입하는 것은 좋은 전략중 하나이다. 그러나 코스닥의 상위종목들을 봤을 때 나는 여전히 바이오가 상당히 비싼 가격이라 생각한다. 코스닥 역시 바이오 종목이 더 하락하지 않으면 건전한 장기상승은 힘드리라 생각한다. 한국 증시에는 저렴한 회사들도 너무 많지만 고평가 된 회사도 너무 많다. 지금 증시나 소비나 모두다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매우 심한데 특히 증시는 더 그렇다 약간의 성장만 있으면 순식간에 주가가 50~60%가 오르고 어닝쇼크나 임상실패가 나오면 대폭 하락한다. 변동성이 매우 커진 시점이다. 최근 한국증시를 끌어온 point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경기 확신에 의한 선행투자이다. 이 부분은 내가 오판을 한것 같다. 나는 IT시장을 너무 보수적으로 보았고 그 결과 지금 상태에서의 수익을 그닥 좋지 못한편이다. 주식시장을 참여하는 PLAYER들의 힘든 점은 언제나 돈을 벌고 주도주를 맞춰야 하는 강박관념이 있다. 장기적인 투자 안목에서 볼 때 오늘 같이 주식을 살 기회는 흔치 않은편이다. 비록 바이오 중심으로 빠졌기에 반등장에서도 바이오가 오를 확률이 높을 거라 생각한다. 기본적으로 20~30대의 메인 종목이 바이오이기 때문이다. 한국 증시시장은 매력적인 배당수익률이 높은 시장으...

2020.01.08
현재 주목해봐야 할 금융업종과 금리에 대한 추측

앞으로의 상승장에서 그동안 금리인하 공포로 인해 이대마진이 줄어들것이라는 예측때문에 매우 많이 하락한 금융주에 관한 생각을 말해볼려고 한다. 금융주에 대한 상세분석은 일반 개인투자자가 하기 매우 힘들다. 그렇다면 상세분석을 해야지만이 수익을 얻을 수 있는가? 이것에 대한 대답은 NO다 주식시장에서의 디테일한 분석만이 수익을 얻어주는 것은 아니다. 때로는 단순한 법칙아래에서의 투자진행이 빠른 의사결정과 높은 수익을 안겨준다. 금융주를 사기위한 제 1조건은 금리인상이다. 금리가 인하되는 추세라면 금융주를 사는 것은 아무리 실적이 좋아도 주가는 하락한다. 주식시장은 선방향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나는 왜 금융업종에 주목해야하냐고 말하는가 세계경제는 미중무역전쟁으로 인해 혼돈이고 전세계 자금은 안정자산만을 찾는 이때 나는 왜 위험자산인 주식에 주목해야한다고 말했느냐, 그 이유는 미 연준의장은 현 금리인하를 종료한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두번째로 아직 금리인상을 할 시기는 아니라는 코멘트를 남겼다. 그리고 ECB역시 비슷한 발언을 했다. 그렇다면 그 다음 경기불황을 돌파하는 방법으로 통화완화정책이 아닌 재정확장정책을 각 정부에서 채택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이는 적자국채발행을 높여주게 된다. 또한 재정확장정책은 통화완화정책보다 더 강한 인플레 자극효과가 있다. 지금 매우 낮은 저금리이기에 국가입장에서는 재정확장정책을 쓰기에 부담이 매우 줄었다....

2019.12.15
반드시 지금 주식을 사야하는 이유.

지금 전세계에서 가장 저렴한 주식은 한국시장이다. 그 어떤 버블도 껴있지 않다. 다만 바이오는 예외다. 그부분은 이미 한번 지나갔기 때문에 한국기업분석을 명밀히 하다보면 지금은 물반 고기반수준의 시장이다. 그 이유는 높은 배당수익률과 저PER 종목과 몇몇 중소형주 그리고 지나치게 저렴한 회사들 기회가 넘쳐난다. 적정한 회사는 적정한 가격을 받고 있고 저렴한 회사는 매우 싸게 거래된다. 이런 시장은 몇번 없을 기회다. 이미 부동산 시장은 저금리가 반영됬고 수도권은 지금 거래량 없는 가격호황이다. 국민모두가 알고 있다. 지나친 상승폭이라는 것을 막차가 아닐 확률도 높다. 오를 때의 논리는 타당해보이고 우리는 오르면 맞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향후 10년 뒤에도 아파트값이 지금과 같은 상승폭을 유지하리라 생각하는가, 아파트 가격이 1년에 7%이상씩오르면 10년이면 2배정도의 가격이 더오른다. 지금 비싼 서울 아파트가 그 가격대까지 올라가리라 믿는가? 시장에서 합리적인 이야기는 소득과 향후 국가의 미래를 보자. 부동산은 결국 거주자가 있어야 된다. 우리 사회가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다는 뜻은 잘 사는 사람은 계속 잘 살고 못 사는 사람은 못살게 되어서 중산층이 사라지고 있다고 말한다. 그럼 서울 아파트 가격의 상승원인은 대기업직장인들의 소득증가율 속도가 중소기업보다 높았고 대기업들은 서울에 있었기 때문에 집값이 근거에 아파트 가격이 올랐다 초...

2019.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