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지식사업가로서 전자책 판매에 대해 이야기해 볼까요? 사실 저에게 전자책 판매는 제 오래되고 두터운 틀과 심리적 저항을 넘어서는 일입니다. 판매 방식까지 다 생각해 놓고도 몇 년이 훌쩍 지나서야 시작한 걸 보면 알 수 있죠. 하지만 결국 현실화되었고 지금 이렇게 이야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PDF 전자책 판매든 다른 어떠한 소망과 계획이든, 각자 생각하신 바가 있다면 일단 시도해 보셨으면 합니다. 설령 '이제 늦었어', '지금 해봤자 의미가 있을까'란 생각이 들더라도 말이죠. 보통 그런 일은 나중에 더 늦었을 때 '아, 그때라도 일단 해볼걸'이란 후회를 일으키더라고요. 자, 심리와 마음의 작용에 대한 이야기는 차차 다른 글에서 하겠습니다. 지금은 약 2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가장 인기 있는 전자책은 무엇이었는지, 판매 플랫폼 중 홍보 효과가 제일 좋았던 곳은 어디였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단, 지극히 제 전자책 기준이고, ebook이 아닌 PDF 전자책 기준입니다. 전자책별 판매 반응 먼저, 제 경우 총 4종의 PDF 전자책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자기계발, 블로그, 책쓰기와 관련된 전자책들입니다. 각각의 전자책이 조금은 다른 판매 양상을 보이는데요. 1. 이중 가장 인기가 높았던 건 "퍼스널 브랜드를 만들고 수익을 창출하는 「블로그 운영 전략서」입니다. 아무래도 제가 블로그 운영 및 강의 경력이 있고, 지금 이 글을 보고...
최근에 일부 변화가 있었습니다. 이웃분들은 이미 어느 정도 아시다시피, 블로그 운영 노하우를 집약된 전자책을 제작해서 판매 중입니다. 제 경우 우선 기본으로, 직접 제작한 플로우라이프 홈페이지에서 모든 전자책을 판매 중입니다. 별도 회원가입 없이 '비회원'으로 결제 후 직접 바로 다운로드 가능하고요. 다만 이와 별개로 이름 있는 교육 플랫폼에도 입점해서 동시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테스트해 보고 비교해 보는 재미가 있거든요. 어떤 결과가 나올까 궁금하기도 했고요. 원래 처음엔 한 군데에서 시작했었는데, 하다 보니 새로운 정보가 보이고 길이 열리면서 현재는 교육 플랫폼 총 3곳에 입점해 있습니다. 최근에 한 곳이 추가됐습니다. 역시 뭐든지 관심을 갖고 끈, 연결고리를 걸어두면 그에 맞는 새로운 가능성이 펼쳐집니다. 전자책 입점한 교육 플랫폼 3군데 왼쪽에서 차례대로 크몽, 클래스101, 에브리크리입니다. 원래 처음부터 자체 홈페이지에서 판매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게 목표였습니다. 실제로 그러했고요. 그러다 외부 유통망에도 등록해 보기로 결정했고 "크몽"에 입점했습니다. 이후, 온라인 클래스로 유명한 "클래스101"에서도 전자책 서비스를 런칭하여, 계약을 맺고 등록했습니다. 일단 여기까지가 끝이었는데, 얼마 전에 새로운 곳에 또 한 번 입점했습니다. "에브리크리"라는 곳입니다. 온라인 스터디 플랫폼인 '스터디파이'에서 새로 전자...
먼저, 제 전자책들을 신청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모든 창작자가 그러하듯, 이렇게 신청해 주시고 또 의도한 목적대로 잘 활용해 주시는 분들 덕분에 감사함과 보람을 느낍니다. 지속적으로 자기다운 성장과 발전을 돕는 콘텐츠를 만드는 데 힘이 되고요. 몇몇 유명 플랫폼에도 자료들이 입점해 판매되고 있지만, 가장 기본은 직접 운영하고 있는 "플로우라이프 홈페이지"로 두고 있습니다. 자료 자체는 동일합니다. 대신 신청자분들 입장에서 좀 더 편하게 느끼시는 게 있습니다. 별도의 회원 가입 없이도 "비회원"으로 끌림이 있는 자료를 신청하고, PDF 전자책 파일을 자신의 기기로 다운로드하실 수 있다는 점입니다. 다만 이렇게 자료를 다운로드하시는 과정에서, 간혹 시행착오를 겪는 분들이 있어 안내글을 올립니다. 다운로드 방법을 살짝 알려드릴게요. 1. 전자책을 구경하며 무엇을 신청할지 결정한다 우선 현제 제작 완료한 PDF 전자책은 총 4권입니다. 사실 더 생각한 주제가 있고 심지어 표지까지 가안으로 만들어보기도 했었는데, 내용을 소화하는 데 시간이 좀 걸리네요. 좀 더 제가 삶으로 거치고 나면 어느 순간 탄생할 듯합니다. 어쨌든 현재 종이책을 제외하고 전자책으로는 이 4권이 전부이니, 끌림이 오는 걸로 선택해 주세요. 2. 구매자를 위한 안내를 확인한다 플로우라이프 홈페이지에서는, 각 전자책의 상세 페이지 하단에 아래와 같은 내용이 있습니다....
"반복된 노잼 인생은 나답게 살지 못해서다." 약간의 휴식과 위안, 자극적인 도피처로는 더 이상 공허함을 채울 수 없다면? 그건 삶에서 나다움을 잃었기 때문입니다.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고요. 저 역시 그랬습니다. 도대체 내가 뭘 잘하고 좋아하는지도 몰라 고민하던 사무실 공대생 직장인이었습니다. 학생 때부터 진로와 커리어를 고민했지만 도저히 답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입시, 취업, 돈을 핑계로 계속 고민을 미뤘지만 직장 생활에 익숙해질 때쯤, 어느새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이대로 가다간 남은 건 은퇴 혹은 다음 생(生)일 게 뻔했거든요. 시간이 지나, 전 어떤 선택을 내렸을까요. 다니던 대기업을 기꺼이 퇴사할 수 있었습니다. 나다운 삶이 아니라는 확신이, 그리고 나다운 삶을 향해 나아갈 용기가 생겼거든요. 물론 단 번에 바뀐 건 아니었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가슴 뛰는 일이 찾아온 것도 아니고요. 회사를 다니며 동시에 저만의 구체적인 프로젝트를 만들어 단계적으로 실천하고 기록했습니다. 그 결과 심리적으로는 자기 이해도가 높아졌고, 일상은 더 흥미로워졌으며, 나다운 일과 삶의 구조를 만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모임과 워크샵을 열고 콘텐츠를 만들며 타인의 자기다운 삶에도 기여할 수 있었고요. 실제 워크샵 당시 사용했던 강의안 중 일부 제가 매번 나다운 삶을 이야기하죠? 제 나다운 삶의 시작이 바로 이 프로젝트입니다. 이때...
지난주에 말씀드렸죠? 제가 처음부터 이럴 생각은 아니었거든요. 그런데 무슨 마음에서인지, 이번에 또 블로그 전자책 내용을 업데이트해버렸습니다. 오늘 결국 작업을 완료했네요. 허허허. 아무래도 계속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이다 보니, 눈에 들어오는 이상 아이디어가 계속 들어옵니다. 어쩔 수 없죠. 계속 Input이 들어왔으니 Output으로 만들어 자료를 신청해 주신 분들께 공유하는 수밖에요. 혹시 기존 신청자분들 중에 "난 됐어! 더 이상 블로그 자료를 받고 싶지 않아!" 라는 분이 있으면 따로 말씀해 달라고 했는데, 다행히도(?) 그렇게 말씀해 주신 분은 한 분도 없었습니다. 고로 기존에 제 블로그 전자책 자료를 신청하신 분들에게 업데이트된 PDF 파일을 메일로 보냈습니다. 파일명 끝에 '개정본' 이라고 표시했고요. 혹시 못 받으신 분은 따로 댓글 남겨주세요. + 크몽으로 신청하신 분의 경우 제가 메일 주소를 알지 못합니다. 정책상 크몽 자체 메시지 기능을 이용하도록 되어 있어요. 고로 이 글을 올림과 동시에 메시지로 따로 개정본 PDF 파일을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지금부터 새로 신청하신 분들은 자동으로 블로그 전자책 개정본을 받게 됩니다. 업데이트 내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 austindistel, 출처 Unsplash 그동안의 전자책 업데이트 내역 공유합니다 [22.03.20] 보너스 2차 업데이트 - 4-4 : "블로그...
며칠 전, 크몽 머니플러스에 올린 블로그 마케팅 전자책에 새로운 후기가 올라왔습니다. 따로 알람이 울리지 않아 저도 모르고 있었네요. 이번에 전자책 내용을 업데이트하면서 크몽에 새롭게 자료를 업로드했습니다. 그게 승인되었다는 메시지를 확인하면서 뒤늦게 후기도 확인되었습니다. 예상하지 못했던 후기를 보며 깜짝 선물을 받은 느낌입니다. 고맙습니다. 종이책, 전자책을 비롯해 글과 영상 등 지식 컨텐츠를 만드는 사람으로서 뿌듯함과 성취감을 느끼는 시점이 있습니다. 우선 컨텐츠를 완성할 때입니다. 그냥 지나칠 수도 있던 영감, 아이디어를 포기하지 않고 가시화된 컨텐츠로 완성해낸 자신을 보며 뿌듯함을 느끼죠. 그런데 이렇게 제가 만든 컨텐츠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음을 알게 되었을 때, 제 컨텐츠의 가치를 알아주고 존중해 주는 분을 만났을 때 느껴지는 감정은 앞선 뿌듯함과는 결이 다릅니다. 뿌듯함은 뿌듯함인데 여기에 감사함도 들어가거든요. 상대분에게도 감사하고, 이럴 수 있는 상황 자체에도 감사하고요. 매사, 상대의 반응에 일희일비하지 않으려고는 하지만, 그래도 이런 후기에 기분이 좋아지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 그냥 거부하지 않고 감사히 즐기려고요. ㅎㅎ 지식 컨텐츠를 포함해 예술 작품이든 요리든, 무언가를 생산해 내는 크리에이터들이 언제 일의 보람을 느끼겠습니까. 이럴 때 감사히 느끼는 거죠. 수십 명의 얼리버드 신청자분들과 함께 2번의 ...
안녕하세요, 이태화 작가입니다. 이제 크몽과 클래스101에서도 제 블로그 노하우가 집약된 전자책을 다운로드하실 수 있습니다. 전자책 작가/크리에이터 신청 후 자료를 올리면 검수 과정을 거치는데, 두 곳 모두 한 번에 최종 승인이 났습니다. 이제 자료를 필요로 하는 분들과 연결되는 일만 남았네요. 평범한 공대생에서 네이버 파워블로거로, 직장인에서 5권의 저자이자 1인 기업가로. 그 핵심 운영 전략과 노하우를 드립니다 우선 블로그 전자책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크몽"과 "클래스101"의 세부 링크를 공유하고, 그 뒤 구매 전에 꼭 아셔야 하는 사항을 하나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크몽 (머니플러스) 크몽에는 "투잡,노하우 > 직무스킬 전자책" 항목에 등록되어 있습니다. "머니+"라는 전자책에 특화된 카테고리에도 등록되어 있고요. 만약 검색을 하신다면 제 이름인 "이태화"로 검색 후, '서비스'가 아닌 '전문가' 탭을 누르시면 더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제일 쉬운 건, 그냥 아래에 공유한 링크를 타고 들어가는 겁니다. 그럼 바로 확인하실 수 있으니까요. https://kmong.com/money-plus/gig/343716 퍼스널 브랜드를 만들고 수익창출하는 블로그 운영 전략서 | 크몽 머니플러스 이태화님의 퍼스널 브랜드를 만들고 수익창출하는 블로그 운영 전략서, 35,000원에 크몽 머니플러스에서 만나보세요. | 평범한 ...
평범한 공대생에서 네이버 공식 파워블로거로. 직장인에서 5권의 저자이자 1인 기업가로. 그 핵심 운영 전략과 노하우를 드립니다. 변화를 꿈꾸는 자신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 뭘까요. 그건 바로, 스스로에게 새로운 기회를 선사하는 겁니다. 그리고 자본도 특별한 배경도 없던 제겐 "블로그"가 그 기회의 통로였고요. 저의 실제 블로그 운영기 첫 시작은 대학교 복학 후 첫 중간고사를 망친 공대생 시절이었습니다. 처음엔 네다섯 줄의 일기를 남기는 게 전부였습니다. 그러다 뭐라도 끄적이는 게 조금씩 익숙해지면서 블로그 운영의 본질이 무엇일까를 탐구했고, 관점과 마인드, 전략을 바꿨습니다. 그 결과 1년 반 만에 네이버 경제,비즈니스 분야 공식 파워블로그로 선정되었고, 이후 3년 연속 네이버 파워블로그, 2년 연속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 TOP 100에도 선정됐습니다. 학교생활과 취업 준비 등 할 거 다하면서도, 혼자 서울 생활하는 데 필요한 수익 창출 시스템 역시 구축할 수 있었습니다. 온라인은 내가 다른 일을 할 때도 돌아가고 있으니까요. 당연히 직장인 생활을 하면서도 퇴근 후와 주말엔 블로거로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했고, 출판사와 블로그책 계약까지 맺을 수 있었습니다. 꾸준히 남겨 온 기록들을 바탕으로 지금은 자기계발서, 독서법, 에세이 등 총 5권의 책을 쓴 작가가 되었고요. 그 외 블로그를 통해 얻은 직/간접적 혜택이 수두...
안녕하세요, 작가 이태화입니다. 이미 아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제가 기존에 출간한 책과 달리, 이번에는 출판사 없이 자가출판으로 에세이를 냈다는 사실을요. 새로운 도전이었지만 그만큼 즐겁게 직접 기획, 편집, 디자인한 책을 만들었습니다. 감사하게도 여러 독자분들께서 읽어 주시고 몇몇 분들께서는 후기도 남겨주시고 계시고요^^ 여기서 그치지 않고 하나 더 도전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건 바로 eBook입니다. 종이책이 아닌 전자책이죠. 이번에 낸 신간 에세이 『불확실한 세상을 살아가는 나에게』를 해외에 나가계신 분이나, 단말기로 읽기를 원하는 분들께서도 전달할 수 있도록 eBook으로 제작하길 바랐습니다. 이것 역시 출판사나 전문 제작 업체 없이 직접 만들 생각이었고요. Sigil 프로그램 그리고 결국, 직접 eBook 만들기에 성공했습니다. 보통 전자책은 파일 형태에 따라 EPUB, PDF로 나뉘는 데 전 EPUB으로 만들었습니다. 멀티미디어 자료의 비중이 적은 에세이의 경우, 독자분들께서 읽고 스크랩하고 기록하기 편하거든요. 일반적으로 생각하시는 eBook이 EPUB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제작을 했으면 이제 온라인 서점에 등록해야겠죠. 다행히 종이책에 비해 전자책은 비교적 빠르게 등록되고 있습니다.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 『불확실한 세상을 살아가는 나에게』를 만나보실 수 있는 곳들은 예스24, 알라딘, 리디북스, 교보문고, 네이버 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