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가볼만한곳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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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율
718여행 전문블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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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걷힌 저녁 ,이촌한강공원의 오렌지빛 노을

춥디 추운 날씨가 잠시 누그러지고 날씨가 포근하게 바뀌자, 어김없이 기후의 불청객인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한반도를 강타를 했어요. 오랫만에 마스크도 써보고 뿌연 하늘을 바라보며 답답하고 그랬는데, 오후부터 악성먼지들이 차츰 걷힐거라는 반가운 소식을 듣고~ 간만에 오렌지빛 하늘이 보고 싶네요. 맘은 서해안의 바닷가를 달리고 있었지만, 여건이 맞지 않아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이촌한강공원으로 향합니다. 몇일 잿빛 뿌연 하늘만 보다가 서서히 맑아지는 하늘빛을 보니 맘까지 상쾌해 지네요. 딱 직감이 오네요 "오늘 한강은 노을 맛집이다" 오늘 이촌한강공원은 참 이뻐요! 점점 하늘이 맑아지며 상쾌한 공기가 코끝을 스쳐가고 있어요. 몇일만에 느껴보는 상큼하고 청량한 공기빨입니다. 산책로를 걷다보니 서서히 오렌지빛으로 세상이 변해 갑니다.산책을 나온 분들도 저마다 이렇게 이쁜 풍경에 감찬하며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노을이 이쁜 저녁, 붉게 물들어가는 하늘 아래 한강철교와 그 사이를 다니는 지하철 또한 이 아름다운 풍경속에 녹아 있는 것 같아요. 이촌한강공원을 산책하다 보니, 이쁜 풍경이 눈에 들어 옵니다. 소녀와 강아지가 함께 한강변을 뛰어 다니는 풍경, 도시의 번잡함 속에서 잠시 나마 여유와 평화로움을 느끼게 해주는 순간인 것 같아요. 시간이 흐를수록 하늘은 점점 짙어지고 오렌지빛깔은 더 짙게 변해 갑니다. 주황빛, 파란빛 서로 어우러져 더...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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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사랑채 다녀왔어요!

경복궁, 서촌 나들이 오셨다면 가볍게 들러볼 코스로 청와대사랑채 추천드려요~ 원래는 대통령 비서실장 공관이었으나 지금은 누구나 방문해서 한국의 역사와 여행의 스케줄을 만들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운영되고 있어요! 청화대사랑채 휴무: 매주 화요일 입장료: 무료 7212버스를 타고 "효자동 정류장"에 내려 약 300m 걸어가면 보이는 "청와대사랑채" 과거엔 대통령 비서실장 공관으로 사용되었는데 이번 정부 들어 쉼터개념인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하였어요. 아늑하고 조용한 공간의 실내 , 누구나 편안하게 들어와 책도 보고 전시물도 보고 수다도 떨수 있어요. 이곳에 들어오면 우리나라의 문화유산, 여행지등을 소개하는 책들이 정말 많아요~~ 마스코트인 호종이,무고미, 까우니가 반갑게 맞아 주네요~ 문화유산,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책들이 많아서 인상적이네요 1층 로비엔 "나만의 캐리어" 주제로 직접 자기만의 캐리어를 꾸며 볼 수 있는 체험 공간이 있네요. 과거의 서울과지금의 서울을 볼수 있는 미디어 아트실~빈백에 편안히 앉거나 누워서 미디어아트를 감상할 수 있어요~ 1층 편안히 와서 책도 보고 수다도 떨수 있는 공간. 책 표지가 맘에 든다. "생각이 많은 날에는 남해에 갑니다" 다 읽을 시간이 없어서 동네 근처 도서관에서 빌려 읽어 볼려구요~ 표지 풍경이 너무 맘에 드네요~ 계단을 따라 혹은 엘리베이터로 2층에 올라오면 영빈관이 한눈에 쏘옥 들어 옵니다. ...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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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설렘과 두려움을 안고 한강!

2025년이 드디어 왔네요. 또 1년이 오는 그 순간, 마치 오래된 필름처럼 한 해의 기억들이 빠르게 감기듯 지나가고,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차가운 바람이 옷깃을 파고듭니다. 늘 새해라는 말은 설렘과 두려움을 간직한 두 얼굴 같아요. 늘 이맘때 되면 기대와 불안이 교차하는 복잡한 감정. 유독 더 차가운 겨울 공기가 온 세상을 휩쓸던 날, 문득 한강을 걸으며 생각을 미묘한 맘을 정리하고 싶어집니다. 잠원한강공원서부터 ~ 반포 한강공원까지 느릿하게 걸어 봅니다. 서울웨이브 건물과 "스타벅스" 춥나 봅니다. 그간 따듯한 겨울이었는데 갑자기 영하 10도, 춥긴 춥네요... 한강이 서서히 얼기 시작합니다. 유난히 붉고 아름다운 오렌지빛 일몰이 눈에 들어옵니다. 하늘과 강물이 온통 붉게 물들이며 서서히 해는 저 뭅니다. 서울 웨이브 하얀 건물 한쪽 면에도 오렌지빛으로 물듭니다. 붉은 노을 아래 나는 겨울의 정취를 물씬 풍기는 고요하고 스산한 한강을 걸어봅니다. 겨울철 이런 한강의 느낌이 너무 좋아요~ 텅 빈 겨울 풍경 속에서 붉은 노을은 더욱더 붉고,앞으로 남은 시간을 어떻게 채워가야 할지 생각하게 만들어 줍니다. 매서운 추위에도 아랑곳 않고 강아지와 산책을 즐기는 분들이 한강을 활기차게 만들어 줍니다. 꽁꽁 언 날씨인데도 불구하고... 매서운 추위가 감도는 한강.... 올해 겨울은 따뜻해서 몹쓸 추위는 없을 줄 알았는데... 춥네요.. 추워~...

202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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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기록 숭인동 골목을 걷다.

서울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숭인동은 종로구 동쪽 끝자락에 위치해 있어요. 숭인1동과 숭인2동으로 나뉘어 있어요 오랜만에 다시 찾은 숭인동, 그곳은은 여전히 변함없이 따뜻한 추억의 골목으로 남아 있었어요. 차가운 겨울 바람이 뺨을 스쳐가는 날, 오래된 기억을 찾아 서울 종로구 숭인동으로 향합니다. 오늘 숭인동 골목을 걷습니다. 창신역에서 내려 구불구불한 골목을 걷기 시작하자 , 몇년전 그 모습이 그대로 기억에 남아 있네요. 시간이 멈춘듯 한 풍경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전 이런 풍경을 볼때마다 맘이 고요해지고 평온이 찾아 옵니다.^^ 발길이 닿는 곳마다 정겨운 골목 풍경이 펼쳐집니다. 골목길을 걸으며 마주한 풍경은 과거와 현재의 모습이 겹치는 연속에 연속입니다. 대로변을 걷다보니 청룡사가 나오네요. 이곳은 아주 특별한 곳이에요. 청룡사는 예전 "정원업"이 사라진 자리에 세워진 사찰로, 정업원은 조선 6대 국왕 단종의 비인 정순왕후가 출가후 지내던 곳이었어요. 과거의 골목이지만 현재의 나에겐 색다른 풍경이 아닌 , 포근함 느낌을 들게 합니다. 나의 잊었던 소중한 시간을 간직한 공간처럼 느껴집니다. 숭인동의 푸근한 골목과 건물들은 정겹고 평화로운 분이기를 자아 냅니다. 하지만 현실은 쭉쭉 뻣은 아파트만을 향하고 있어요. 숭인동 역시 아파트 단지들로 둘러싸여 있으며 이곳에서 바라보는 저 풍경은 이질적인 느낌까지 들게 합니다. 골목의...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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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걷기 좋은 서울로 7017에 드디어 가다!

복잡 복잡한 서울 중심에서의 한가로운 힐링 쉼터 서울로 7017 , 준비하고 갈려고 한건 아니고 ~~ 우연히 눈에 들어온 그곳, 예전부터 핫 이유였기에 잠시 들러 봅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다녀왔던 그 길을 이제서야 잠시 걸어 봅니다. 고가에서 바라보는 서울 뷰도 참 이쁘네요, 야경 좋아하시는 분들도 여기서 사진들 많이 찍으시더라고요. 그늘이 많지가 않아서 요즘같이 땡볕 시즌에는 우산은 필수 같아요. <서울로 7017> 1970년에 만들어진 서울역 고가도로지만 안전 진달 결과 "위험" "위험" 오랜 논의 끝에 공원화로 결정지어 지금의 시민의 쉼터로 다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2017년도에 다시 태어나서 그 이름도 "서울로 7017" 오늘의 목적지는 여기는 아니지만, 우연히 걷다가 입구가 보이길래 올라가 봅니다. 땡볕이었지만 많은 분들이 걷고 계시네요, 그늘이 별로 없어 햇볕 강한 날엔 우산은 필수 같아요~~~ 1.5km 정도 길이의 서울역 고가도로의 대변신! 5월은 장미꽃의 계절답게 입구엔 장미꽃들이 이쁘게 피어 있네요~~~ 여기서 많은 분들이 인증숏도 찍고 추억도 담아 가시네요~ 쭉쭉 뻗은 빌딩 숲 사이에 작고 긴~~ 공원, 오른쪽 옆에 서울스퀘어 건물도 보이네요~ 예전에 대우가 잘 나갔을 시절엔 대우빌딩으로 유명했던 곳 이렇게 서울역 지하철 철길도 한눈에 쏘옥 들어오네요~~~~ 개구리가 없어 조금은 허전했던 "수련" ㅎㅎ 오리 가족...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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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둘레길 , 북한산둘레길 9구간 ,10구간

파란하늘 , 나무그늘 가득한 초록의 숲길 , 편안한 마음으로 가볍게 걸을 수 있는 서울의 둘레길 발걸음 본격적으로 땀나고 더운 계절이 오기 전에 가까이에 있는 둘레길을 하나, 둘 걸어 봅니다. 가볍게 걷고, 가볍게 다녀와 가볍게 막걸리 한잔 마시며 끝낼 수 있는 서울 둘레길을 찾다가 은평구 한옥마을을 경유해 다녀올 수 있는 북한산둘레길 9구간과 10구간을 다녀왔어요~ 두코스 합쳐 2시간 정도 걸었던 것 같아요~ 북한산둘레길 9구간 , 마실길 코스:진관생태다리앞 -> 방패교육대앞 소요시간: 1.5km / 20분소요 북한산둘레길 9구간은 진관생태다리앞에서 시작되지만, 버스를 타고 한옥마을 앞에서 내린 시작점이라, 한옥마을을 지나 진관사 쪽으로 조금만 올라가면 새로 지은 한옥 카페인 "물다움" 건너편에 북한산둘레길9코스로 진입할 예정입니다. 본격적으로 둘레길 걷기 전, 초록으로 잘 가꾸어진 마실길근린공원 산책길의 유혹이 시작되는군요, 걷기 참 이쁜 길이에요~ 한옥카페 "물다움" 카페 바로 건너편에 보이는 이 길로 들어섭니다. 북한산둘레길 9구간 , 마실길로 들어 갑니다. 친숙한 북한산 둘레길 표식, 이 표식만 보고~~ 걷습니다. 중간중간 헷갈리는 길이 나올 수 있으니 코스 지도는 꼭 지참입니다. 20분 정도 가볍게 걸으니 벌써 9구간이 끝났네요 @. @~ 다른 분 후기처럼 9코스는 순식간입니다. 9구간이 끝나면 바로 10구간이 시작됩니다....

202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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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서울전시 , 이건희컬렉션 6월6일까지

온라인 예매없이 , 현장에서 1인 1매 발권 후 관람 가능해요! 오늘 오전 건강검진이 있어 , 나머지 시간엔 여유가 있어 가보고 싶던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 다녀 왔어요! "MMCA 이건희컬렉션 특별전 한국미술명작"이 6월6일까지 온라인 예매없이 1인 1매 현장에서 발권 후 , 전시 관람이 가능해요! 평일 오후 2시쯤 갔는데 , 역시나 인기 전시회라 줄이 줄줄줄~~기네요~~ 대략 1시간정도 대기후 입장을 했어요! 평일에도 이렇게 인기가 많으니 주말에 가시는분은 조금 더 줄을 서실 수 있어요! 오랫만에 찾은 국립현대미술관 , 평일에 방문하는터라 조금은 여유 있음을 생각했는데 , 역시나 이 일대가 평일이나 주말이나 사람들로 북적북적한걸, ㅋㅋㅋㅋ 1시간간 정도 줄을 선 후, 사람이 많으니 나누어서 입장 , 한번에 우루루~들어가면 정신 없겠죠~ @,@ 많은분들이 감상하고 계시네요~ 변광식 -구룡폭 박래헌 -여인 돌아다니면서 작품을 설명해주는 큐아이~~~ 권진규 -코메디 , 곡마단 권진규님의 작품도 여럿 전시되 있네요~ 말들의 말발굽 소리와 울음소리가 바로 앞에서 전해질 것 같은 작품, 말들의 움직임이 역동적으로 잘 표현 된 김기창 -군마도 박수근 -절구질하는 여인 박수근 -농악 박수근 -유동 이중섭 -흰소 , 황소는 지금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전시중입니다~~~ 흰소의 역동적인 것도 예술이네요~ 이중섭 -다섯아이와 끈 김환기 -여인들과 항아리...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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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재천에 유채꽃이 이쁘게 피었네요

서울 양재천에 유채꽃이 이쁘게 피었다는 이웃분들의 글을 보고 다녀 왔어요~요즘 유채꽃 이쁜 곳이 없을까 고민하던 찰나에 딱 걸렸어! 마침 집에서도 멀지 않은 거리라 발에 땀이 날 정도로 급하게 다녀왔어요~~~ 여기저기 이쁘게 피었네요~ 양재천 일대가 노란 유채꽃으로 물드니 풍경까지 더 이뻐 보이더라고요! 진작에 피었는데 이제서야 다녀오게 되었어요~ 생명력이 긴 꽃이니 이번 주말까지 이쁜 노랑을 보여줄 것 같아요! 노란 물감으로 양재천에 누군가 이쁘게 노랑꽃들을 잔뜩 그려 놨네요~그래도 참 좋네요 이 색깔~ 신분당선 양재시민의숲역에서 내려서 다리 쪽으로 조금만 올라가면 일대에 유채꽃밭으로 이쁘게 조성이 되어 있어요~ 그동안 수도권에도 필 때가 되었겠네~라고 생각만 했었는데 진작에 피었더라고요 ㅋㅋ 저 하얀 벤치에 앉아 인증 사진을 찍는 분, 연인의 사진을 찍어 주는 분, 이곳에서 또 멋진 추억을 만들기에도 너무 좋아요! 양재천 일대가 노랗게 물드니 , 마치 동화 속 세상에 온 느낌이에요~ 너무나도 이쁘게 핀 노랑이 꽃! 매일 양재천 일대를 조깅하거나 걷는 분들은 좋겠어요! 이렇게 이쁜 풍경을 마주하고 운동을 하다니 부럽습니다~~ 앗 여기가 포토존인가 보네요~스마트폰을 거치하고 이쁘게 사진을 찍으면 이 사진처럼 이쁜 배경의 사진이 나올까요?나오겠죵!! 유채꽃밭을 조성한 분들의 땀 한 방울, 두 방울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땡볕 날씨에~...

202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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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휴식 , 중림동 약현성당 성요셉 아파트

중림동이 오랜만에 생각나 잠시 다녀왔어요!! 한 번쯤 다시 가보고 싶었던 그 길, 오랜만에 다시 찾은 서울 중림동 약현성당 과 성요셉 아파트!약현성당은 1892년 지어졌으니 올해로 130살을 맞는 한국 천주교 최초의 성당입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명동성당보다 6년 형이네요 ^^ 1998년 술에 취한 30대의 방화로 아쉽게 대부분이 불타서 2000년 다시 복원을 했어요! 그리고 바로 옆 골목에 위치한 우리나라 최초의 주상복합 아파트인 성요셉 아파트도 다녀왔어요 오랜만에 다시 찾은 약현성당이에요. 우리나라 최초의 성당이자, 가장 오래된 서양식 고딕 건물이랍니다. 마침 오늘은 이곳에서 성스러운 결혼식이 있네요~ 축하 축하드려요~! 서울의 높은 건물 사이에 아담하게 들어선 약현성당, 복잡한 도시 생활이지만, 이곳에 오면 차분해지고, 마음까지 평화로워집니다. 오늘은 마침 결혼식이 있어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이곳은 각종 드라마 영화의 촬영 장소로도 유명해요, 제가 최근에 본 드라마인 열혈사제에 구담성당으로 나왔었어요~ 모자란 깡패들이 찾아와 신부님을 괴롭히던 그 씬이 생각이 나네요 ^^ 예전엔 성당 한 바퀴만 돌다 갔는데, 이렇게 아래쪽으로도 길이 있었네요, 이 각 동의 성당도 참 이쁘네요~ 약현성당 전망대에서 바라본 숭례문 일대, 밤에 보면 더 이쁠 것 같아요! 좀 이따 4시에 결혼식이 있네요, 신랑 측 자리, 신부 측 자리 ~~~ 일반 ...

2022.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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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공원 봄 나들이 ,멀리 갈 필요 있나?

연둣빛 봄이 내려앉은 한강 시민공원 나들이 4월 , 포근한 날씨와 함께 봄 내음 가득 느낄 수 있는 시즌이 왔네요, 지금 전국엔 벚꽃으로 난리입니다. 물론 현재는 남부 지방의 이야기지만, 4월 둘째 주면 서울에도 화려한 벚꽃이 가득가득 필 것 같아요!! 멀리 가면 더 좋은 풍경을 볼 수 있지만, 지금 한강에 가면 이쁜 봄을 볼 수 있어요. 개나리 , 매화꽃 , 연두빛 수양버들 , 봄까치꽃 ,까치들과 피크닉을 나온 많은 분들을 만날 수 있어요! 대방역에서 시작해 국회의사당 한강공원을 1시간 30분 정도 봄 빛 받으며 걸어봤어요! 대방역 6번 근처, 여의교 보행다리를 조금 건너면 한강공원으로 갈수 있는 계단이 있는데, 그곳에서 내려다본 연둣빛 봄 풍경이 예술입니다. 날씨 또한 너무 너무 좋네요. 내게로 다가온 연둣빛 봄!! 진작에 광양매화마을에서 매화를 실컷 보고 왔지만, 한 그루에서 핀 매화를 보니 ,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사진 한 장을 담아 봅니다. 보라색의 작은 봄까치꽃과 파릇파릇한 새싹들이 온 천지에 가득합니다. 인간 세상은 쌀쌀은 봄추위에 두꺼운 외투를 입고 있는데, 자연은 또 다시 봄을 향해 이렇게 달려가고 있었네요! 요즘 하늘 날씨가 찌뿌둥했는데, 오늘은 왠 일? 파란색 하늘과 따듯한 햇살까지, 정말 봄스러운 하루 같아요! 봄을 보러 멀리까지 가면 물론 더 좋겠지만, 가까이에서 보고 느끼는 이런 풍경도 호사스럽게 느껴집니다....

202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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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동 한 바퀴 - 북정마을에서 심우장 그리고 길상사까지~

성북동 한 바퀴 나들이, 북정마을 그리고 심우장 또 , 길상사까지 발걸음 집에선 멀지만, 걷고 싶은 곳 , 가끔 생각이 나는 곳 , 그래서 오랜만에 성북동을 걸어 봤어요~ 다른 동네처럼 화려한 공간과 뜨밤 대신 역사의 흔적과 옛 스스럼이 지금까지 변함없이 공존하는 멋진 동네에요. 옛 친구를 만나는 그런 마음으로 걸어 봅니다. 북정마을 성북동에 위치한 정감 가고 어린 시절 추억을 돌아 볼 수 있는 마을로 근처 심우장 , 길상사 ,우리옛돌박물관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한성대역에서 마을버스를 타면 순식간에 도착하는 북정마을, 어린 시절 그런 옛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곳, 아주 예전부터 이 느낌이 좋아 둘이서도 오고, 혼자서도 여러 번 온 마을이에요~ 혼자 조용한 북정마을을 걷는 것도 참 매력이랍니다. 한양도성 성곽 바로 옆에 위치한 마을로, 서울 둘레길 코스를 걷다가도 이곳을 발견할 수 있어요! 서울 언덕에 위치한 마을로 그 뷰도 참 멋집니다. 다육이를 파는 가게, 이곳은 제가 첫걸음을 했었을 때와 지금과 전혀 변함이 없어요, 늘 볼 때마다 이곳 주인분의 정성과 센스에 무릎을 탁~치곤합니다. 다육이 마다 전부 화분의 칼라와 디자인의 달라요~ 다음에 가면 꼭 들러서 두손 무겁게 와야겠어요~ 마을버스 종점 ,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고양이들 , ㅎㅎ 이런 정감 가는 마을에 고양이가 없으면 서운하죠!!! 마을 버스 정류장에서 조금 내려와 아...

202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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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걷기 좋은 길 , 이화마을에서 낙산공원까지~

오랜만에 걸어보는 서울, 걷기 좋은 이화마을~낙산공원 오랜만에 또 하나의 발걸음이네요~ 제일 접근성 좋고, 제일 만만하고, 제일 걷고 싶은 길이에요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내려 지근거리의 흥인지문공원까지 걸어갑니다. 지하철에서 내리면 흥인지문이 크게 보이는데 바로 건너편이 흥인지문공원이에요, 날 좋은 날 가면 동대문 일대가 한눈에 보이는데, 조금 흐린 날이라 아쉬움이 있었어요, 하지만 늘 설레는 이곳이라, 한걸음 두 걸음, 걷는 내내 즐거움이 가득합니다. 흥인지문 바로 뒤쪽 상권이에요, 이 골목은 볼 때마다 홍콩을 보는 그 느낌이에요... 복잡하게 얽혀 있는 전깃줄, 형형색색의 간판과 복잡한 거리 풍경들, 홍콩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느낌이에요... 볼수록 나름 정감 가는 골목이에요 흥인지문 신호등을 건너, 흥인지문 공원으로 발걸음을 향해봅니다. 오늘의 여정은 여기서부터입니다. 사계절 색다른 풍경을 보여주는 이곳이지만. 아직 겨울의 흔적은 그대로 남아 있네요, 더 풍성한 봄이 찾아오면 이곳도 파란 모습의 따뜻함을 보여줄 듯합니다. 조금만 언덕에 오르면 동대문 일대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날씨가 좋았더라면 붉은 일몰을 바라보며 무상에 빠졌을 텐데, 조금 흐린 날씨가 아쉬운 지금입니다. 조금 오르자 동대문 일대의 따듯하게 모여있는 동네가 보이네요, 1호선 동대문역에서 내리면 바로 저 동네의 골목길을 갈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 너무나 많이 ...

2022.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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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천에 활짝 핀 황화코스모스 물결

지친 우리들의 마음을 위로하듯 황금빛 황화코스모스들이 양재천 일대에 활짝 피었어요! 오랜만에 양재천을 찾았는데 뜻밖의 횡재를 한 느낌이에요! 요즘 전국 곳곳에서 백일홍 ,메밀꽃 , 핑크뮬리 , 구절초 ,코스모스등이 이쁘게 피어 많은 분들에게 힐링 공간으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해주는듯합니다. 특히 활짝 핀 황화코스모스 꽃길 사이를 걸으면 가을의 정취까지 깊게 느낄 수 있는데요. 그래서 더 많은 분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는 것 같아요! ~ 운동 삼아 걸은 양재천 길이었는데, 이렇게 볼거리가 많았다니~ 운동도 되고 가을의 기분도 물씬 가져온 느낌입니다. 황금빛으로 넘실대는 가을빛 황화코스모스 양재천이 가을빛으로 진하게 물들고 있어요, 가을을 알리는 전령사인 코스모스 밭엔 많은 분들이 산책하며 사진도 찍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네요~ 이 황금빛 물결은 지금이 딱 절정인 것 같아요!! 지금 전국적으로 꽃을 테마로 한 공원과 장소들이 핫플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이렇게 가까이에도 가을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좋아요! 가을빛으로 변해가는 양재시민의 숲을 걷다가 바로 연결된 양재천으로 내려오면 또 다른 풍경들이 우리를 반갑게 맞아 줍니다. 힘든 시기지만, 집에서 누워만 있을 수는 없는 현실, 마스크는 기본!!!! 그럼 한번 대문을 나서 보세요~~~ 지친 심신을 충분히 위로받을 수 있어요. 어른들도 즐겁고, 아이들도 즐거운 순간입니다. 날이 선선해 ...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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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둘레길 2코스 화랑대역부터 광나루역까지

추석 연휴 날씨까지 너무 좋아서 서울둘레길 2코스를 다녀왔어요~ 망우산, 용마산, 아차산을 조망하며 걷는 코스로 다른 코스보단 비교적(?) 가볍게 걸을 수 있고 멋진 서울의 뷰까지 함께할수 있는 그런 멋진 길이랍니다. 화랑대역 4번 출구로 나와 길을 건너면 바로 둘레길 입구에요~ 공원으로 쭈욱 가시면 안 되고 공원 입구 옆 목동천 아래로 내려가는 곳에서 오늘의 일정은 시작됩니다. 서울둘레길 2코스 걷기코스: 화랑대역 -> 양원역 ->망우리고개 -> 망우산 -> 용마산 -> 아차산 -> 광나루역 소요시간: 약 3시간20분 소요거리: 약 12km 화랑대역 4번 출구로 나와 길을 건너면 바로 공원 입구서부터 서울둘레길 2코스는 시작입니다. 가는 길마다 서울둘레길 마크가 요기, 저기 붙어 있으니 두리번두리번 잘 보고 걸으셔아해요 ^^ 중간중간 구리 둘레길과 이정표가 겹치는 부분이 있으니 조심조심!!! 화랑대역서부터 시작하지만, 실제로 숲을 걷는 코스는 양원역 바로 옆에 위치한 "중랑캠핑숲"서부터가 진짜 시작입니다. 사실 화랑대역서부터 양원역까진 대략 30분 정도 도심을 통과하는 코스라 재미가 너무 없어요... 개인적으론 양원역에서 내려서 시작하면 바로 숲을 걷는 코스의 시작이라 더 재미나게 길을 걸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양옆에 무덤이 가득한 망우리 고갯길을 걸으면 이제 곧 깔딱 고개가 나옵니다. ㅎㅎ 570계단이라고 겁을 주는 표시가 나...

2021.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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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던 날에 다녀 온 서울숲

비가 잠시 멈추었다 생각했는데, 오는 둥 마는 둥의 그런 비가 다시 내리는 둥 마는 둥 하네요 ㅎㅎㅎ.... 비가 잠시 멈춘 것 같아 잠시 서울숲을 걸어보기로 합니다. 물론 가방엔 언제 내릴지 모르는 비에 대비해서 우산이 늘 출동 대기 중입니다. 파란 햇살 사이로 햇볕 가득할 때 서울숲과 비가 잠시 소강상태에서의 구름 가득한 하늘에서의 서울숲은 분명 같은 공간이지만 다른 곳입니다. 요즘 운동량도 모자라 걷기 겸 한번 서울숲 한 바퀴를 돌아볼 속셈으로 비가 오든, 안 오든 걸어 봅니다. 걷다 보니 비가 문제가 아니라 이런 날의 "습기"가 문제더군요... 걸을 때마다 습기와 열기가 만나, 끔찍한 땀이 흐르니... 아 너무 땀은 싫어! 비 오는 날엔 카메라는 짐이죠~~~역시 핸드폰 하나 들고 서울숲 돌아다니며 고고싱 팝니다. 걷다가 찍고 , 쉬다가 찍고... 그런 스냅사진입니다. 서울숲이 촉촉한 비와 함께 사람들이 행복 , 아름다운 추억속으로 물들어 간다. 날씨를 보니 비가 오는 둥 마는 둥, 요즘 덥고 비가 와서 걷지를 못 했는데, 하늘을 보니 마침 비도 안 오길래 서울숲 역에서 내려 바로 서울숲으로 고고싱 합니다. 다행히 구름만 가득하고 비가 안 내리네요~ 토요일이지만, 비가 오다 말다 하는 날씨 덕분에 공원엔 사람이 별로 없네요~평상시 같았으면 이 시간에 사람들로 북적~북적~했을 텐데 ...ㅎㅎ 한가하니 좋네요~~~ 비가 온 후라, ...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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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으로 담아본 하늘 좋던날 서울!

몇일전 , 하늘 날씨가 너무너무 좋았던 그날 , 물론 땡볕만큼은 뜨거웠지만, 하늘만큼은 환상적이라 말하고 싶었던 날 , 그날은 마침 외근이 있어서 가산디지털단지쪽에 일이 있어 지하철로 가던중, 창밖으로 본 풍경이 너무 이뻐서, 잠시 7호선 뚝섬유원지역에 내려서 가지고 있던 핸드폰으로 잠시 사진을 찍어 봅니다, 하늘만큼은 정말 멀리 여행을 떠나고 싶었던 날씨였어요! 하늘 좋던 날!7호선 뚝섬유원지역에서의 소소한 풍경들 외근중, 지하철 창문으로 본 하늘이 너무 이뻐 잠시 7호선 뚝섬유원지역에 내려 핸드폰으로 사진을 담아 봅니다. 여긴 문화쉼터인 서울생각마루 큰 통유리에 비추어진 하늘이 너무 인상적이에요.... 무척 더운 날씨였는데, 에어컨은 끄고 이 넓은 공간을 몇대의 선풍기로만 돌리네요.~아마 코로나 때문에 인원수 통제 차원에서 에어컨을 끄고 운영이 되는 것 같아요~ 오늘도 역시 비가 내리네요....장마철도 아닌데 비가 이리 많이 내리네요 , 요즘 꿀꿀한 날씨속에 이날만큼은 하늘이 너무 이뻤죠! 외근중에 잠시 지하철에서 내려 , 핸드폰으로 담아본 뚝섬유원지역의 소소한 풍경들, 오랫만에 날씨가 좋으니 기분까지 덩달아 좋아지는 하루였어요~~~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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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북촌 한옥마을 근처 가볼 만한 곳!

안국역 북촌 한옥마을 정독 도서관 백인제 가옥 오랜만에 안국역에서 내려 서울 북촌 한옥마을과 정독도서관과 근처에 있는 백인제 가옥에 다녀왔어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춥다고 보일러를 틀었는데 이젠 조금만 걸어도 이렇게 땀이 나네요~ 몇 년 전만 해도 서울 북촌 한옥마을과 삼청동 쪽은 주말이면 사람들로 북적북적했는데, 그렇게 많던 외국인이 다 빠져나가면서 이젠 한적함만이 가득합니다. 임대를 기다리거나 문 닫은 가게들도 많네요~ 다시 예전처럼 사람들로 북적북적해서 장사도 잘되고 볼 것도 많은 곳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안국역을 나와 덕성여고 골목길로 들어섭니다. 이곳은 푸르름만 가득하네요.... 봄빛 나무 사이로 걸어가는 길이 참 즐겁습니다.~ 20대의 젊은이들이 끄는 인력거가 손님을 태우기 위해 열심히 달려가네요~~~~ 북촌을 향하는 발걸음이 즐겁습니다. 지금은 한가하지만, 점심시간만 되면 직장인들로 이곳은 북적북적해집니다. ㅎㅎ 조금만 올라가면 유명한 노부부 키스 벽화가 있죠....ㅎㅎㅎ 볼수록 정말 매력적인 사진이에요. 젊은 연인의 키스가 아닌, 오랜 시간같이한 동반자 같은 부부의 키스.... 조금만 걸으면 "백인제 가옥"에 도착합니다. 가을마다 찾는 곳인데요, 이곳 단풍이 너무나도 이쁩니다. 이곳은 북촌을 대표하는 가옥으로 엄밀히 말하면 친일파가 소유한 가옥이었지만, 가옥 자체가 역사적 가치가 높아, 서울시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202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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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가볼만한곳 ,북정마을에서 길상사까지 걷기.

웬만하면 하루 1만보 이상 걷는 중입니다. 그러다 보니 걷기 좋은 곳을 찾게 됩니다. 오늘은 성북구에 위치한 북정마을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길상사까지 천천히 걷기로 합니다. 사진도 담고 운동도 하고 일석이조인 셈이죠! 북정마을은 만해 한용운의 유택인 심우장이 근방에 있는 곳으로 한양 도성 순정길 코스에 포함된 길이자 옛 모습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작은 마을입니다. 북정마을은 예전에 많이 갔었는데, 오랜만에 발걸음이니 나름 설렙니다. 마을의 풍경과 모습은 변한건 하나도 없는데, 오직 "나"만 이렇게 변했네요 ㅡ,ㅡ 북정마을을 둘러보고 담장 높은 부자집들 사이를 지나 17분정도 걸으면 길상사입니다. 곧 부처님 오신 날이고 이맘때쯤 찾으면 녹음이 너무 이뻐서 일 년에 한번, 이때 찾는 사찰이에요 ㅎㅎ 한성대입구역 6번 출구에서 03번 마을버스를 타고, 몇 정류장 가면 북정마을입니다. 마을 초입에서 내려도 되고, 종점에서 내려도 됩니다. 어차피 걷다 보면 만나니깐요 ㅎㅎㅎㅎ 골목골목을 올라가자 만난 고양이, 너무나 갑작스러운 만남이라 서로 잠시 쳐다보다가 고양이는 바로 도주하네요~ 오늘 서울의 날씨는 "구름 가득" 걷다 보니 하늘이 조금씩 파란색으로 바뀌네요... 순간 날이 좋아지겠구나~라고 생각했는데, 파란색 하늘은 잠시 보여주고 이내 구름 가득한 하늘이 돼버리네요~ 성북구 꼭대기에 위치한 북정마을 , 전망 하나는 끝내 줍니다~~~ ...

2021.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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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좋은 날! 서대문 안산 자락길

어제까지만 해도 황사와 비로 날이 꾸질꾸질 별로였는데, 오늘 기상예보는 "맑음" , "공기질 좋음" ㅎㅎ ~오랜만에 좋은 날씨 핑계로 서대문에 있는 안산 자락길을 걸어 봅니다. 코스가 길거나~~오르막 내리락 반복하는 힘든 길은 별로 내키지 않고, 이런 봄날엔 안산 자락길이 딱이죠! 지하철 독립문역에서 내려 이정표를 따라 자락길을 모험을 시작합니다. 그 후론 사람들 따라 같이 걷기만 하면 끝!!! 코스에 따라 다르지만 아스팔트 길고 적당한 흙길, 그리고 나무에 크라서 힘들지 않고 길을 걸을 수 있어요! 오늘의 여정은 독립문을 시작해 길 따라 쭉~걷다가 봉수대 한번 들러 서울 구경하고 바로 독립문역으로 내려오는 코스에요.. 길이 좋아서 힘든 코스는 없이 총 2시간 정도 걸렸어요. 독립문역에 내려, 안산 자락길을 향해 걸어가는 중.... 앙상한 나무들이 봄이 되니 이렇게 초록 옷으로 갈아입고 있네요~ 오늘은 날씨까지 너무 좋으니 신나게 걸어봐야죠~ 철쭉이 양쪽으로 반갑게 맞아주고 있네요~~ 안산 자락길은 교통도 좋고, 걷는 길도 좋고, 뷰까지 좋으니 늘 인기가 많은 곳이에요~ 룰루랄라~~~걷는길이 즐겁습니다. 햇볕은 뜨거웠지만, 선선한 날씨 덕분에 더욱더 걷는 길이 즐겁습니다.~ 룰루랄라~~~~ 녹음이 가득한 길을 걸어 봅니다. 교통도 좋고, 걷는 길도 편해 주말이 되면 더욱더 인기가 많다죠~ 조금 걷다 보니 쉼터가 나오네요~~~ 오늘 하...

202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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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봄이구나! 서울숲 튤립!

서울숲에 봄빛 튤립이 가득 피었어요!! 매년 봄이면 서울숲에 대단위 튤립이 조성이 되는데요...올해도 이쁘게 피었네요. 인간들 삶은 코로나로 꽁꽁 언 겨울이건만 , 계절은 봄의 시간에 맞추어 이쁜꽃을 피어나게 합니다.

2021.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