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주식투자를 하다보면, 늘 느끼는 점이 있다. 늘 싸게 살 기회는 온다는 것, 그리고 그 가격이 왔을 때 사람들은 망설이게 된다는 것이다. 네이버는 상당한 우량주로 평가된다. 우선 네이버 커머스 부분이 상당히 빠른 발전을 했고, 그걸 활용한 네이버페이의 해자가 매우 좋아보인다. 무엇보다 내가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고, 네이버 애드포스트를 받는 입장으로서, 네이버의 사업구조가 한국에서 해자를 가졌다는 점을 알고 있다. 네이버는 클라우드 사업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 그리고 신규 사업부인 네이버가 투자한 크림 역시 네이버 자회사다 네이버는 컨텐츠 부분에도 적극적으로 투자를 진행중이다. 웹툰 부분에서의 성과가 앞으로 서서히 과시화 될 것이라 생각한다. 다만 현재 비교 대상 회사들인 미국 기술주들 역시 주가가 매우 싼편이다. 알파벳의 PER는 20이다. 높아지는 미국 금리로 인해, 상당한 성장주의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한 상태다. 지금부터는 이제 서서히 몇몇 성장주에는 관찰을 하며, 미래성장동력에 대한 고민을 보수적으로 하면서 밸류에이션을 해보기 좋은 시기다. 주가가 크게 떨어졌을 때는 매수하기 싫은 이유가 수천가지이고, 주식을 매수해야 할 이유는 한가지 뿐이다. 회사의 미래가치대비해서 주가가 저렴해보인다는 것 하나를 찾아야 한다. 거꾸로 주가가 크게 올라갔을 때에는 매수해야 할 이유가 수천가지이다. 그러나 매수하지 말아야 할 이유는 단 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