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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코스닥 개별종목 변동성이 극에 달한다.

최근에 시장을 보고 있으면 변동성이 엄청나다는 생각을 계속 하게 된다. 주가의 하락폭이 과거에 비해 매우 매섭다. 이 말은 현재 매수 호가가 적다는 이야기며, 작은 충격에 주식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는 이야기다. 투자를 하면서 최근 드는 생각은 결국 밸류에이션과의 오차가 크게 날 수 있는 상황이 우리에게 왔다는 것이다. 생각보다 더 큰 하락은 밸류에이션 오차를 많이 일어나게 한다. 이미 대부분의 주식쟁이에게는 주식이 가득할 경우가 매우 많다. 주식쟁이에게 현금은 유니콘과 같은 존재인 경우가 많다 . 시장의 약세임에도 불구하고 올랐던 주식들이 오늘은 패대기를 당하고 있다. 그동안 강했던 2차전지 주식들도 최근에는 결국 지수에 수렴하는 중이다. 결국 맞는 순서가 다를 뿐 약세장에는 어느정도 고통을 감수해야 한다. 주식시장의 주가의 단기적 흐름이 매우 불확실한 단계로 들어섰다. 주식투자를 하다보면, 앞이 잘 안보이는 단계가 존재한다. 만약 자신이 컨빅션할 수 있는 숫자가 없다면, 포트폴리오 관리를 너무 안일하게 했을 확률이 높다. 주가의 등락폭이 크게 다가와도, 자신만의 컨빅션과 탄탄한 숫자논리가 있다면, 변동성에 스트레스는 받고, 힘들지만, 이건 솔직히 당연한 것이다. 돈이 움직이기 때문에 매일 매일의 등락폭에 적응을 한다고 해도, 많이 하락하면 아프다. 그래도 투자자는 날카로운 시선으로 시장을 바라봐야 한다. 그게 없으면 지금 같은 시장...

202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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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코스닥 반대매매 (좋은 말 없는 세상)

하이에나들이 시간이 없는 사람들의 돈을 빼앗는 시장. 어떤면에서 보면 잔혹하고, 어떤면에서 보면 늘 상 있는 일이다. 물론 이 시장의 경고에 대해서 말한 사람도 있고, 경고한 좋은 사람들도 있다. 물론, 나는 그런 좋은 사람보다는 나쁜 사람이 가까운 것 같다. 늘상 있는 일은 아니지만, 가끔 얼얼하게 맞으면서 생각하는 순간이 있다. 어느 순간까지는 매우 아픈데, 너무 맞다보면, 그러려니 하는 시점, 시장의 투매, 해외시장과는 다르게 형성된다. 확실히 투자를 하면서 요번 주가 확실히 무게감 있는 하락이다. 하락을 겪은지 30개월 밖에 되지 않아서, 또 이런 하락을 볼 것이라 생각을 안했다. 미국 시장의 큰 폭으로 하락할 때에도, 뭐 괜찮겠지 생각을 하고 있었는 데, 2주간 엄청 연속으로 후덜덜하게맞은 느낌이다. 내일도 역대급 반대매매가 나올 것이라는 기사가 계속 나오고, 이제 서서히 끝이 나는 과정이라 생각한다. 물론 여러가지 국면에서 힘든 국면이 형성되는 것은 사실이다. 누군가의 피눈물이 많이 흐르는 시기이고, 지나가보면 이런 시기들은 늘 기회였다. 늘 생각을 하는 것은 지수에 투자를 하거나, 하락장에서의 여러가지 전략들, 좋아보이는 대형주를 통해서 교체 매매를 하는 전략, 다양한 하락장에서의 전략이 존재한다. 빠르게 회복하는 길로 보이는 전략들, 물론 대형주 위주의 플레이는 존중을 하지만, 기본적으로 나는 늘 이런 시기에 대형주 순...

2022.06.24
KOSPI,KOSDAQ 나홀로 급락 (CFD에 대한 생각)

언제까지 하락이 있을 지 모르고 바닥도 모르지만, 오늘의 하락은 급한 마음이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외국인의 매도 주체가, CFD일 가능성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CFD란 개인이 주식을 보유하지 않고 진입가격과 청산 가격의 차액(매매 차익)만 현금으로 결제하는 장외파생계약. 일종의 총수익스와프(TRS) 거래다. TRS는 증권사가 차입(레버리지)을 일으켜 대출해 주고 매매에 따른 수익은 투자자가 가져가는 신종 파생상품이다. CFD를 활용하면 최소 10%의 증거금으로 매수·매도 주문을 낼 수 있어 10배까지 레버리지 활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금융회사가 투자자를 대신해 주식을 사주기 때문에 양도세를 물지 않아도 되는 셈이다. 연말 대주주 양도세를 피하기 위한 고액 자산가들이 CFD를 선택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금융회사가 투자자를 대신해 주식을 사주기 때문에 양도세를 물지 않아도 되는 셈이다. 아마 오늘의 하락은 CFD 매도와 외국인 매도가 겹치면서 하락이 극대화된 국면이라 생각한다. 반대매매 유형의 매매가 컸다 생각한다. 그리고 이제 중소형 가치주의 경우 리벨런싱 수요가 강해서, 우선 매도세가 강했다 생각한다. 그런 만큼 과거에 비해 우량주를 저평가된 가격에 매수할 기회가 생기고 있다. 늘 문제는 현금이 없다는 이야기다. 힘든 순간에도 참... 어렵고, 결국 오늘의 매도는 좋은 매수 기회가 되는 한 지점이 아닐까 쉽다. 무차별...

2022.06.21
코스피, 코스닥 급락.

지수만 봐도 살얼음이 치미고, 가슴이 차가워지고 이성을 너무 냉정하게 차려서 어지럽고 띵한 장입니다. 최근에 지수 대비 성과가 좋아서 살짝 오만해질 때쯤에 역시 시장은 다시 겸손함을 알려줍니다. 지금 시장에 대해서 이러쿠 저러쿠 이야기가 많습니다. 저도 글에 자꾸 적지만, 단기간 과매도 구간이 강하고, 반대매매도 나온다고 하고, 뭐 나쁜 이야기 뿐입니다. 그런데 주식시장이라는 것은 나쁠 때 사야 고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올해 1월달에도 많은 주식들이 염가에 거래되는 순간이 왔고, 또 반등을 했습니다. 물론 그 주가가 지금 대부분 다시 되돌림 된 경우가 많기는 합니다. 그러나 주가의 하락은 가격이 싸졌다는 이야기고, 지금 수준의 하락은 기업의 실적과 관계없는 하락이 많습니다. 즉 수급 문제가 강하기 때문입니다. 주식이라는 것은 결국 회사의 소유권입니다. 회사의 소유권의 가치가 상당히 많이 변하고 힘들지만, 결국 가치에 따라서 주가는 반영을 하게 됩니다. 않좋은 주식들을 들고 있다면, 모두 하락했기 때문에 리벨런싱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왜냐하면, 어차피 주식을 주식으로 바꾸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시기에는 주식을 전부 현금화해서 폭락을 또 기다리거나, 반대매매를 기다리는 전략을 사용하면 안됩니다. 이외로 시장은 소리소문없이 반등하기 때문입니다. 지수가 반등을 안해도, 하락이 잔잔해지면, 종목 에서의 엣지가 있는 종목들은 빠르게 상...

2022.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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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코스닥 반등을 보면서 드는 생각

국내증시가 반등을 했다고 볼 수 있는 것 같다. 어제 증시 급락으로 엔터주식에서는 CFD 계좌에서 반대매매가 나왔다는 이야기도 들었고, 엔터주식 역시 가파르게 반등했다. 시장에서 놓쳤던 아쉬운 종목들이 정작 큰 폭으로 하락하면 매수 버튼을 주저하는 게 사실입니다. 조정장에서의 많은 사람들이 걱정을 하는 것은 내일도 자산이 하락하기 때문입니다. 최근 공포가 일시적으로 엄청난 시장이었고, 오늘은 주가가 하락하겠지 하고 마음을 굳건히 먹고 있었는 데, 시장은 역시 저를 또 농락을 합니다. 주가는 크게 하락하지 않고 오히려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지금부터 투자자들이 지나치게 바닥과 붕괴에 대한 기사를 읽고, 시장에서 현금화를 해서 잠시 지켜보겠다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늘 생각을 하지만 , 시장에 대한 접근은 한가지가 유효하다 생각합니다. 지수가 언제 바닥일지 맞추는 걸로 현금을 조절하는 게 아니라, 내 마음에 드는 주식이 없을 때가 주식을 휴식해야 할 때입니다. 탑다운과 바텀업 전부 다 자신이 원하는 공이 없을 때 배트를 내려놓고 잠시 휴식을 취하는 겁니다. 시장이 두려워 배트를 내려놓게 된다면, 진짜 좋은 공이 쏟아지는 급락장에서 그 어떤 공도 칠 수 없게 됩니다. 작년 11월달 메타버스로 인해서 주가의 하락을 겪으면서 생각한 점이 있습니다. 과한 것은 다시 돌아갈 것이고, 과도하게 저평가된 자산은 오를 것이다라는 생각을...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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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코스닥 주가하락.

살짝 콧대가 높아질 쯤 다시 주가가 하락했다. 최근에 글에서도 올린 것 처럼 시장이 나쁘지는 않았다 생각한다. 그리고 보수적으로 접근해서 아주 조금 현금화를 한 만큼, 문제는 늘 그렇지만, 거시로 매도를 하기보다, 기업의 상태의 변화를 매도하기 때문에, 시장 지수타이밍을 맞추지는 않는 편이다. 최근에 의류 OEM에 대해서는 약간 시각이 변해서 글을 올린 적이 있다. 보수적으로 보는 이유는 생각보다 의류의 소비가 어느정도 피크를 쳤을 확률에 대해서 , 그리고 베트남의 야간근무가 축소되었다는 점이, 회사에 대해 보수적으로 보게 된 이유다. 의류 OEM을 보수적으로 보는 이유 대부분 실적도 좋은 편이고 훌륭한 구성인 의류 OEM 최근에도 거래를 한 기억이 있기 때문에 그 긍정적... blog.naver.com 개인적으로 현재 보유하고 있는 종목들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는 게 좋을 것 같아, 글을 정리해봅니다. 시장 지수가 빠지면, 여러가지 거시적 조건에 대해 알아보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솔직히 큰 의미는 없습니다. 대부분 주가 급락시기에 그것을 정리하고, 더 나빠질 것을 봐도, 개선되면 주가는 회복되기 때문이고, 공포에 매도를 하면, 대부분 손해를 볼 확률이 높습니다. 물론 증시가 크게 하락할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증시 하락후 다시 매수하라는 표현은 쉬운데 실제로 해보면 어렵습니다. 거시로 매도를 하게 되면, 재매수를 할 때에는 거시가 ...

202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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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하락하는 코스피....

시장이 최근에 첨벙첨벙되는 모습이다. 투자를 하면서 많이 힘들었다고 생각할만한 해인것 같다. 2022년은 그러나 여전히 2021년도 처럼 차별화된 시장인 것 같다. 반도체의 경우 생각보다 긴 터널을 지나고 있다는 생각을 한다. 그러나 돌이켜 생각해보면 반도체를 매수해야 하는 시기는 깊은 터널이라 생각했을 때인 것 같다.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 오를 때는 꿈쩍도 안하던 반도체가 아니나 다를까 하락하니 추종이 강력하다. 최근 반도체의 경우 삼성전자의 주가가 약하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투심이 악화되었다는 생각은 든다. 대주주의 지분매도도 있었겠지만, 삼성전자에게서 비메모리 파운드리가 가야할 길은 맞아보이지만 아무래도 GOH사태로 인한 경영진의 의사결정 능력이 과거보다 떨어진다는 생각이 든다. 늘 그렇지만 회사 내부의 사람들은 늘 비관적이다. 그것만으로 시세를 보는 것은 힘들지만, 최근의 주가하락은 원화약세로 인한 외국인의 매도가 큰 것 같다. 환율도 나쁘고 어쨌든 나쁜 상황이라 투자자들이 비관적인 것 같다. 그러나 괜찮은 소형주들은 나름 괜찮다 생각하는 편이다. 최근에 편입한 종목들 중에 수익률이 나쁜 종목은 별로 없는 것 같다. 보유하고 있던 조선 기자재 회사들도 주가가 요즘들어 서서히 오르고 있고, 최근에 편입한 2차전지 양극재, 음극재 소성로를 만드는 원준 또한 시세흐름이 괜찮은 편이다. 2월달에 편입한 클래시스는 오늘은 조금 하락하지만...

202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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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가 코스피 지수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생각 (어떤 주식투자 전략이 필요할까?)

금리에 대한 이야기는 이제 더이상 금리로 투자아이디어를 삼기에는 부적절한 단계인것 같다. 우선 그 이유에 대해 간략히 적어보지만, 금리의 상승추세가 가파른 상태이고 어디까지 지속될지에 대한 예측은 매우 어려운 단계이고, 이걸 예측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이 별로 없다. 그리고 예측한다 하여도 큰 돈이 되는 아이디어가 이제는 아니다. 이미 금리의 상승으로 기술주의 조정이 있었고, 이게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에 대해서는 아직 미지수이다. 예를들면 지난 8월부터 기술대형주의 경우 주가가 횡보중이었는데, 요번 조정으로 큰 하락폭도 있지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나스닥 지수가 다시 기술성장주의 상승으로 움직일 수도 있다. 또한 재미있는 점이 나스닥이 하락은 컸지만, 한국의 기술대형주의 경우 주가하락이 별로 없었다. 즉 지금부터 금리에 대한 영향으로 성장주 가치주를 예측하면서 분류해서 투자하는 전략은 더이상 유의미하거나 가치가 높아보이는 전략은 아니라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내가 초창기에 봤었던 올해 1월말과 2월 셋째주쯤은 어느정도 유의미했지만, 지금은 이미 조정이 어느정도 일단락 된것 같다. 그리고 예상보다 연준의 SLR 규제완화 만료가 시장금리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았고, 나스닥에도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이런 점으로 보면 이건 조금 차후가 지나봐야 할 수도 있지만, 예상보다 나스닥에는 악재일 수 있고, 금리에도 압박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202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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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종목으로 보는 지금 투자자들의 생각.

나는 투자에 대해 생각을 할 때 제일 자주 보는게 전체적인 코스피 200개 종목에서 어떤 흐름이 일어나고 있는지에 대해 관찰하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사람들이 투자에 대해 착각을 하는 포인트는 조정장과, 순환매, 폭락장을 구별하지 못하는 것이다. 요번 시장의 하락은 전형적인 순환매 시장이었다. 여전히 기술주를 가진 사람은 약간의 회복에도 포트폴리오 회복은 덜 이루어졌다. 그리고 경기순환주와 가치주에 투자한 사람들, 실적이 찍히는 턴이 돌아간 기업에 투자를 한 사람들의 경우는 계좌가 무척 상승해 있을 것이다. 여기서 투자자들은 자신이 시장보다 우위에 서있다 생각하기 쉽다. 왜냐하면 지수는 하락했는데, 내가 보유한 종목은 상승했고, 여기서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자신의 선구안에 대해 감탄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여기서 투자자들은 시장의 흐름에 알맞게 투자를 할 수 있는 타이밍을 갖게 되어서 감사하다는 마음으로 투자를 할 수록 장기적으로 유리하다. 주식시장은 수익이 나면 날수록 사람을 오만하게 만드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뽕이 과도하게 들어갔다면, 요번 타이밍에 대해서 운이 좋았다 생각하는게 중요하다. 겸손함을 잃게되면 주식시장은 어느 순간에 나타나 수업료를 가져가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요번 시장의 흐름에서 나의 점수는 평범한 수준이었다. 내 포트폴리오의 경우 대폭 변화를 가지게 되었는데, 대부분의 포트폴리오를 요번 하락장 때 낙폭과대주...

202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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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코스닥. 조정중인 시간.

금요일날 미국 시장이 상승해서 월요일 시장도 상승할 줄 알았지만, 뭐 늘 그렇듯이 예상과 다르게 증시는 하락했다. 연기금은 여전히 열심히 팔고 있다. 상방은 확실히 어느정도 있고, 주가의 하락을 부추기는 건 아니지만, 최근 주가의 하락에서 오늘은 조금 지수 대비해서 개별종목 영역에서 이외의 하락이 많았던 날이다. 예상외로 낙폭이 과했던 종목이 있었던 반면에 , 금융주 부분은 많이 상승했다. 철강쪽도 꽤 많은 상승을 한 편이다. 모든 주가가 상승한 것은 아니지만, 개별종목의 영역에서 주가 하락이 큰 폭의 종목들이 많이 나온 하루였다. 그래서 구조적인 하락장이라기 보다는 순환매장인것 같으며, 이제 나스닥 하락이 진정되면 다시 개별종목 중심의 상승세로 움직일 것 같다. 물론 메인은 경기순환주 아이들이 끌고나가겠지만, 그동안 저평가 되있었던 개별종목의 주가상승이 존재할 수 있는 만큼 괜찮은 성장을 보이는 회사들의 경우 서서히 저가매수를 하는 마음으로 매수를 시작해도 괜찮은 단계에 있는 회사들이 서서히 보이고 있다. 주가가 단기간에 급락할 이슈는 이미 시장에 많은 부분 반영된 것 같다. 지금 시장을 하락시킨 촉매는 인플레이션, 그리고 국제유가의 높은 상승이었는데, 국제유가도 어느정도 상방이 닫혀있다 생각하기 때문에 서서히 국제유가가 진정되기 시작하면 국채금리도 진정할 것 같다. 지금 시장은 지나치게 놀란 영역인 것 같다. 기술주의 경우도 많이...

2021.03.09
코스피, 코스닥 반등....

시장은 합리적일까?, 얼마전까지만 해도 엄청나게 하락했었던 주식이 어제는 또 급등했다. 개인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종목의 급등이라 기분은 좋지만, 높은 변동성을 보면서 시장의 힘이 아직 거대하다는 것을 느낀다. 엄청난 시장의 변동성이다. 무게중심을 잘 잡기 위한 투자가 필요하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지수로 종목을 판단하려는 경향이 있다. 인덱스 투자자들에게 지수의 방향성은 역설적으로 중요한게 아니다. 왜냐하면 인덱스 투자의 믿음은 주식이 장기적으로 상승한다를 가정하고, 매수타이밍과 좋은 종목을 선택하는게 아니라, 장기적인 시점의 분산투자를 통한 수익이기 때문이다. 많은 투자자들이 착각을 하는 것은, 한 순간에 부자가 되기 위해 투자하는 것, 물론 한 순간의 기회가 올 수도 있다. 그러나 그 기회가 초심자에게 온다면 오히려 기회가 아니라 위기일 수도 있다. 초심자의 성공은 겸손함을 잃게 만들고, 시장 앞에서 사람을 무모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시장은 무모한 사람도, 욕심을 가진 사람도, 공포에 절어있는 사람에게도 수익을 준다. 다만 그들에게 수익을 다시 빼앗아가는 것도 시장이다. 많은 사람들이 주식은 치고 빠지는 대상이라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것은 옳지 않다. 기업이 사람보다 더 유연하게 발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 위기 속에 많은 소상공인들이 타격을 크게 타격을 받았다.. 그러나 기업들에게 있어서 코로나는 기회였고, 수많은 기회를...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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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에 대한 생각.

많은 사람이 지금 시장에 대해서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다. 그러나 주식투자에서 아이러니한 점은 특히 나는 그런 편인데 지수의 영역이 횡보일 때가 제일 좋다. 주식투자에서 지수가 상승장일 때는 소외감을 느끼는 종목들이 필연적으로 나오고, 상승장에서 조정장이 오면 필연적으로 특히 금요일 처럼 같이 하락하면서 짜증이 나는 시장일 수 있다. 주식시장에서 흔히들 많은 투자자들이 착각하는게 황당함과 이상하다는 생각이다. 분명 나는 상승장일 때 저평가된 회사를 매수했는데 왜 하락장에 똑같이 하락할 까 내 주식은 상승한것도 없는데 .... 이런 억울함이 생기게 된다. 주식투자를 얼마 한지 안됬으면 시장에서 늘 참여함의 위험함에 대해 간과한 것이다. 시장에 참여할 기회의 타이밍에 대해서 지수를 이용한 매수 타이밍을 잡는 방법은 상승장이 과열이다 조금 과한데 이러면 잠시 자금을 아꼈다가 매수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보통 근데 나도 서두르게 매수해서 낭패를 본적도 많다. 매수 타이밍이 좋을 때도 있지만 ,나쁠 때도 있다. 여기서도 마찬가지로 나는 손절을 비슷하게 진행하는 편이다. 나는 반복적인 손절이 나쁘다 생각하지 않는 편인데, 몇몇 투자자들을 돈을 잃는 상황자체를 매우 거부하거나 펀더맨탈 대비 버티는 것을 선택하지만, 나는 보통 손절매를 하는 편이다. 이건 누가 맞다 틀리다 말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닌 개인투자 선호 영역이다. 나의 경우는 관심종목...

2021.01.31
코스피,코스닥 주가 조정기.

요번주는 모두의 기대감과 다르게 주식시장은 마지막날 침울하게 하락을 하고 끝났다. 투자를 하다보면 조정의 시기는 늘 찾아오며, 그 시기를 맞추는 것은 힘들다. 물론 최근의 지수자리가 약간 부담스러운 자리이긴 했지만, 예상과는 다르게 지수가 등락폭을 거치고 있고, 보유하고있는 회사의 실적이 좋기 때문에 현금화 비율을 높이지는 않았다. 원래 그리고 마켓타이밍을 이용한 조정 타이밍을 잘 못맞추는 경향이 있어서 솔직히 마켓타이밍 결정적인게 아니거나 잘 모르면 포지션을 딱히 건들지 않는다. 지수의 조정은 갑작스럽게 찾아오고, 지수의 조정이 지나가면 새로운 주도주가 탄생한다. 최근에 주가지수가 어디까지 하락할지는 모르겠으나, 오늘이 마지막일 수도 조금 더 하락할 수 도 있다. 무리하게 투자를 진행한 사람들이거나 올해 1월에 시장에 진입한 사람은 낯설수도 있지만 작년에도 많은 조정이 우리를 기다렸었고, 그 뒤에 시장은 다시 상승했다. 시장의 큰 추세가 꺽였다는 생각보다는 잠시 지나가는 조정이라고 생각한다. 이 또한 내 착각일 수 있지만, 기본적인 기업의 EPS가 증가중인 기업이 많은 편이고, 여전히 지수의 밸류에이션은 부담스러운 자리이지만 저렴한 주식도 많다. 이런 조정에서는 기존에 관심있던 회사들의 주가를 알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전략이다. 종목을 압축하는 방법도 괜찮을 수 있다. 이런 조정장에서는 가리지 않고 하락중이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2021.01.30
코스피 조정인가?,상승인가?,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가?

나는 솔직히 마켓타이밍을 맞추는데 관심을 크게 가지고 있지 않은 편이다. 물론 증시의 이상현상 과열에 대해 생각하지만 나는 조정과 폭락을 구별하는 것, 그리고 지수의 하락세를 확인하고 주식을 파는 편이다. 즉 업사이드 상태에서 10~15%를 지키기 위해 애를 쓰기보다는 그 돈을 잃어버리는 선택으로 투자를 하는 편이다. 이 말이 무슨 말인가? 즉 마켓타이밍을 맞추는 것에 불확신적이며, 지금의 심리 수준이 매우 높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나느 양사이드의 말을 모두 듣게되는 편인데, 몇몇 아시는 분들과 가벼운 증시 이야기를 하면 두가지 종류로 나누어진다. 1. 지금 시장은 과도한 과열이다 1월달 현대차의 상승수준이 너무 지나쳤고 잠시 쉬어갈때. 2. 시장이 과열되었지만 더 상승할 수 있다 생각한다. 이 두가지 이야기가 메인이다. 그래서 조정 때 더 싸게 매수하기 위해 기다리시는 분과 일부 현금화도 있으시고, 그냥 그런것 신경 안쓰고 종목에 투자하시는 분들도 있고, 몇몇 분들은 햇지로 인버스를 매수하신 분도 있다. 그러나 나는 개인적으로 이 두가지 모두 관심이 크게 없다. 지금 시점에서 하락 타이밍은 구조적으로 타이밍 맞추기 게임이다. 그리고 나는 단기적인 타이밍을 맞추는데 거의 쓰레기 수준의 실력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빠질 것 같은 느낌이 들어도, 그냥 주식을 보유하면서 하락을 감수하는 편이다. 이 말이 상당히 이상할 수 있는데, 나는 그...

2021.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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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3000 주식투자를 어떻게 생각해야되는가?

코스피 지수는 기본적으로 신경을 전혀 안쓰기에는 힘든 지표이고 그렇다고, 무시하면 힘든 지표다. 코스피 지수가 상승할 때에는 양극화로 종목 소외감이 많이 들 수 있지만, 하락폭이 크다면, 보통 모든 주식의 하락으로 보여준다. 약간 이 지점에서 우리는 투자의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지수가 하락하면, 저평가된 주식은 더욱더 가격이 저평가 쪽으로, 고평가였던 종목은 재평가로 돌아서게 되는 경향이 있다. 여기서 또 재밌는 점은 다시 지수가 살아나서 주도주의 변경은 금방 찾아오는게 아닌 더디게 찾아온다. 많은 사람들이 양극화 소외감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한다. 몇몇 종목은 지루하게도 주가가 상승하지 않았다. 지수 대비해서 솔직히 억울한 투자자들도 많을 것이다. 코스피 지수는 작년 이례적인 코스피 저점 1500포인트 수준에서 지금 수준은 3134포인트다. 한국의 전문가들 보다도 미국의 해외증권사가 먼저 한국의 코스피 지수 3000을 먼저 말했다. 개인적으로 3000이라는 지수가 다가올 날이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그리고 그것을 위해서는 삼성전자의 주가상승이 일어날 것이라 생각했다. 삼성전자가 상승하기 전에는 지수가 3000을 넘보기 어려웠지만, 삼성전자와 2차전지들의 대폭 상승이 지수를 끌어올렸다. 여기서 여러가지 저평가된 종목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양극화로 인한 저평가현상이다. 물론 이들 종목에까지 기회가 올 수 있다 생각하면서도, 지수가...

2021.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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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코스닥 높은 변동성을 보여주는 하루.

주식시장이 겉보기에 시총 상위주를 중심으로 매우 큰 상승이 일어나는 것 같지만, 다시 되돌아서 침착히 살펴보면 현재 증시는 건전한 조정중이다. 일부 시총 상위주로 한 대형주 상승장이지만, 그것을 때어놓고 보면 지수는 현재 하락세이다. 기관은 엄청난 매물을 던지고 있고, 이게 흡수가 안되는 주식들은 조정 중이다. 소외감을 느끼는게 주도주가 주력이 아니라면 당연한 이야기다. 그러니까 너무 우울해하거나, 걱정할 필요도 없고 조급할 필요도 없다. 다만 우리가 기억해야 할 지점은 높은 변동성은, 위로향하면, 아래로도 나올 수 있다. 개인적으로 작년 3월달의 미국증시는 9%상승 10%하락 이렇게 반복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엄청난 변동성을 보여주었다. 이는 한국증시도 마찬가지일 수 있고, 주도주간의 격차로 인해 소외감을 느끼지만 원래 주식투자는 지수가 상승할 때의 주도주가 없다면 소외감은 보통 존재한다. 우리가 여기서 질문해야 할 지점은 나는 왜 주도주를 매수하지 못하였는가? 이 질문을 던질 수도 있고, 아니면, 원래의 가치에 부합되지 않은 종목을 매수하지 않는 전략에 대해서 질문할 수도 있다. 과연 세상이 바뀌었는가?, 인간의 심리가 변화하였는가? 개인들은 늘 우량주만 매수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질 수 있고, 기관 역시 상승장에서 계속 자금을 인출하였다는 사실은 어디간에 또 다른 유동성이 존재한다는 의미다. 돈은 그저 옮겨갔다고 생각하면서,...

202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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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3000돌파.상승하는 주식시장. 사람들의 사고방식..

2020년도 연초에 말해도 안믿을 숫자. 코스피 3000... 어차피 일어날 일이라 생각했다. 수 많은 투자자들이 원하고 있기 때문에 이루어진것이라 생각한다. 몇몇 전문가들이 나와서 주식투자에 대해 말할 때 나는 생각을 했었다. 왜 그들은 과거의 시점 패턴 분석을 통해 시장을 예측할려고 할까? 나는 과거의 데이터에서 규칙을 찾는게 제일 위험하다 생각한다. 한국 증시의 패턴에서 돌이켜 보면 1989년 코스피 1000을 돌파하고 다시 의미있는 숫자의 돌파를 한 해는 2005년 7월이었다. 코스피는 16년동안 천언저리에서 매번 반토막 또는 30~40%가 하락하는 패턴을 가지고 있었다. 그 당시 사상 최고에 매수했다면 코스피 2000까지 수익률은 엄청나게 컸을 것이다. 그럼 투자에 대해서 알 수 있는 점. 과거의 지수가 횡보를 했다고 다시 하락한다고 믿는 사람은 가장 호황기일 때 제일 쓸모없는 현금을 손안에 쥐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지수가 상승할 때마다 고통을 느낄 것이다. 많은 언론 뉴스는 과거의 패턴에서 말한다. 실물경제보다 주식시장이 너무 벌어지고 있다고... 그럼 그동안 한국의 GDP가 3% 씩 성장하는 동안 무슨일이 벌어졌을까? 지수는 움직이지 않았다. 애초에 시장을 움직이는 것은 시장참여자들의 심리다. 그리고 지금 시장에 돈은 엄청나게 많은 상태다. 그럼 왜 시장에 돈이 많을까? 고민을 해봐야 한다. 많은 20~30세대들의 빚투...

2021.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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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대폭발. 함부로 예측하면 안된다.

오늘의 시총 상위 종목 40개를 보면 와우 정말 어마어마한 주가상승율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필두로 한 반도체 위주의 상승장. 그리고 2차전지의 미래를 낙관적으로 본 투자자들의 배팅이 이어진 날이었다. 오랜기간 상승율이 낮았던 현대모비스와 sk이노베이션의 주가상승이 컸고, 포스코케미칼 역시 2차전지 시총상위주로서 주가가 크게 상승했다. 반면 금융주들의 주가하락은 소외감을 느끼기 매우 큰 시장이었다. 나는 금융주도 보유하고 있어서 포트폴리오의 일부는 소외감을 느꼈고, 건설과 몇몇 부분이 그래도 상승해서 소외감을 느끼는 정도는 아니었지만, 최근 지수의 엄청난 상승율 대비해서 약간 언더퍼폼하고 있다. 늘 지수를 이길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늘 종목투자자로서 시장은 늘 편안하게 앞섰는데 ,요즘 삼성전자와 2차전지를 필두로 한 상승장에서는 역시 이기기가 벅차다. ㅠㅠ 내가 보유한 코리안리는 배당락 후에 맥을 못추고 배당보다 더 큰 하락을 하고 있다....... 그리고 어제 올린 글에서 언급한 lg생활건강우.. 이 아이도 ..... 소외감을... 언제까지... 뭐 그래도 이런 소외감이 있어야 또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그럼에도 소외감이 지속되면 스트레스가 조금씩 누적된다. 그래서 다시 고민을 하지만 여전히 금융주와 lg생활건강우는 매력적이라 생각한다. 그래도 상승하는 주식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다시 한 번 생각하지만 과거보다 쓸...

2021.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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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주식시장을 마무리하며, 시장에서 인상깊었던 주식들 및 코스피 지수.

2020년 3월 바닥에서 개인들이 가장 많이 매수한 종목 삼성전자 이외로 올해 10월달 까지는 다른 종목 대비해서 소외감을 느끼게 했었다. 그러나 11월부터의 가파른 상승은 그동안의 갇혀있던 가격을 추월해서 상승했다. 8만전자가 이렇게 갑작스럽게 찾아올 줄이야, 그러나 늘 주식시장은 갑작스럽게 찾아오며 주가는 상승한다. 그러나 요번 폭락장에서 90.99% 상승은 그렇게 높은 수치의 상승은 아니었다. LG전자는 올해 3월달에 매수를 과감히 한 사람이 과연 얼마나 존재했을까?, 이외로 코로나는 LG전자에게 수요감소가 아닌 가전 판매 폭증이라는 엄청난 매출증가를 이루게 해주었고, 내년 수요가 우려되어서 주가 상승이 9월달부터 12월 18일까지 횡보하고 있었지만 LG전자의 합작사 발표로 주가는 상한가를 기록, 그리고 단순한 가전이 아닌 전기차 관련 수혜주 신성장동력을 확보한 회사가 되었다. 바닥에서의 주가수익률은 223.67% 지수를 가뿐하게 추월했고, 그동안 만년 주가하락이었던 LG전자의 주가상승은 올해 정말 놀라운 일이었다. 현대제철 3월달에는 아무도 쳐다보지도 않았다. 그러기에 주가는 12400원까지 하락했고, 자동차 판매량 급감으로 인한 제품판매가 인상은 더디고, 철광석값은 급등했다. 그로인한 악재는 모두 일리가 있었고,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제철은 재미없는 사업에 재미없는 수익을 내는 종목이었다. 그러나 올해 수익률은 바닥으로 부터 ...

2020.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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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비관론이 컸던 2019년도. 한국의 코스피 2800돌파. (여전한 비관론자들.)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코스피 2800.. 개인적으로 올해 3월달의 분위기와 지금의 분위기는 하늘과 땅차이다. 많은 조정을 기달렸던 투자자들은 위로만 쳐다보니가, 기회를 놓쳤을 것이다. 주변의 나쁜 이야기, 주식은 끝난다 이런 기타 등등 이야기를 말하는 유튜브들도 있긴 있다. 이런 비관론자들도 여전히 존재하는 편이다. 시장의 상승을 실물경제와 상관없는 상승이라 버블이라 칭하는 사람들도 많다. 또 주식을 보유하지 않고 소외감을 가진 사람들에게 이런 분들의 이야기는 마치 가뭄의 단 꿀과 같은 이야기로 들릴 것이다. 자산가격의 버블을 논하는 것은 매우 무의미한 일이다. 또한 단순히 지금 실물경제와의 비교를 통해 주식시장을 보는 것도 도 어리석은 일이다.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 것은 실물경제 즉 우리가 주변에서 보고 있는 참담한 자영업자들의 모습과 기업의 모습 사이에서 투자를 긍정적으로 보기란 힘든 일이다. 우리는 객관적으로 자료를 읽기에는 다양한 경제 투자에 대한 교육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사람은 아는 만큼 보인다. 데이터를 봐야된다. 의견과 데이터 그 사이에서 자신의 의견을 결정지어야 한다. 투자는 같이 도움을 줄 수는 있지만, 결정을 내리는 주체는 혼자이기 때문에 스스로 결정을 내려야 한다. 다른 사람의 의견이 아닌 자기 의견이 중요한 이유다. 투자에 비관적인 사람들이 이런 데이터를 보면 솔직히 귀가 쫑긋 쫑긋 할 확률이 높다. 그...

2020.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