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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신재생에너지 부분은 풍력을 중심적으로 많이 보는 편이다. 우선 풍력이 더 직관적으로 이해가 잘 되기 때문이다. 물론 태양광의 현대에너지솔루션,한화솔루션,OCI 역시 최근 국제유가 급등으로 주가가 많이 올랐다. 씨에스베어링은 다시 매수를 할려고 생각을 하고 있었으나, 현재 내부의 원자재 상황과, 유상증자로 인해 비관적인 상황들이 보여서 투자를 보류하고 있는 사이에 어느 순간에 주가가 반등한 상태다. 이처럼 주식의 바닥을 예측하기란 정말 어렵고 때때로 타이밍을 놓칠 확률도 높다. 투자를 하다보면 놓쳐서 잃는 기회가 꽤 있는 편인데, 이런 기회들을 아쉬워 하게 되는 게 인간의 본성이다. 그런데 당시의 내 판단은 조금 더 보수적인 뷰로 투자를 하는 것이었고, 그래서 투자를 진행하지 못했다. 개인적으로 고유가가 이어지고 여전히 유럽에서는 풍력 및 태양광에 더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물론 고유가로 인한 시민들의 고통 , ESG로 인한 자원 불균형으로 인한 인플레이션이 존재하기 때문에, 확실히 모든 부분에 대해서 여러 다양한 구도로 생각을 하게 된다. ESG에 대해서, 기후문제에 대해서 가장 스터디를 많이 했던 게 2019년이었다. 당시에 은기환 펀드매니저와 이야기를 하면서 기후문제에 대해서 깊이 있는 생각을 하게 됬으며 이 문제가 실존한다는 생각을 하게 됬다. 그래서 2020년 당시에 가장 큰 수익을 주었던 종목은 씨에스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