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에는 가볼만한곳이 너무 많아 여행지 고르는 것이 쉽지 않죠. 어디를 가든 좋은 사람들과 함께면 다 좋은거 같아요. 제가 다녀온 곳중에서 괜찮았던곳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곰배령은 두 코스 모두 다녀왔는데 강선마을코스를 추천드려요. 철원주상절리길 잔도와 철원 소이산 모노레일도 좋았고 홍천 공작산도 가을 단풍이 예쁜 곳입니다. 멋진 여행 하세요.
- 강원도 철원에 위치한 주상절리길 잔도는 2021년에 개장하여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 한탄강 일대의 독특한 지형을 감상할 수 있으며, 총 길이는 3.6km이다.
- 입장료는 성인 10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이며, 철원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 마감 시간에 가면 사람이 적어 편안하게 걸을 수 있으나, 사람들이 올 때마다 긴장해야 한다.
- 스카이전망대가 있으며, 바닥이 철망으로 되어 있어 아래를 내려다 볼 수 있다.
- 드르니매표소 근처에 경사도가 있는 계단이 있으며, 조심해서 올라가야 한다.
- 주말에는 셔틀버스가 운행되며, 서울에서 가까워 당일 여행 코스로도 좋다.
- 소이산 모노레일은 철원역사문화공원에 위치해 있음.
- 철원역사문화공원은 1930년대 옛 철원 시가지의 모습을 재현한 곳.
- 철원역에서 소이산 정상까지 1.8km 왕복 운행하는 소이산 모노레일 있음.
- 모노레일 탑승권은 인터넷 예매나 현장 구매 가능.
- 철원역사문화공원에는 다양한 시설물들과 전시관 있음.
- 소이산 정상에서는 철원평야와 북쪽 평강고원의 경치를 볼 수 있음.
-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공작산 생태숲 산소길은 총 거리 4.9km로, 가을에 걷기 좋은 산책로이다.
- 수타사 주차장에서 시작하여 수타사, 궝소 출렁다리, 용담 등을 거쳐 다시 주차장으로 돌아온다.
- 소요 시간은 약 2시간이며,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 수타사에는 역사적인 건물들과 함께 보물 제745호로 지정된 월인석보 등이 있다.
- 숲 해설사가 시간별로 투어를 진행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 애완동물과 물놀이는 금지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