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지식을 접하면서 세상을 조금씩 이해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쌓으면서 만들 수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여기 지름길 하나! 세상을 제대로 바라보는 비밀 하나! 바로 인문학 책인데요. 여러분의 인생책이 될 수도 있답니다. 오늘 제가 추천드리는 4권의 책들이..
역사의 파편에서 현재를 읽는다.. 표지의 이 문구가 가슴에 확 와닿네요. 분명 조선시대 이야기였고, 다양한 인물들의 사소한 사실들이 이어지고 이어지는 글들이었는데,, 갑자기 오늘날 우리 사회가 보입니다. 아니 갑자기 훅 들어오네요.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면서 무릎을 치게 만듭니다. 아.. 인간이 살아가는 세상은 참으로 변한 것이 없구나 하면서 말이죠. 하지만, 이렇게 세상을 좀 더 넓은 시선으로 바라보게 만들어줍니다. 이것이 바로 인문학의 매력이 아닐까요?
15년 만에 시대의 흐름에 맞춰 전면 개정판으로 출간한 인문학 베스트셀러 한 권. 제목부터 심각하네요. 인간이라면 당연히 누려야만 하는 권리일 듯하지만, 그렇지 못하기에 필요한 이야기를 담고 있을 듯한데요. 결국 저자가 말하고 싶은 것은 무엇일까? 우선 상처를 상처로 제대로 인지하는 것이 먼저일 듯하네요. 이런 정신과 의지가 모인다면 조금씩 좋은 방안들이 제시되고 실천되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한순간에 바뀌지는 못하겠지만, 희망을 가져봅니다.
도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이런 선택이 비효율적이고 비합리적이라는 것을 모르는 걸까요? 머리와 손이 따로 노는 인간.. 혹시 심각한 전염병이라도.. 아니겠죠? 인간의 선택에는 놀라운 비밀이 바로 7개의 부분 자아라고 하네요. 실패할 걸 알면서도 똑같은 행동을 하는 이유가 다 있었다니.. 놀라우면서 재미납니다. 너무나도 재미나게 읽은 심리학 도서,, 지적 즐거움이 하나 가득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