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주
532022.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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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TV 주가 폭락에 대한 생각. (성장주 밸류에 대한 생각)

아프리카TV의 주가가 크게 하락한 상태다.보유하고 있던 주식이었을 경우 이 실적이 그렇게 나쁜 건가, 이렇게까지 주가 하락을 한다고?, 좋은 BM인데, 지난 5년간 사람들은 성장주가 주는 투자를 사랑했다. 물론 나도 마찬가지였다. 대다수 사람들의 투자아이디어는 이익과 PER의 리레이팅이었다. 예를 들면 이렇다. EPS 1000원인 회사가 PER 10 주가 만원이었다. 그런데 이 회사가 이익이 증가를 했다. EPS 1500원, PER 20 으로 리레이팅 그러면 주가 3만원 그럼 실적은 50% 증가이지만 주가 상승율은 200%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곡선을 사용하며 투자를 했다. 그 당시의 국고채 금리는 매우 낮아지고 있는 상태였다. 그리고 디지털은 매우 가파른 성장을 하고 있었다. 금리 인상은 이제 시작일 확률이 높다. 많은 사람들이 피크아웃을 외치지만, 여러가지 면에서 일시적인 내구재의 경우 피크아웃일 수 있으나, 내구재의 가격이 떨어지는 일은 적을 것이라 생각한다. 왜냐하면 인건비가 상승했기 때문이다. 글로벌로 봤을 때, 생각보다 인플레이션의 잔불을 쉽게 안꺼질 확률이 높다. 디플레이션 조건 1. 세계화 2. 국방비 감축 3. 공급과잉 이게 그동안 우리를 지배해온 디플레이션 조건이었다. 세계화는 서서히 씨알도 안먹힌다. 지금 자국의 노동자들의 분노는 정치인을 움직인다. 세계화를 앞장서던 미국이 지금은 리쇼어링을 외치는 시대다. 2....

2022.04.29
성장주만 찾는 시장. 과열된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시장이 지수로 봐도 약간의 과열은 느껴진다. 그리고 투자자들의 미래에 대한 과도한 낙관이 반영되기 시작했다고 오늘 장부터는 판단할 수 있을 것이다. 시장의 방향성을 예측해서는 결코 안되지만, 시장의 분위기에 대해 파악할 필요성은 언제나 존재한다. 시장이 악재를 받으면 FED를 보면 된다는 답을 얻어서 악재에도 상승, 호재에도 상승, 그냥 상승, 미래에 대한 기술에 대한 상승, 요번 주식시장의 상승세는 재난으로 인한 일시적인 하락세로 V자반등에 성공했다. 시장의 전체적인 흐름을 재난이 막지 못한다고 주장한 켄피셔의 의견이 요번에도 어느정도 맞아떨어졌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쭉 쓴 글을 읽으며 느낀점은 초창기의 비관적인 뷰는 맞았으나 반등기의 부분에서 지나치게 보수적인 모습을 보였던 점은 반성할 필요성이 있어보인다. 인버스로 수익을 내서, 과도한 약세론자가 되었다. 경제상황과 시장의 주가를 판단하는데 있어서, 합치된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는 점을 읽고 배웠음에도, 너무나도 큰 실업자 지표와 감염자 수에 공포에 눌려 정확한 판단을 하지 못했던것 같다. 언제나 지나간 뒤에 우리가 해야 할일은 투자자로서의 그 당시의 환경을 이해하며 피드백하는 과정이고, 피드백의 과정에서 배운것을 언제나 동일시 하기 보다는 그 시대적 여건을 이해함으로서 다음 투자에 더 좋은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며 공부하는것이 최선이다. 그 당시의 투자의 환경에서 정확한 판단은 ...

2020.05.26
금리에 따라 성장주,가치주를 구별하는 것..

주식시장에는 계절이 존재한다. 금리는 그런 계절을 말해주는 과정이다. 그러나 기사에서 이런 구분법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하면, 이런 고민도 필요하다. 기사가 나오기 전에는 이 움직임을 예측하고 움직이고, 기사가 나온 다음에는 NEXT에 대해 생각해봐야 한다. 금리의 상승은 2020년 10월달부터 백신이 나오고 자연스럽게 예측했어야 했다. 당연히 백신이 나오고, 국제유가가 상승하고, 원자재가 상승하면 실질인플레이션은 상승할 것이고 그에 따라 시장금리의 상승은 충분히 예측이 가능했던 영역이다.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지점은 이런 거시적인 단계에서 투자지표를 나누는 것에서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 결국 기업은 성장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나는 단순히 금리가 올라, 경기순환주를 매수한게 아니라 쇼티지를 보고 매수한 것이다. 여기서 차이를 알아야 한다. 쇼티지란 기업의 이익변화다. 이걸 예측하고 매매하는 것과, 단순히 금리를 보고, 지표에 맞추어서 투자를 해야 한다 착각하면 안된다. 각각의 그림에는 최선의 방안에 대해 고민해야 되고, 우리가 늘 본질적으로 생각해야 할 것은 기업 이익의 증가폭이다. 제일 중요한 것은 늘 기업의 이익폭이다. 이 안은 미래를 조금 더 앞당겨서 볼 수 있는게 중요하다. 그 상황에 대해서는 오너에 대한 신뢰가 있을 수도 있고, 신제품 개발이 있을 수 있고, 스프레드가 있을 수 있다. 경기순환주에 대한 접근은 기...

2021.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