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역 3번 출구로 나와 어니언 안국 베이커리카페부터 쭈욱 이어지는 계동길 , 주말엔 연인들의 서울 데이트 코스도 오랜 시간 사랑을 받는 곳이에요~정말 오랜만에 계동길을 산책해 봅니다. 그냥 골목골목 한옥하고, 핫한 가게들과 사람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에요! 북촌한옥청 ,계동 배렴가옥 , 북촌마을 서재까지 한옥문화공간까지 모조리 다녀왔어요! 안국역 3번 출구를 나와 골목으로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어니언 안국 베이커피 카페~ 언젠간 먹고 말꺼야~ 언제 봐도 이쁜 골목, 이 골목이 오늘의 여정은 아니지만, 왠지 정겨운 골목길 빈티지 소품을 파는 노란벽 작업실, 세상에 진기한 빈티지 소품들이 가득하다는 이야기가 있어요~~ 어머 이 감성은 머지~~~ 여길 지나가는데 고소한 참기름 냄새가 진동하네요...그냥 세트장인 줄만 알았는데요, 진짜 참기름집이었어요 ~~ 오래된 목욕탕을 개조해 만든 북촌 스페이스 , 입장료 +음료 =만원이네요~ 이맘때쯤 계동골목을 이쁘게 빛내주는 물나무 사진관 ,능소화가 이쁘게 피었네요~ 흑백 폴라로이드로 사진을 찍어주는 물나무 사진관! 계동 배렴가옥 배렴 선생이 살았던 곳으로 서울시 공공한옥으로 운영이 되어 , 예술가들과 시민들의 교류의 창구로 활용되고 있어요! 계동 배렴가옥을 나와 길을 걷다 발견한 이쁜 한옥, 계동엔 골목골목 한옥이 잘 보존돼 있어요, 주민에게 민폐를 주지 않게 조용! 조용! 멀리 계동교회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