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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절벽 3곳을 이어 국내 유일 Y자형 출렁다리를 볼 수 있는 우두산입니다.
가운데로 걸어갈수록 더욱 심하게 흔들리는 출렁다리는 정말 아찔해요.
주차장에서부터 계단을 올라야 볼 수 있어 조금 힘이 들긴 하지만 한 번쯤은 와볼만한 여행지임은 틀림없습니다.

산을 떠올리면 보통 힘들다는 생각이 많으신데 여기 삼선계단과 흔들 다리는 케이블카가 운영 중이라 큰 힘듦 없이 오를 수 있어 많은 관광객분들이 찾아오신답니다. 특히 경사 51도가 되는 삼선계단은 대둔산의 명물이라 꼭 한 번은 올라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마을과 다리까지 전부 보랏빛으로 가득한 신안의 퍼플섬입니다. 유엔세계관광기구가 선정하는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되기도 하여 외국인분들도 정말 많이 오시는 관광지에요. 마을이 BTS의 상징인 보라색으로 되어있어서 그런지 방탄 팬들도 정말 많이 보였어요.

탑정호에 위치한 출렁다리는 폭 2.2m 길이 600m로 아시아에서 제일 긴 출렁다리입니다. 실제로 보면 정말 길다는 걸 느끼실 수 있어요.

충북 진천에는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돌다리가 있습니다. 오직 돌로만 만들어졌으며 장마철에 돌다리가 사라질 정도로 물이 넘쳐도 무너지지 않고 버틸 만큼 정말 튼튼하답니다.