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은 청약 시장이 뜨거운데요. 대부분 무순위, 계약취소분 등등 줍줍시장에 관심이 높습니다. 이런 줍줍시장의 수혜자 중에서도 우대 받는 조건이 바로 무주택 세대주인 경우가 많은데요. 투기과열지구 , 조정지역에서 분양하는 국민주택들은 청약 1순위 조건에 무주택 세대주가 필수인 곳이 많았죠. 물론 이부분은 그 시점 마다 정책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데요. 청약시장에 뛰어들기 위해서 알아야할 첫번째 용어인, 무주택 세대주에 대해 정확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말 그대로 세대주가 무주택이면 되는거아냐? 결론은 아닙니다. © mocaandrew, 출처 Unsplash 무주택 세대주 라는 뜻은 세대주가 무주택이라는 뜻이 아니라 세대 구성원 모두가 무주택인 세대의 세대주라는 뜻으로 해석하셔야 합니다. 최근 과천 디에트르는 무주택 세대구성원도 가능했는데요. 이또한 청약을 넣는 세대구성원만 무주택이면 되는 것이 아니라 전체 세대 구성원이 무주택인 세대의 세대구성원도 청약을 넣을 수 있다는 뜻이 되겠습니다. 만약 청약 조건에 '무주택 세대주' 라고 되어있으면 '무주택 세대구성원'은 넣을 수 없곘죠? 자, 이제 세대주인지 확인하는 방법을 알아볼까요? 세대주 확인 방법 세대주 성명과 세대주관계에 본인으로 나온 사람이 세대주이다. 세대주의 의미를 설명드리는 것보다 그래서 내가 세대주인지 아닌지 그것만 확인하고 싶은 분들이 많기에 확인 방법을 먼저 설명...

코인시장이 지난 3개월간 하향세를 그리면서 저도 시장을 떠나서 책을 읽고 다른 매매전략을 공부하면서 보냈습니다. 그러다 "TWAP"이라는 주문형태를 알게되어 "VWAP"라는 주문형태(혹은 보조지표)를 알게되었습니다. 막연하게 VWAP라고 검색을 하면 잘 정리가 된 포스팅이 없는데요. 그래서 제 블로그에 공부할겸 기록으로 남겨두려고 포스팅을 합니다. VWAP란? VWAP는 Volume Weighted Average Price의 약자로 원래는 주식에서 시작된 용어입니다. VWAP를 직역하면 "거래량 가중 평균 가격"인데요. 본디 주식을 주문할 때 사용되었던 방법입니다. 인터넷이 대중화되기 이전에는 주식투자자들은 "브로커"를 통해서 주식주문을 "전화"로 넣곤하였는데요. 그 때 사용하던 방법 중 하나가 VWAP입니다. 예전엔 이런식으로 주문을 넣었으니.. VWAP 주문은 주문하려는 주식 수량을 장중에 거래량을 기준으로 체결시키는 방법인데요. 거래량에 가중을 두기 때문에 장중에 거래량이 많은 시점에는 많은 양을 체결시키고 거래량이 적은 시점에는 적은 양을 체결 시킵니다. 이렇게 하여 VWAP 주문은 최종적으로 장중 평균가격에 수렴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물론, 이렇게 주문한다하여 시장 평균 가격을 보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VWAP가 나온김에 좀 더 부연설명하자면 VWAP자체는 매도 주문만 가능한데요. 그래서 주문수량만 입력을 하고 주문단가는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