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비탕 레시피 검색을 해보니 집에서도 가능할것 같아서 갈비살을 가지고 만들어 보았어요 아무래도 조리시간이 많이 걸리는데요 최소 1시간 번거롭긴 하지만 시중에 파는것 보다 더 깔끔한게 고기도 푸짐하게 먹을수 있습니다. 😋👍
갈비찜, 구이 등을 요리할 수 있는 소고기의 부위로, 말 그대로 소의 갈비뼈와 그 주변부의 살을 의미한다. 보통 그냥 '갈비'라 하면 소갈비 또는 그 부위를 이용한 요리를 일컫는다. 가격이 상당히 비싼 고급 요리에 속한다. 하지만 소고기를 써서 만드는데 소고기 값이 비싸니 사람들이 소갈비 대신 돼지갈비를 이용하기 시작했고 오늘날에 와서는 갈비하면 소갈비가 아닌 돼지갈비를 일컫는 경우도 많아졌다. 그래도 국거리 및 탕거리 등은 여전히 소고기를 이용하는 편이다. 돼지갈비 역시도 목살이나 전지 등을 살이 별로 없는 등갈비의 살 부분에 붙여 갈비라고 파는 경우도 있는데 이쪽은 기원 자체가 상당히 차이가 있는 음식이다. 소갈비를 먹고 싶은데 가격이 비싸서 돼지고기의 여러 부위를 상대적으로 두텁게 썰어 갈비 양념을 해서 재워 구운 것을 돼지갈비라 부르기 시작했다는 설이다. 닭갈비도 같은 기원으로 보고 있다. 바리에이션으로 가슴 쪽이 아니라 등쪽 늑골과 살을 먹는 등갈비도 있다. 사실 돼지갈비는 보통 등갈비이며 늑골 쪽은 삼겹살로 사용된다. 고갈비라 불리는 고등어 갈비에 와서는 더욱 심해져서 갈비와는 아예 관계가 없는 생선구이다.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저렴하게 소갈비살 냉장으로 구입했어요 2근이 넘는데 3만 천원 정도라서 가성비가 좋은것 같습니다. ㅎㅎㅎ 다만 손질은 직접 하셔야 되고 핏물을 빼는 작업을 추가로 하시면 됩니다. 고기가 냉장 상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