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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걸음기록 느릿하게 명암저수지 산보를 즐기고 났는데 크지않은 저수지 둘레길 산책으로는 아쉬워 내처 청주박물관까지 걸었다. 충북 청주 국립청주박물관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명암로 143 매일 09:00-18:00│월요일·1월1일·추석·설날당일 휴관 ※국립청주박물관 https://cheongju.museum.go.kr/ 국립청주박물관 다 함께 즐거운 박물관, 날마다 새로운 박물관 예약 주요전시 어린이박물관 금속문화재 VR전시 전시실 예약 상설 전시실 특별 전시실 어린이 박물관 예약 (어린이박물관) 문화재 속 금속 이야기 (어린이박물관) 우리집에 놀러올래 (영유아체험실) 꼬마 친구들의 박물관 운동회 교육프로그램 예약 국립청주박물관에서 열리는 다양한 교육을 경험해 보세요. 공연프로그램 예약 국립청주박물관에서 열리는 문화행사를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청련관 예약 4D시네마 디지털 대장간 예약확인 및 취소 (마이페이지) 전시관람, 교육 및 공연 프로그램의 예약 확인 및 ... cheongju.museum.go.kr 올해 단풍은 가을 초입에 트레킹동호회에서 몇 번 만나곤 메말러가는 단풍색이 아쉽다며 근처의 단풍조차 딱히 찾으러 나서지도 않았더랬다. 물들어가는 청주박물관의 은행나무길은 멀찌감치 지나치는 도로 위에서 슬쩍~ or 상당산성 들레길에서나 개미똥구멍한 노랑을 보고 지나쳤다. 그러니까 청주박물관의 단풍도 엄청 기대하진 않았다는...

2023년 8월 방문기록 이 여름, 정오에 태양 아래 서 있으면 그대로 바스락 타버리지 않을까 싶을만큼 무지무지하게 뜨거웠던 날 언니들과 냉짬뽕을 먹자고 나섰는데 뭐지? 이 동네 중국집 다 휴가인거 실화? ㅋㅋㅋㅋ 하여 우리의 정수리를 식혀줄 브런치카페로~ 언제고 가봐야지! 하며 찜해두었는데 본의아니게 중국집에서 바람맞고 가는 기분이랄까ㅎㅎ 충북 청주 디쉬가든 충북 청주시 상당구 1순환로1656번길 13 1층(용담동) ☎0507-1395-5251 매일 10:00-20:00 / 설,추석 휴무 디쉬가든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1순환로1656번길 13 1층 디쉬가든 얼마 전에 지나다가 브런치카페 디쉬가든 오픈 현수막을 보았다지 검색해보니 브런치가 아주 좋더라규! 국내유일 테라리움카페라고 소개된 만큼 입구에 들어서면서부터 식물이 가득하다. 입구 쪽 화초들에게선 코가 약간 시큰한 영양제 냄새가 살짝 거슬리기도 했지만 - 공간 전체에 났다면 후각이 예민하다면 식사하면서도 거슬릴 수 있겠다 싶었는데 - 안쪽 실내는 괜찮았다. 주문 메뉴판이 너무 높이 매달려있어서 주문하면서 "사장님 메뉴판이 너무 높아요. 잘 안보여요" "사장님 메뉴사진을 같이 보여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보기 어려워요" ㅋㅋㅋㅋㅋ 사장님한테 투덜?거리며 메뉴 선택한거 실화^^;;; 검색에서 나오는 것처럼 예쁜 메뉴사진과 함께 놓아주신다면 메뉴선택할 때 도움이 될 것 같다는 거죠^...

2023년 11월 걸음기록 11월도 끝자락을 향해 달려가면서 급작스레 추워졌다 다시 순순한 날씨가 되기를 반복한다. 다가올 겨울을 어찌 보내려는 지 벌써부터 추위에 바짝 웅크렸다가 코끝에 닿는 바람이 조금 따스한 날, 산책삼아 거닐어본 명암저수지. 충북 청주 명암저수지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용담동 290 명암저수지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용담동 290 카페 스테이인터뷰 르투어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명암로 83-3 요즘엔 어쩌다 챙기는 카메라보다는 늘상 폰으로 사진을 사진을 담게 된다. 뭐, 카메라 사진이나 폰사진이나 능력치가 고만고만해서 별차이는 없지만서두 꼭 그걸 구분을 두고싶어하지ㅎㅎ 분명 처음엔 슬렁슬렁 산보나 즐기나며 걷기 시작했는데 어느새 사진을 가득 담뿍 담고 있는 내가 있다. 이렇게 쌓이는 사진들이 많아도 넘 많아ㅠ 버려도 암시롱한 사진들인데 그걸 못버리는 미련덩어리는 꾸역꾸역 저장을 해두고 밀리고 쌓아둔다. (한동안 고질병처럼 찾아오는 허리병 핑계를 대고 놋북 붙들고 앉아있는 시간도 줄이다보니 누적치만 마구 올린다ㅎㅎ) 그러니까 주머니 속 폰을 꺼내든 건 순전히 윤슬때문이었다니까 청주 걷기 좋은 길 #명암저수지 ⠀⠀⠀⠀⠀⠀⠀⠀⠀⠀⠀⠀⠀⠀⠀⠀ #모먼트챌린지 #블로그모먼트 #하이라이트챌린지 #지금여기 #청주명암저수지 #청주걷기좋은길 #커피한잔☕️ #발길닿는대로 #또하나의기록 #20231122 with.자근언니 m.blo...

2023년 7,8월 방문기록 청주에 수많은 베이커리 카페들 중에서도 단연 빵이 맛있는 곳을 물어본다면 많은 빵순이들이 손꼽아 말하는 한동안(현재까지도~) 소금빵 열풍이 시작된 빵카페ㅎㅎ 충북 청주 듀레베이커리청주점 충북 청주시 상당구 명암로 32(용담동) ☎043-284-3434 매일 8:30-21:30 / 매주 화요일 휴무 듀레베이커리 청주점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명암로 32 오픈했던 당시부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명암저수지에 자리한 듀레베이커리는 테크노폴리스점도 오픈할만큼 여전히 핫하다. (테크노폴리스점은 브런치, 식사류까지 가능하다.) 늘상 들어서면 빵고르는 손님들이나 주문하는 손님들이 많아서 사진찍을 생각을 하지 않았는데 옴마야~ 웬일? 한산하네~ 이제 식어서 그런 것이 아니라 빵고르고 음료고르는 잠깐 사이 다시 가득해졌다고 한다ㅎㅎ 빵은 전적으로 내 취향대로~ 요즘 나의 최애빵은 깜빠뉴와 치아바타ㅎㅎ 여전히 소금빵이 나오는 시간엔 소금빵을 사기 위해 줄을 서는 모습을 볼 수 있는 듀레베이커리다. 나역시 한창 소금빵에 빠져있을 때 줄서봤는데 역시 난 줄서서까지 빵사먹는 사람은 아니었어. 기다리는 시간이 허리아프고 힘들더라구ㅋㅋ 거의 날마다 1일1빵인 녀자인데 그러다보니 어지간하면 어지간한 빵은 다 잘 먹는다는거지(물론 좋아하는 취향은 따로 있지만ㅎㅎ) 이 날은 길게 줄서지않고 바로 구입할 수 있어서 - 근래엔 평일 정오 ...

2023년 7월 방문기록 간간히 명암저수지 수변길을 산책하며 건축물이 올라가는 모습을 보면서 오픈하길 고대하며 기다렸던 명암저수지 카페 여긴 무조건 오픈어택을 해야한다며 오픈 시간을 확인하고 언니들 픽업해 열심히 달려 야심차게(?) 10:59 1등으로 주차장 입성(뒤이어 두대의 차가 연달아 올라왔었다고 한다ㅎㅎ)했으나 옴마야~ 임시휴무 뭐냥 의미없다ㅋㅋㅋㅋㅋㅋ 애초 휴무일 없이 안내되었다가 뒤늦게 7월 한달간 월요일 휴무일을 갖는다는 공지글을 올라왔....;;;; 그러니 방문 전, SNS 공지 확인 필수! 충북 청주 카페 스테이인터뷰 르 투어 충북 청주시 상당구 명암로 83-3(용담동) ☎0507-1350-2223 매일 11:00-21:00 / 7월 한달간 월요일 휴무 ※ 르투어 인☆그램 https://www.instagram.com/cafe_letour/ 카페 스테이인터뷰 르 투어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명암로 83-3 첫번째 방문을 그래 헛걸음하고 이틀 후 오픈 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에 다시 찾았다. 이미 손님들이 제법 많이 찾았던터라 언니가 주문을 하기로 하고 난 좌석을 보러 먼저 2층~3층을 올랐다가 내려와 음료 픽업했다. 빵코너도 느낌있쥐~ 유럽 빵가게 같잖아ㅎㅎ 오더바가 호텔 체크인 리셉션 같은 분위기 호텔 르투어 바람이 선선하고 좋은 날이라면 야외자리도 좋겠다. 그늘이 아쉬운게 흠ㅠ;;; 스테이인터뷰 르투어는 6월 오픈 ...

10월도 막바지에 다다르며 가을색이 진해졌다. 굳이 멀리가지 않아도 아파트 정원의 나무도 단지 사이사이 나무들을 둘러봐도 가을가을하다. 그러니 어딜 걸어도 가을길. 그럼에도 좀더 가을스러운 길을 걷고 싶은 건 나뿐만은 아니겠지ㅎ 충북 청주 국립청주박물관 충북 청주시 상당구 명암로 143 국립청주박물관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명암로 143 국립청주박물관 하지만 지금의 상황으로는 어디 멀리 나갈 의욕도 아니라ㅠ 주변 가을 즐기기! 개인적으로 최애하는 곳이 몇군데 있는데 그 중 한군데가 국립청주박물관이다. 누구나 그렇겠지만 한갓지게 즐기는 걸 좋아해서 코로나19 이전, 꼬박꼬박한 직장인의 생활을 지낼땐 출근전 잠깐씩 들러 산책하는 곳이기도 했다. 금요일 오후, 느릿하고 느긋하게 즐겨준 가을날의 청주박물관 오늘은 카메라도 없었던터라 폰으로 한두장만 담으려던 게 역시나 또 폭탄급으로 찍어왔다. 모든 풍경이 예쁘고 좋은 걸 어째ㅋㅋ 하지만 폰이 내어준 가을 색감은 어째 아쉽기만 하다ㅠ 다른 해보다 며칠 일찍 찾았다고 두충나무가 아직 연두연두하다. 신기하게도 며칠 사이로 겨울의 풍경을 보여주기도 하는 두충나무 길이다. 볕은 따뜻하고 포근한 날인데 미세먼지인건지 박무가 늦게까지 남아있는건지 오후까지도 뿌옇다. 청주시내 다른 은행나무보다는 요만큼 이른 청주박물관의 은행나무길이긴 하지만 작년보다도 조금 이르게 떨구었다. 예년보다 다녀간 사람들이 많은지...

아침에 딸아이 학교에 데려다주고 오는 길 잠시 명암저수지에 들러 아침산책(이라 말하지만 이미 10시ㅋㅋ)을 즐겨본다. 올해만 몇 번을 걸었는데 오늘은 카메라도 챙겼다. 덕분에 사진 몇장^^ 편한 바지에 맨투맨 티셔츠를 입고 나선 길은 바람이 살짝 쌀랑하지만 걷기에 딱 좋은 날이다. 하늘은 또 아침부터 예쁜 파랑을 보여준다. 명암저수지의 랜드마크는 역시 명암타워 _건물의 효용성은 그닥없고 그냥 서있는 것만으로? 명암타워는 날아가는 새의 형상으로 비상하는 청주를 의미한다고 했던가 근데 난 왜 볼때마다 망둥어가 떠오를까ㅋㅋ 명암저수지 주변으로 조형물들도 몇 생겼다. 타 시도의 유원지를 생각한다면 꽤 미흡하기도 한데 이게 어디야ㅋㅋ 아직은 어린 나무들이지만 둘레로 벚나무도 있다. 찾았던 날엔 이르게 피는 벚나무 한두그루만 피었는데 이후 한낮의 기온이 마구마구 올라서 하루새 또다른 풍경을 보여줄지도 모르겠다. 남생이? 명암저수지에도 사는구나 딱 한컷 찍었는데 곧바로 물속으로 들어간다. 명암저수지를 내려다보는 정자 옆 커다란 목련이 활짝 피었다. 주변 환경이 아쉽기만 하네ㅠ 봄색을 한껏 뽐내는 버드나무 하루하루가 다르게 봄색이 점점 진해지고 있다. 명암저수지 산책을 오면 곧잘 찾는 빵공장 슈크르 한켠에 앵두꽃이 새하얀 꽃덩어리로 만개를 했다. 뿌르뜸 마을 앞에 대형 건물이 들어서고 있다. 뭐가 들어서는지 심히 궁금하네ㅎ 걷기 좋은 날씨라 그런지...

다녀온 날 : 2022.4.01(금) with.자근언니 4월이다. 근데 아직 벚꽃이 피지 않았어ㅠ 자근언니를 만나 우리 오늘은 어디가요?하다 그냥 좋아하는 청주박물관으로ㅎㅎ 최근 근처로 몇 번 걷다보니 3월에만도 3번쯤 걸었던 내가 좋아하는 곳^^ 충북 청주 청주박물관의 봄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명암로 143(명암동) 매일 09:00-18:00│월요일·1월1일·추석·설날 당일 휴관 https://cheongju.museum.go.kr/ 특히 며칠 전, 운리단길에서 우연히 자그마한 사진전시회를 보게되었다. 아, 내가 좋아하는 청주박물관 _특히 더 좋아하는 두충나무길 사진이 어찌나 이쁘던지^^ 폰으로 살짝 담았는데 온통 반사되어 사진은 아쉽기만 하네ㅠ 이경순 작가 사진전 '국립청주박물관' 그러니 어디든~이라고 말했지만 이미 장소는 정해졌던 건지도 모르겠다.ㅎㅎ 국립청주박물관은 우암산 아래 자리하고 있어 도심보다는 (아주)살짝 늦게 봄맞이를 한다. 향기목련 몇 그루에 홀딱 반했던 날이기도 하다^^ 별목련 종류가 워낙 다양해서 그저 별목련인가 했다. 아님 산목련이라 부르던가. 향기가 너무 좋다. 검색해보니 향기목련이 있다. 동백은 향기가 없다는데 서향동백의 달콤한 향처럼 이 아이도 향기가 달콤하다. 하얀 꽃잎에 자색의 선이 참 곱다. 뒷태가 유독 이쁘다. 처음 바라보면 그닥 시선이 가는 목련은 아니다. 피어나고 꽃잎에 힘을 잃어버리면 흐느...

다녀온 날 : 2021.01.28(목) #국립청주박물관 에서 나와 다시 걷기 시작했다. 눈은 진즉 그쳤고 많이 녹았는데 바람은 좀 차가워졌다. 요기부터는 택시를 부르기도 수월하지만 좀더 걸을만큼의 체력이 되었으니 두다리 씩씩하게ㅎㅎ 충북 청주 명암저수지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용담동 290 나흘 전, 봄날같은 일요일엔 박물관에 주차를 하고 박물관 한바퀴 돌고 명암저수지도 한바퀴 돌았는데 포근포근 날이 좋아서인지 정말 많은 사람들이 나와 있던 날이었다. 저수지 주변을 걷는 분들, 작은 공원 체육시설에서 운동하는 분들 저수지를 바라보고 있는 건물엔 맛집도 즐비하니 그야말로 넘쳐난다는 표현이 맞을만큼 사람들이 많았더랬다. 오늘은 눈이오고 춥고 바람불고 게다 평일 오후라 그런지 도로도 한산하고 저수지 주변을 걷는 분들 서넛정도만 간간히 보일 정도였다. 청주도심에서는 커다란 저수지를 접한 곳도 많지 않고 상권까지 발달한 곳은 더더욱 많지 않아 명암저수지 근처는 주말뿐 아니라 평일에도 사람들이 넘쳐나는 곳이다. 일요일엔 저수지 둘레길을 걷는 분들도 많아 자근언니와 걸으며 저쪽 산아래 마을 안길도 살짝 둘러보았더랬다. 정류장 이름이 '뿌르뜸' 으로 마을 이름이 독특했던 곳이다. 마을안길로 들어섰는데 민속신앙마을답게 도롯가에서는 전혀 들리지 않던(마을 입구에서조차) 굿하는 소리가 들려와 더 신기하기도 했더랬다. 우암산을 명산으로 받들고자 우암산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