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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바조는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와 함께 3대 천재 화가로 불리는데요

<빛의 거장 카라바조 & 바로크의 얼굴들>에서는
그의 작품 11점뿐만 아니라
바로크 시대 작가들의 작품
총 57점을 만나볼 수 있다고 해요

안나 & 다니엘은 심플한 공간을 배경으로
기하학적 도형을 배치한 사진을 찍고 있는데요
단순한 기호는 일상적인 배경과 함께
또 다른 재미와 새로운 시선을 보여주고 있어요

특히 작가와 벽화가 함께하는 작품들은
작가의 메시지를 전하는
시그니처 작업으로 잘 알려져 있고요

안나 & 다니엘 사진전은 몇 컷만 봐도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유쾌한 기분인데요

깔끔함 속에서도 주제가 돋보이고
주변을 새롭게 재창조해 내서 흥미로워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포토존도 있어서 더욱 즐겁고,

특히 아이들도 좋아할 만한 요소들이 가득해서
다가오는 방학에 멋진 추억을 남길 수 있는
12월 가볼 만한 서울 전시가 될듯해요

그림책은 어린이가 태어나서 처음 만나는 예술로
그림책 속에는 소소한 우리들이 일상부터
꿈과 환상이 가득한 판타지 세상,
다양한 동물들과의 교감, 무한한 우주여행 등
우리 모두를 새로운 세상으로 인도하고 있는데요

이번 그림책이 참 좋아 전시에서는
국내외 인기 작가 20여 명의
대표 작품 25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고 하니
어린이 전시로 딱인 듯해요!

퓰리처상은 미국의 신문 언론,
문학적 업적과 명예, 음악적 구성에서
기여가 높은 사람에게 주는 상인데요
1917년 미국의 언론인인
조지프 퓰리처의 유언으로 만들어졌어요

이번 퓰리처상 사진전에서는
100년의 역사를 함께하며 느꼈던
슬픔, 고통, 환희, 사랑, 혁명, 생명 등
우리의 삶을 표현한
다양한 주제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고 해요

그동안 불가리, 프레드, 다미아니 전시를 통해
명품들의 헤리티지를 살펴보고
정교함과 기술력에 놀랐었는데요

다가오는 12월 롯데뮤지엄에서는
세상에서 뛰어난 아름다움을 가진
아트 주얼리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해요

고대부터 시작된 아름다움의 시작부터
예카테리나 2세 컬렉션을 거쳐
아르누보와 벨에포크까지
다양한 시대를 반영하는 주얼리를 통해
역사와 함께한 이야기를 들어보기 좋은 전시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