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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에 도착한 당일, 이동 시간으로 하루를 버리고 싶지 않아 후쿠오카 국제선에서 공항에서 약 30분 이내로 이동할 수 있는 곳인 나카스에 숙소를 잡았어요.

그리고 오랜만에 온 가족여행인 만큼! 짐을 놓고 바로 밖으로 나가 후쿠오카 여행의 묘미 ‘식도락 여행’을 즐겼죠 🍱

🏡 르솔 트리니키 하카타(나카스역 도보 5분 이내 거리)

둘째 날부턴 렌트카를 이용해 일본 소도시 여행을 즐겼어요. 첫번째로 다녀온 곳은 후쿠오카에서 차로 1시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기타큐슈 모지코를 곳을 다녀왔어요🚘

모스코의 레트로 풍 분위기에 살짝 유럽 감성도 더해져 있었고, 항구 도시라 바다도 볼 수 있었구요. 돌아오는 길에는 미야지다케 신사를 방문해 석양을 보고 왔어요🌅

🏡 첫째날과 동일

아침 일찍 후쿠오카 숙소를 체크아웃하고 렌트카를 이용해 히타로 이동했어요. 생각보다 너무 예뻤던 도시. 잔잔하고 조용한 매력이 넘쳤던 곳이었어요.

유후인으로 넘어가 일본 료칸 하룻밤을 보냈는데, 객실도 온천도 가이세키까지 완벽했답니다❤️ 여긴 꼭 가야 해요!!

🏡 유후인 료칸

후쿠오카 여행 마지막 날은 다시 유후인에서 후쿠오카로 돌아와 쇼핑을 즐겼어요. 쇼핑 거리인 텐진으로 향해 골목 골목에 있는 가게를 들려 내 마음에 쏙 드는 물건을 찾기 바빴던 날 🛍️

마지막 날인 만큼 먹고 싶은 음식도 다 먹었고 돈키호테 쇼핑까지 알차게 하고 일정을 마무리 했어요.

🏡 나카스 더 브렉퍼스트 호텔

아침 일찍 일어나 후쿠오카 공항으로 이동해, 여기서는 후쿠오카 공항 면세점 쇼핑을 즐겼어요. 후쿠오카 공항 면세점에서는 시내에서 살 수 없는 로이스 초콜릿을 비롯해 다양한 먹을 거리를 구매할 수 있어요. 이러니 놓칠 수 없죠!! 🤭

한가득 쇼핑을 마친 뒤에는 공항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식사를 하고 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귀국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